[include(틀:회원수정)] [include(틀:다른 뜻1, from=대전, other1=다른 뜻, rd1=대전(동음이의어))] [include(틀:대한민국의 광역자치단체)] ---- [include(틀:대전광역시의 기초자치단체)] ---- ||<-4> [include(틀:국기, 국명=대한민국, 출력= )] '''[[대한민국|{{{#000,#ddd 대한민국}}}]]의 [[광역시|{{{#000,#ddd 광역시}}}]]'''[br]{{{#!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wiki style="margin: -5px 0" [[파일:대전광역시 휘장.svg|height=65]]}}}||{{{#!wiki style="margin: -5px 0" '''{{{+1 대전광역시}}}'''[br]大田廣域市[br]{{{-1 Daejeon Metropolitan City }}}}}} ||}}} || ||<-4> {{{#!wiki style="margin: -5px -10px" [include(틀:지도, 장소=대전광역시&zoom=9, 너비=100%, 높이=100%)]}}} || ||<-2> [[대전광역시청|{{{#fff '''시청 소재지'''}}}]] ||<-2> 서구 둔산로 100 (둔산동) || ||<-2> '''하위 행정구역''' ||<-2> 5[[구(행정구역)|구]] || ||<-2> '''면적''' ||<-2> 539.5㎢[* 2022년 5월 기준 [[국토교통부]] [[http://www.index.go.kr/potal/stts/idxMain/selectPoSttsIdxSearch.do?idx_cd=2728|국토 면적 현황]].] || ||<-2> '''인구''' ||<-2> 1,445,214명[* 2023년 4월 기준 [[행정안전부]] [[http://jumin.mois.go.kr/|주민등록인구통계]].] || ||<-2> [[인구 밀도|{{{#fff '''인구 밀도'''}}}]] ||<-2> 2,679.37명/㎢ || ||<-2> '''GDP''' ||<-2> $390억^^(2021)^^[*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C81&conn_path=I2/|#]] [[https://www.index.go.kr/unity/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068|적용 환율]].] || ||<-2> '''1인당 GDP''' ||<-2> $26,387^^(2021)^^[*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C86&conn_path=I2|#]] [[https://www.index.go.kr/unity/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068|적용 환율]].] || ||<-2> [[대전광역시장|{{{#fff '''시장'''}}}]] || [include(틀:국민의힘/행정구역)] || [[이장우(정치인)|이장우]] {{{-2 (초선)}}} || ||<|2> [[대전광역시 부시장|{{{#fff '''부시장'''}}}]] || '''행정''' ||<|2> [include(틀:무소속/행정구역)] || [[이택구]] {{{-2 (14대)}}} || || {{{#!wiki style="margin: 0px -10px; word-break: keep-all" '''경제 과학'''}}} || [[이석봉]] {{{-2 (초대)}}} || ||<-2> [[대전광역시의회|{{{#fff '''시의회'''}}}]] ||<-2>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2px" || [include(틀:국민의힘/행정구역)] || 18석[* 지역구 16석, 비례대표 2석.] || || [include(틀:더불어민주당/행정구역)] || 4석[* 지역구 3석, 비례대표 1석.] ||}}}}}}}}} || ||<-2> [[대전광역시교육청|{{{#ffffff '''교육감'''}}}]] || [include(틀:보수교육감)] || [[설동호]] {{{-2 (3선)}}} || ||<-2> [[틀:제21대 국회의원/대전광역시|{{{#fff '''국회의원'''}}}]] ||<-2>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2px" || [include(틀:더불어민주당/행정구역)] || 7석[* [[박영순]]([[대덕구(선거구)|대덕]]), [[장철민]]([[동구(대전 선거구)|동]]), [[황운하]]([[중구(대전 선거구)|중]]), [[조승래]]([[유성구 갑|유성 갑]]), [[이상민(1958)|이상민]]([[유성구 을|유성 을]]), [[박병석]]([[서구 갑(대전)|서구 갑]]), [[박범계]]([[서구 을(대전광역시)|서구 을]]).] ||}}}}}}}}} || ||<-2> [[틀:대전광역시의 기초자치단체장(민선 8기)|{{{#fff '''구청장'''}}}]] ||<-2>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2px" || [include(틀:국민의힘/행정구역)] || 4석[* [[박희조]]([[동구(대전광역시)|동]]), [[김광신]]([[중구(대전광역시)|중]]), [[서철모(1964)|서철모]]([[서구(대전광역시)|서]]), [[최충규]]([[대덕구|대덕]]).] || || [include(틀:더불어민주당/행정구역)] || 1석[* [[정용래]]([[유성구청장|유성]]).] ||}}}}}}}}} || ||<|3> '''상징''' || '''시화''' ||<-2> [[목련|백목련]] || || '''시목''' ||<-2> [[소나무]] || || '''시조''' ||<-2> [[까치]] || ||<-2> [[지역번호|{{{#fff '''지역번호'''}}}]] ||<-2> '''042'''[* [[충청남도]] [[계룡시]] 전역,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일부 사용.] || ||<-2> [[ISO 3166-2|{{{#fff '''ISO 3166-2'''}}}]] ||<-2> '''KR-30''' || ||<-4> [[http://www.daejeon.go.kr|[[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width=23]]]] | [[https://blog.naver.com/storydaejeon|[[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width=23]]]] | [[https://youtube.com/channel/UCzIgmDjE0lFDu2IhEF_ewOA|[[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3]]]] | [[https://facebook.com/daejeonstory|[[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width=23]]]] | [[https://instagram.com/daejeon_official|[[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width=23]]]] | [[https://twitter.com/DreamDaejeon|[[파일:트위터 아이콘.svg|width=23]]]] || [목차] [clearfix] == 개요 == >'''Daejeon is U''' >대전이쥬 >'''일류 경제도시 대전''' [[대한민국]]의 [[광역시]]. 남한의 중앙에 위치해있다. 순우리말 이름은 [[순우리말/지명|비수리]], [[순우리말/지명|한밭]], [[순우리말/지명|큰밭]]이고 [[순우리말/지명|한밭]]이 대전과 같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순우리말/지명]] 문서 참조. '''충청도 제1의 도시'''로 중부지방과 [[영남|영]]·[[호남]]을 잇는 '''교통의 요지'''이자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연구단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조성된 한국 최대이자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과학·연구도시'''이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가 발표한 '2022년 글로벌 혁신지수' 중 과학기술 집약도 부문에서는 전 세계 3위, 아시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인구를 고려하지 않고 측정된 과학기술 클러스터 순위는 전 세계 20위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224040000063|#]]] 또한 4년제 대학만 13곳이 소재한 '''교육도시'''이다.[* 대전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과학도시', '교육도시'의 이미지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https://m.khan.co.kr/local/Daejeon/article/201512301538101#c2b|#]]][* QS 교육하기 좋은 세계 도시 평가 TOP 100에서 78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서울은 3위이다.[[https://www.topuniversities.com/city-rankings/2022|#]].] 그와 동시에 [[정부대전청사]][* 8개 차관급 외청(관세청, 조달청, 병무청, 산림청, 특허청, 통계청, 문화재청, 기상청)과 2개 1급 소속기관(국가기록원, 특허심판원)이 있으며 기타 다양한 소속기관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정부대전청사]] 문서를 참조할 것.]와 다수의 국가기관 본사가 자리한 '''행정도시'''이며 [[계룡대|3군 본부]]와 인접해 있고, 국군의 군사 교육 및 훈련 시설이 밀집한 [[자운대]]와 [[육군군수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등이 자리해 '''군사도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철도]]로 가장 수혜를 많이 본 도시이다. 과장 좀 보태서, 철도 하나 덕분에 허허벌판에서 [[광역시]]까지 발전한 도시이다. [[대전역]]의 [[경부선]]과 [[호남선]] 철도 분기는 훗날 경제발전기에 고속도로의 영호남 분기로 이어졌고 남한의 중앙에 있는 교통의 요지로 각종 국가적 시혜[* [[대덕연구개발특구]], [[정부대전청사]], 각종 정부 유관기관 본사, [[1993 대전 엑스포]] 등]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대전의 유명 관광 명소인 [[성심당]]도 대전역이 없었으면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성심당 창업주와 그의 가족들은 원래 [[함경도]] 출신으로, [[6.25 전쟁]] 당시 [[흥남 철수]]로 월남한 뒤 서울에 정착하려고 [[서울역]]행 열차를 탔다가 열차 고장으로 [[대전역]]에 내리게 되고, 대흥동 성당의 신부의 도움으로 성심당을 차리게 되었다. ~~기차가 사람과 대전을 살렸다~~] 비록 고속철도 분기는 오송이 가져갔지만 아직도 [[서대전역]] 경유 호남선 KTX가 상당수 운영하고 있어 철도의 영호남 분기점이라는 위상은 여전히 남아있다. 또한,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 그 외 자회사들의 본사가 대전에 있어서 관련 사진에 [[철도기관 공동사옥]], [[KTX]]가 꼭 들어간다. [[대전권]]과 [[충청도]]의 중추도시이다. [[대전권]]은 한국 도시권 중 권역 내 교류가 제일 활발한 편인데 한 달에 한 번 [[대전광역시장]], [[세종특별자치시장]], [[충청북도지사]], [[충청남도지사]]들이 모여 간담회를 진행할 정도고, 네 자치단체끼리 서로 엄청나게 밀어주고 끌어주고 있다. 특히 세종과의 관계가 밀접한 편으로 세종시 출범 이후 대전세종연구원을 설립하고 대전+세종 협력 시범사업까지 자주 이뤄지고 있다. 대전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지만 유출된 인구의 상당수는 세종이 흡수했기 때문에 [[대전권]]의 인구는 증가 추세에 있다. 2019년 대한민국에서 살고 싶은 도시로 [[서울특별시|서울]], [[부산광역시|부산]], [[제주시|제주]]에 이어 4위를 차지하고[[https://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575|#]]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삶의 질, 보건, 환경, 교통''', '''행정역량지수'''에서 '''1등''', 재정과 행정이 포함된 종합부문에선 서울에 이어 '''2등'''이라는 쾌거를 달성할 정도로 지역 이미지는 대체로 좋은 편이다. 다만 살기에는 좋아도 이렇다 할 지역 특색이 적은 탓에[*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위에 나와있듯이 역사가 짧은 도시라 대전만의 독자적인 아이덴티티가 다른 대도시에 비해 부족하며, 더욱이 [[한국전쟁]] 당시에 대전의 중심지였던 [[대전역]] 일대가 폭격으로 인해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어 다른 근대 발 대도시들과 비교해도 대전은 특히 이런 인식이 강하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지역색'이라는 것은 수도이자 국가의 표준으로서 기능하는 [[수도권(대한민국)|서울-수도권]] 지역과 차별화되는 요소를 뜻하는 경우가 많은데([[부산]]의 대표적 지역색은 부산항, 해운대 해변, 자갈치 시장 등 내륙도시인 서울에는 없는 해양적인 요소들인 것을 생각해보자), 애시당초 대전이 대표하는 [[충청도]] 지역이 한때는 수도권과 함께 [[기호지방]]으로 묶여서 불렸을만큼 수도권과 문화적 차이가 별로 없는 점도 한 몫한다.] 대표적인 '노잼도시'로 손꼽힌다는 게 아쉬운 점이다. [[지방자치]] 제도가 굉장히 잘 잡힌 도시이기도 하다. 이를 계기로 [[https://smartcity.go.kr/%EC%86%8C%EC%8B%9D/%EC%A3%BC%EC%9A%94%ED%96%89%EC%82%AC/2022-%EB%8C%80%EC%A0%84-%EC%84%B8%EA%B3%84%EC%A7%80%EB%B0%A9%EC%A0%95%EB%B6%80%EC%97%B0%ED%95%A9uclg-%EC%B4%9D%ED%9A%8C/|2022년 10월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를 개최하였다.]] 140개국, 1,000여개 지방정부와 지방정부 협의체들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 상징 == || {{{#fff {{{+1 '''대전광역시의 휘장'''}}}}}} || || [[파일:대전광역시 휘장.svg|width=200]] || || {{{#000,#fff 대전광역시의 휘장. 대전의 '大'와 전국 각지로 뻗어나가는 국토의 중심, 교통의 요충지임을 이미지화했다.}}} || || {{{#fff {{{+1 '''대전광역시의 시정 슬로건'''}}}}}} || || [[파일:대전광역시 민선 8기 시정 슬로건_이장우.jpg|width=300]] || || {{{#000,#fff 2022년부터 사용 중인 민선 8기 [[이장우(정치인)|이장우]] 시정의 슬로건이다. 사실상 브랜드 슬로건으로 쓰여서 논란이 되고 있다. 자세한 상황은 [[이장우(정치인)/비판 및 논란#s-5.1.3|여기]]를 참조.}}} || || {{{#fff {{{+1 '''대전광역시의 브랜드 슬로건'''}}}}}} || || [[파일:대전광역시 브랜드 슬로건.svg|width=300]] || || {{{#000,#fff 2020년 9월 24일부터 사용된 슬로건. ‘대전이 바로 당신입니다’ 라는 의미로, 대전시의 핵심가치가 시민임을 상징한다. 또, 이 문장을 발음하면 '''대전이쥬'''가 되는데, 이는 [[충청 방언]] [[틀:한국어 방언의 상대 높임법|높임체]]인 '''해유체'''를 이용한 [[언어유희]]이다.[* 또 다른 예는 대전광역시 공공자전거 서비스인 [[타슈]].]}}}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fff {{{#!folding [ 역대 브랜드 슬로건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000,#fff || [[파일:external/sstatic.naver.com/37292.gif|width=150]] || 2004년 7월 9일부터 2020년 9월 23일까지 쓰였던 구 슬로건. 대부분의 슬로건은 위의 것으로 교체되었으나 대전 곳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간혹가다 구 슬로건이 보이며 [[대전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대전지하철 열차]]에도 이게 쓰여져 있다. ||}}}}}}}}}}}}}}} || ||<-2> {{{#fff {{{+1 '''대전광역시의 마스코트'''}}}}}} || || [[파일:대전광역시 마스코트 한꿈이와 꿈돌이.svg|width=130]] || [[파일:대전광역시 마스코트 소망이.svg|width=90]] || ||<-2> {{{#000,#fff 대전광역시의 [[마스코트]]인 한꿈이와 [[꿈돌이]]. 한꿈이 마스코트는 [[2000년]]에 런칭되었다. 다만, 인지도는 꿈돌이가 더 높은데, 카카오톡을 통해 출시된 이모티콘도 꿈돌이로만 구성되어 있다.[br]한꿈이의 여성형 마스코트인 소망이도 있다. 사람들은 꿈순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공식적인 이름은 소망이다. 꿈순이는 꿈돌이의 여자 짝꿍이다.}}} || == [[대전광역시/역사|역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전광역시/역사)] [include(틀:대전광역시의 행정구역 변천사)] || '''대전광역시 행정구역 변천사''' || || 충청남도 회덕군 (忠淸南道 懷德郡, 1895) [br] 충청남도 진잠군 (忠淸南道 鎭岑郡, 1895) [br] 충청남도 공주군 일부 (忠淸南道 公州郡 一部) || || ↓ || || 충청남도 대전군 (大田郡, 1914) || || ↓ || || 대전부 (大田府, 1935) [br] [[대덕군]] (大德郡, 1935) || || ↓ || || 대전시 (大田市, 1949) [br] 대덕군 (1949) || || ↓ || || 대전직할시 (大田直轄市, 1989) || || ↓ || || '''대전광역시''' (大田廣域市, 1995) || == [[대전광역시/지리|지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전광역시/지리)] === 인구 === || [[파일:대전광역시 휘장.svg|height=20]] '''{{{#000000 대전광역시}}} {{{#000000 인구 추이}}}''' [br] {{{#373a3c {{{-3 (1966년~현재)}}}}}}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ae4d 24.66%, #888 0%, #888 100% , #AAA 0%)" {{{#fff 1966년 431,540명 {{{-2 (대전시 314,991명 + 대덕군 116,549명)}}}}}}}}}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ae4d 30.62%, #888 0%, #888 100%, #AAA 0%)" {{{#fff 1970년 535,769명 {{{-2 (대전시 413,823명 + 대덕군 121,946명)}}}}}}}}}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ae4d 36.52%, #888 0%, #888 100%, #AAA 0%)" {{{#fff 1975년 639,074명 {{{-2 (대전시 506,223명 + 대덕군 132,851명)}}}}}}}}}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ae4d 45.91%, #888 0%, #888 100%, #AAA 0%)" {{{#fff 1980년 803,383명 {{{-2 (대전시 651,358명 + 대덕군 152,025명)}}}}}}}}}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ae4d 53.86%, #888 0%, #888 100%, #AAA 0%)" {{{#fff 1985년[* 1983년 2월 15일 대덕군 일부가 대전시에 편입 ] 942,548명 {{{-2 (대전시 865,687명 + 대덕군 76,861명)}}}}}}}}} || || [[1989년]] [[1월 1일]] 충청남도 '''대전시''' + 대덕군(진잠면 남선리 제외) → '''대전직할시''' 승격 분리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ae4d 59.95%, #888 0%, #888 100%, #AAA 0%)" {{{#fff 1990년 1,049,122명}}}}}} || || [[1995년]] [[1월 1일]] '''대전직할시''' → '''대전광역시''' 개칭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ae4d 72.29%, #888 0%, #888 100%, #AAA 0%)" {{{#fff 1995년 1,265,081명}}}}}}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ae4d 79.18%, #888 0%, #888 100%, #AAA 0%)" {{{#fff 2000년 1,385,606명}}}}}}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ae4d 83.12%, #888 0%, #888 100%, #AAA 0%)" {{{#fff 2005년 1,454,638명}}}}}}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ae4d 85.92%, #888 0%, #888 100%, #AAA 0%)" {{{#fff 2010년 1,503,664명}}}}}}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ae4d 87.79%, #888 0%, #888 100%, #AAA 0%)" {{{#fff 2014년 7월 (정점) 1,536,349명}}}}}}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ae4d 86.79%, #888 0%, #888 100%, #AAA 0%)" {{{#fff 2015년 1,518,775명}}}}}}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ae4d 83.65%, #888 0%, #888 100%, #AAA 0%)" {{{#fff 2020년 1,463,882명}}}}}}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ae4d 82.99%, #888 0%, #888 100%, #AAA 0%)" {{{#fff 2021년 1,452,251명}}}}}}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ae4d 82.58%, #888 0%, #888 100%, #AAA 0%)" {{{#fff '''2023년 4월 1,445,214명'''}}}}}} || || {{{#!wiki style="margin: 0px -10px; word-break: keep-all;" {{{-2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75만 명 1966-1990: [[통계청]] 인구총조사,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 ||
'''{{{#ffffff 구별 인구 통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ae4d 93.9418%, #888 0%, #888 100%, #AAA 0%)" {{{#fff 서구 469,709명}}}}}}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ae4d 71.6378%, #888 0%, #888 100%, #AAA 0%)" {{{#fff 유성구 358,189명}}}}}}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ae4d 45.2842%, #888 0%, #888 100%, #AAA 0%)" {{{#fff 중구 226,421명}}}}}}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ae4d 43.922%, #888 0%, #888 100%, #AAA 0%)" {{{#fff 동구 219,610명}}}}}}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ae4d 34.3892%, #888 0%, #888 100%, #AAA 0%)" {{{#fff 대덕구 171,946명}}}}}} || || {{{-2 2023년 2월 기준 [[행정안전부]] [[https://jumin.mois.go.kr|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50만 명}}} || }}}}}}}}} || 2010년 150만 명을 돌파한 뒤 2014년 154만 명에 근접했으나 [[세종특별자치시]] 출범과 함께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어 급격하게 감소되어 2018년 2월부로 [[https://tjmbc.co.kr/article/Q-tM5S_V89SFh|150만 명이 붕괴]]되었다.[[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071113410004006|#]] 인구 감소의 원인으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아파트 과잉공급으로 인한 베드타운화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크다. 2020년 8월 ~ 2021년 8월 1년간 14,752명이 감소했다. 특히 세종시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때마다 심각한 인구 유출이 발생한다. 다만 2021년 기준으로 세종시의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개발이 2/3 넘게 진행되었기에 향후 인구 전망은 미지수이다. 인구 수가 [[광주광역시]]와 엇비슷한데 대전은 [[https://www.hani.co.kr/arti/legacy/legacy_general/L176679.html|1998년 11월부로 광주 인구를 추월]]한 이후 인구 수 측면에서는 여전히 광주보다 우위에 있다. 2021년 광주와의 인구 격차가 1만명 대로 크게 줄어들자 광주에게 다시 인구 수를 추월당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http://www.daej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454717|#]] 광주 역시 인구감소가 늘어나고 대전의 인구감소세는 다소 완화되면서 인구 격차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10월 들어서는 인구가 다시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인구격차를 다시 벌리고 있으며 비수도권 광역시중 유일하게 [[대전권]]만 인구가 늘고 있어서 수도권으로의 인구유출이 심각한 다른 비수도권 광역시들에 비해서는 사정이 나은 편이다. 대전권에 속하는 세종시를 국가적으로 밀어주는 것도 있지만 비수도권 광역시 중에서 수도권과 가까운 위치도 한몫하고 있다. 특히 실제로 지역언론이 분석한 결과 실제로 세종시 순유출분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인구가 4만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http://www.d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738843|#]] 대전의 인구 이동은 영·호남지역의 주요도시와 충청지역의 중소도시 인구가 주로 유입되며, 대전의 베드타운화가 되고 있는 세종으로의 인구 유출이 가장 크며 그다음으로 수도권을 비롯 천안, 아산, 청주 등 충청권의 산업도시와 위성도시 역할을 하는 계룡시로 주로 유출되고 있다.[* 2020년 7월~ 2021년 7월 최근 1개년간 대전 -> 타시군 주요 순유출 인구지역을 살펴보면, 세종이 1,872세대로 압도적이며, [[서울특별시|서울]] [[관악구]] 295세대 / [[경기도|경기]] [[화성시]] 281세대 [[평택시]] 245세대를 비롯해 [[충청북도|충북]] [[청주시]] 279세대, [[충청남도|충남]] [[아산시]] 233세대, [[계룡시]] 163세대, [[천안시]] 152세대 등을 비롯해 수원, 용인, 성남, 이천 등지가 있다. 추가적으로 타시군 -> 대전 주요 순유입 인구지역은 [[경상남도|경남]] [[창원시]] 149세대, [[경상북도|경북]] [[구미시]] 142세대, [[전라북도|전북]] [[익산시]] 140세대, [[충청남도|충남]] [[논산시]] 112세대, 이 외 지역으로 대구 달서구, 태안, 충주, 서산, 보령 등 지역이 있다.] == [[대전광역시/교통|교통]]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전광역시/교통)] 한국 철도의 [[대동맥]] 격인 [[경부고속선]], [[경부선]], [[호남선]]이 모두 지나고, 국가 중추역인 [[대전역]]과 [[서대전역]]이 있으며 대한민국 철도교통의 최고중심지인 [[대전조차장역]]이 있다.[* 개요 문단에서 상술했듯 대전은 이거 가지고 시골에서 광역시까지 고속 성장한 지역이라 중요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 도로교통 역시 [[고속도로/대한민국|고속도로]]인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지선]],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대전통영고속도로]], [[당진대전고속도로]]가 분기하는 중심 지점이어서 교통이 매우 편리한 곳이다. 다만 광역시 중 유일하게 공항이 없다. 항공편을 이용하려면 제일 가까운 곳이 [[청주국제공항]]인데 청주공항은 제주도 이외의 항공편이 부족한 편이다. 물론 남한의 중앙부에 위치한 지역 특성상 섬 지역이 아니고서는 남한 어느 지역을 가든 부산-서울을 넘어가는 거리가 아닌 이상 비행기를 타기에는 애매한 거리이므로 큰 문제는 아니다. 어차피 버스, 자가용을 이용해도 본토지역이면 어디든 3시간 이내에 도착이 가능한 지역이 대전이다. === 도시철도 건설 문제 ===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을 두고 건설 방식의 문제(트램/자기부상/지하철) 등을 두고 논란이 있었는데, 그 중 지하철은 재정상 무리가 있고 중앙 정부에서도 지원해주지 않아 어려운 상황이었고, 결국 [[노면전차]]와 [[자기부상열차]] 두 가지로 좁혀졌었다. 고가가 도시 경관을 해칠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저심도 자기부상열차 안도 나온 적 있으나 재정이 없어서 폐기. 그러나 염홍철 시장 때 고가 자기부상열차로 결정되어, 이대로 논란이 끝나는 줄 알았으나, 민선 6기 시장직에 [[권선택]] 후보가 당선되면서, 순식간에 트램 방식으로 뒤집어졌다. 2022년도까지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2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 간의 일부 구간 노선 중첩 문제 및 2호선의 건설비가 2배 이상으로 뛰는 바람에 한동안 지지부진 했다. 하지만 2023년에 들면서 급물살을 타게 되었고, 2023년 4월 23일, 완전 무가선 도입과 4개 구간 지하화 건설 등 이장우 시장이 취임한 후 수정 보완한 트램 건설 계획 예산이 중앙부처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로서 2024년 상반기 착공이 가능해졌다. 이 예산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해 최종 확정되는데, 약간의 조정도 예상된다. 그리고 다음 날인 24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을 반영해 수요예측 재조사를 한 결과 [[충청권 광역철도]]의 하루 평균 이용객이 2만3천239명으로 예측돼 타당성 재조사 절차가 필요 없어짐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기획재정부와 사업기간 조정을 포함한 총사업비를 협의한 뒤 오는 11∼12월 착공할 예정이다. == 경제 == === 산업 === ||<|2> '''지역내[br]총생산''' || '''전체''' || 44조 1,030억 원^^2020^^ {{{-2 (전국 대비 2.2%)}}} || || '''1인당''' || 2,939만 8,000 원 || ||<|2> '''지역[br]총소득''' || '''전체''' || 46조 7,000억 원^^2018^^ {{{-2 (전국 대비 2.4%)}}} || || '''1인당''' || 3,073만 5,000원 || ||<|2> '''개인[br]소득''' || '''전체''' || 48조원^^2020^^ || || '''1인당''' || 2,135만 1,000원 || ||<-2> '''성장률''' || 3.3%^^2019^^ || 대전은 소비에 의존하는 서비스업이 주종인 전형적인 소비도시이다. 대전의 산업별 비중을 보면 [[2014년]] 기준으로 제조업이 17.6%, 서비스업이 83.4%로 서비스업이 압도적이다. 그렇다고 소득수준은 낮다고도 볼 수는 없는데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C86|1인당 개인소득은 2022년 기준으로 서울, 울산 다음으로 전국 3위이다.]]''' 이는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정부대전청사]]를 비롯해 그외 많은 국가기관들 본사들과 군사시설들이 대전에 자리잡은 것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공무원과 국가기관 근로자들과 군인들이 소비하고 사는 '''공무원 도시'''라는 별칭이 있다.] 1970년대부터 [[대덕연구단지]]를 시작으로 한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정책으로 엄청난 특혜를 받아, 다수의 정부 유관기관들이 대전에 소재하기 시작했다. 특히 [[중앙행정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한 첫 사례도 대전이 최초였다.[* 1987년 전매청(현 [[KT&G]])이 당시 [[대덕군]] 신탄진읍(현 [[대덕구]])로 이전됐다.] 대전에는 우선 [[정부대전청사]]에 자리한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병무청]], [[문화재청]], [[산림청]], [[대한민국 특허청|특허청]], [[대한민국 기상청|기상청]], [[국가기록원]], [[특허심판원]], 행정기록관, 병무민원상담소, 수치모델링센터, 충남지방노동위원회, 대전청사관리소 말고도 [[국립중앙과학관]], [[국립대전현충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국립문화재연구원]], 관세분류평가원, [[통계교육원]], [[통계개발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대체역심사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 등 일명 지방청이라고 부르는 [[특별지방행정기관]]을 제외하고도 26개의 [[중앙행정기관]]과 소속기관들이 자리잡았으며 추가로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 미래전력사업본부, 기상레이더센터가 대전으로 이전 예정이며 특허청 버프로 고등법원급인 [[특허법원]]이 추가로 대전에 자리잡았다. 그 외에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가철도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전원자력연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신용협동조합|신용협동조합중앙회]](신협중앙회),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코레일테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특허정보원]], [[한국특허기술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엽연초생산협동조합중앙회, 한국발전인재개발원,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 [[한국기상산업기술원]](예정), [[한국임업진흥원]](예정) 그리고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수많은 정부출연연구소 등 50여개가 넘는 공공기관이나 정부유관기관들이 대전에 본사가 있으며 이 수치는 서울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공공기관을 보유한 수치이다. 즉 대전 자체가 세종과 함깨 실질적인 수도기능을 하는 거대한 행정도시라고 볼 수 있으며 대전의 경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대전역세권지구]], 연축지구가 [[혁신도시]]로 확정되었다. 그리고 2021년에는 [[국회도서관]] 분원이 [[도안신도시]] 호수공원에 건립 확정되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556027|#]] 또한 행정뿐만 아니라 군사적으로도 중추역할을 하고 있다. [[육군대학]], [[해군대학]], [[공군대학]], [[국군대전병원]], [[국군의학연구소]], [[국군간호사관학교]], [[국군의무학교]], [[국방정신전력원]], [[육군교육사령부]] 등 각종 군사 교육을 담당하는 시설과 국직부대들이 모여 있는 대규모 군사기지인 [[자운대]]가 위치하고 있어 많은 군인과 군무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외에도 [[육군군수사령부]]도 대전에 소재하고 있고 대전 생활권인 충남 계룡시에는 3군 본부가 위치해 있는 [[계룡대]]가 소재하고 있어 군사도시로써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과학, 행정과 함깨 대전의 경제에 중추역할을 하고 있다. 과거에 자체 [[지방은행]]으로 현재는 [[하나은행(1991년)|하나은행]]에 합병된 충청은행이 있었다. 지금도 퇴출된 타 지역은행이 지역색이 많이 없어진 것과 달리 경영지원그룹이나 글로벌그룹과 동급의 별도의 인사/예산권을 가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라는 별도의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인수합병시에도 대전답지 않게 대전 시민들의 직접적 반대 여론이 어마어마해서 한동안 대전 지역 [[하나은행(1991년)|하나은행]]은 충청하나은행이란 이름을 사용하고 TV 광고도 때렸을 정도다.] [[하나은행]]은 충청은행 시절부터 40년 넘게 대전광역시청의 제1금고 은행이다 그리고 지역은행은 아니지만 전국구 대형 금융기관인 [[신용협동조합|신용협동조합중앙회]](신협중앙회) 본사가 소재하고 있다. [[신용협동조합|신용협동조합중앙회]]의 경우 전국 5대 상호금융기관[* [[농업협동조합|농협]],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신협]], [[수협]], [[산림조합]] ] 중 유일하게 비수도권에 중앙회가 자리한 사례이며 수도권과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으로, 컨텍(콜)센터들이 대전에 많이 소재하고 있다. 132여개 기업이 대전에 컨택센터를 두고 있으며 비수도권중에서는 가장 규모가 크다. 대표적으로 [[KT]] 계열사중에서 [[114]]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 컨택센터 운영을 맡고 있는 KTcs 본사와 [[SK그룹]] 콜센타 운영과 텔레마케팅 업무를 전담하는 서비스탑 본사가 대전에 소재하고 [[오류동(대전)|오류동]]에는 구 [[충청은행]] 본점 자리에 [[하나은행]] 콜센터가 [[노은지구]]에는 [[국민은행]] 콜센터가 소재한다. 특히 국민은행의 경우에는 근무인원이 2,000명으로 전국 콜센터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며 어지간한 대기업 사업장 뺨친다. 그외에도 [[신한카드]], [[현대해상]], [[hy|에치와이]], [[금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한화생명]], [[삼성카드]], [[KB손해보험]], [[우리은행]], [[OK저축은행]], [[SK매직]] 컨택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의 철도고객센터 역시 대전에 자리잡고 있다. 지역 백화점으로 옛날에 동양백화점이 있었는데, [[한화그룹]]이 인수하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라는 갤러리아 지역법인이 되었고 과거 본점이었던 [[중앙로역(대전)|중앙로역]] 근처의 동양백화점은 [[NC백화점]] 대전 중앙로역점이 되었다. 그리고 서구 둔산동 928번지에 NC백화점을 더 짓고 있지만 수익성 문제로 결국 무산되었다. 그외 지역 백화점으로는 문화동에 있는 [[백화점 세이]]가 있고 서구 괴정동에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있다. 구 [[엑스포과학공원]]부지에 엑스포 제창조 사업의 일원으로 [[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에 [[대전신세계|신세계백화점]]이 들어왔는데 규모가 매우 커 '''전국 5위의 영업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갤러리아타임월드나 대구신세계 사례처럼 [[대전신세계]]라는 별도의 지역법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2년 현재 대전의 주 산업은 담배, 타이어, 자동차부품, 금속, 제제, 식품, 비료, 화학, 제약(바이오) 등이 있으며 제조업 사업장은 주로 [[대덕구]] [[대화동(대전)|대화동]]에 있는 대전 1, 2산업단지와 [[대덕구]] 신일동의 대덕산업단지, 그리고 [[유성구]] 탑립동의 [[대덕테크노밸리]]에 몰려있다.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기업]]으로는 공기업이였던 [[KT&G|전매청]] 시절부터 대덕구 평촌동[* [[1987년]] 전매청 이전 당시 주소는 [[충청남도]] [[대덕군]] 신탄진읍.]에 본사를 두고 있는 [[KT&G]]가 있다. 대전으로 본사를 이전하기 전부터 현재 대전광역시인 충청남도 대덕군에 사업장과 연구소[* 대덕연구단지에 위치.]를 모두 두고 있었다. 특히 신탄진 공장은 예전부터 동양최대 연초장으로 유명했으며, 현재에도 세계 최대 슬림담배 생산공장이기도 한다. 2021년 기준으로 시가총액 10조가량의 대기업인 [[한온시스템]][* 2021년 기준 7조 3,514억 원 매출에 3,25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우량 기업이나, 법적으로는 중견기업으로 분류되어 있다.] 또한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다. 그 외에도 대전에 본사는 없지만 대전에 기반을 두는 대기업으로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한화(기업)|한화]]가 있으며 그 외에도 다수의 유명 기업들이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다. [[한화그룹]]의 한화인텔리전스, [[하림그룹]] 계열사인 제일사료, [[아모레퍼시픽]] 계열사인 [[코스비전]], [[LX그룹]]의 계열사인 [[LX세미콘]], [[SK그룹]]의 계열사인 SK바이오텍과 서비스탑, [[KT]]의 계열사인 KTcs와 KT MOS 남부, KT SERVICE 남부, [[우리금융그룹]]의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 등이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그 외에도 [[아모레퍼시픽]], [[유한킴벌리]], [[애경그룹|애경화학, 애경산업]], [[유니레버]], [[농협케미컬]], [[롯데칠성음료]], [[롯데제과]], [[보쉬]], [[SMC#s-3.3|한국SMC]], [[삼양그룹|삼양패키징]], [[삼양그룹|삼양바이오팜]], [[한솔그룹|한솔제지]], [[효성그룹|효성]], [[크라운제과]], [[코오롱그룹|코오롱제약]] 등 유명기업의 사업장들이 대전에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지리적 이점 덕에 많은 물류기업들의 메가급 허브터미널들이 '''대전'''과 대전 근교[* 특히 경부축인 충북 옥천군]에 몰려있다. 대전에 있는 대표적인 허브터미널을 두거나 건설예정인 대표적 기업이나 기관으로는 [[한진]], [[CJ 대한통운]], [[로젠택배]], [[쿠팡]], [[우정사업본부]] 등에 있으며 특히 [[한진]]은 유성구 대정동에 축구장 20배 면적의 크기의 초대형 메가 터미널을 건설중이다. 한편 중구/동구를 중심으로 한 구도심과 서구/유성구를 중심으로 한 신도심이 산업으로 인한 경제격차[* 중구/동구는 일명 소상공인이나 시장 등 소매업이 주류인 반면 서구/유성구는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한 대규모 R&D 인프라와 외청급 중앙부처들이 밀집한 [[정부대전청사]], 집중된 지방행정기관들을 중심으로 한 연구원/공무원 낙수효과로 경제력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대덕구의 경우에는 [[KT&G]] 본사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등 대기업들이 모여 있지만 서구/유성구보다 경제력이 부족한 형편이다.]가 너무 벌어지다보니 경제/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지리]] 문서에 서술돼 있다. === [[과학]]·[[연구]] ===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연구단지)]]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있다.[* 대덕연구단지는 명칭과는 달리 [[대덕구]]가 아닌 [[유성구]]에 있지만, 대덕연구단지의 '대덕'은 현 [[대덕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옛 [[대덕군]]'''을 의미하는 것이다. 대덕연구단지 일대의 조성 당시 행정구역은 대덕군 유성읍, 탄동면 및 구즉면이었다.] 정부 산하 연구기관들인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천문연구원]], [[기초과학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 천연기념물센터 등 많은 연구소들이 들어서있다. 이 연구소들은 지금도 자체적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고, 이공계열 박사학위 소지자들에게는 [[대학]] [[교수]]직 다음가는 좋은 직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대전에는 정부출연연구소 뿐만 아니라 민간기업 연구소들도 대거 소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금호석유화학]], [[금호폴리켐]], [[두산중공업]], [[대림산업]], [[대한항공]], [[롯데케미칼]], [[삼성중공업]], [[삼양사]], [[쌍용C&E]], [[애경산업]], [[태광산업]], [[풍산그룹|풍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하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GS칼텍스]], [[KT]], [[KT&G]], [[SK주식회사|SK]], [[SK이노베이션]], [[SK온]], [[SK C&C]], [[LG생활건강]],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LG U+]], [[LIG넥스원]], [[LX MMA]], [[LX세미콘]] 등이 대전에 연구소를 두고있다. 비수도권 중에서 제일 [[벤처기업]], [[스타트업]] 들이 활성화된 지역이다. 투자액으로 따지면 서울, 경기에 이어서 3위이고 투자액은 비수도권에서 가장 압도적이다.[* [[http://m.honam.co.kr/detail/Dcxdj8/641109|출처]]] 인구 1인당 벤처기업 수는 1위이다. 많은 연구소, 대학, 기업 등등 으로 인해 많은 [[벤처기업]]들이 들어섰고, 비수도권에서 벤처투자를 제일 많이 받는 지역이다. 사실 대전광역시는 예로부터 유지가 잘 되는 튼튼한 [[중소기업]]이 많기로 유명하다. 따라서 비수도권 지역 중에서는 R&D 계열 일자리가 가장 많은 편이다. 수도권과 비교적 가까운 위치, 정출연과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47개국 102회원이 참가하는 세계과학도시연합은 세계 여러 도시국들과 연구기관, 대학, 기업들이 참가하는 연합으로 대전광역시는 1998년 10개국 22개 도시 시장들과 함께 만든 세계과학도시연합 회장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과학도시연합은 매년 [[유네스코]]와 국제공동워크샵 등을 개최하는 등 국제기구와 다른 해외도시, 기업들과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단점도 있다. 정부 소속/산하기관들이 많아서 일자리 창출은 되긴 하지만, 대전광역시에 '''지방세'''를 납부하는 기업체가 아니다 보니 정작 대전광역시의 재정자립도는 그리 높지 않아서 교육이나 사회복지 투자가 어렵다. 이런 상황을 강하게 비판하는 사람들은 '공무원과 연구원들이 쓰는 돈으로 먹고 사는 소비도시'라고 하기도 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조금 낮은 재정자립도가 지방에서 공업도시인 [[울산광역시]]와 버금가는 건실한 재정자립도라는 게 함정. 공업도시라는 특이성을 가진 울산을 제외하면 지방에선 그래도 가장 재정자립도가 나은 도시다. 명백히 대전은 정부 소속/산하기관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 맞는다. 또한 위에도 언급되어 있듯이 비수도권 중에서는 민간기업들도 R&D 계열을 중심으로 많은 편이다. 최근에는 [[남방한계선(취업)|남방한계선]]이라는 용어가 등장할 정도로 수도권 선호가 심해지면서 대전도 일부 영향을 받는 상황이 되었다. 실제로 일부 대기업들이 R&D 인력을 수도권으로 분산시키는 등 대전에 위치한 연구소들의 비중을 줄이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대기업들이 대전에 있는 연구소들을 R&D 핵심 축으로 삼거나 지속적으로 대전 R&D 인프라에 투자하는 등 여전히 대전이 민간 R&D 핵심 축으로 기능하고 있다.[[https://www.lgensol.com/kr/company-newsroom-detail?seq=791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124994?sid=10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6/0000048902?sid=102|#]] === [[대전광역시/상권|상권]]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전광역시/상권)] === 대전의 통계 ===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대전의 1인당 개인소득은 울산, 서울에 이어서 전국 3위이다. 자치구별로는 유성구의 소득이 가장 높다. 국세청이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을 토대로 분석한 근로자의 평균 연간 급여는 대전이 전국 3위이다. 등록 자동차 대수는 2013년 12월말 기준 606,283대로, 가구 당 1.03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 2011년 기준, 주택보급률은 102.4%이고, 자가 비율은 50.8%로 서울(41.4%)보다 높다. 2011년 미국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의 인터넷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주요 도시별 인터넷 접속 속도 순위에서 대전은 57.6Mbps를 기록하여 1위에 자리했다. 2011년 대검찰청이 발간한 '2011년 범죄분석'에 따르면 대전의 인구 10만명당 범죄 발생비율은 1,367명으로 전국 평균인 3,750명의 36.5% 수준이었다. 2011년 보건복지부가 2011년 지역건강통계’에서 대전시민의 평균 건강수명은 72.85세로 전국 2위의 건강한 도시로 조사되었고, 흡연율(41.9%)은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2012년 현대경제연구원의 '대한민국 경제적 행복지수' 조사 결과, 대전에 사는 사람들의 경제적 행복감이 가장 높았다. 2013년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와 세이브더칠드런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어린이 행복종합지수 분석에서 대전이 행복지수 전국 1위로 평가되었다. 2011년 대전에서 투자되는 연구개발비는 6조 8,173억원이다. 2007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전의 연구개발비는 서울(1조 7,057억원), 경기(1조 1,096억원), 인천(3,151억원) 등 수도권을 합한 것보다 많고, 수도권과 대전을 뺀 지방 전체의 연구비를 합한 것(2조 1,668억원)보다 많다.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NT(나노기술), ST(우주항공기술), ET(환경·에너지기술), CT(문화기술) 등 미래유망 신기술 6T(6Technology)에 대한 연구비도 수도권과 12개 지자체를 합한 것보다 높은 수치이다. 중국 사회과학원과 미국 벅넬(Bucknell)대학 등이 공동 작성한 ‘2008년 세계 도시경쟁력 보고서’에서 대전은 대한민국 도시 중에는 서울(12위), 울산(162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203위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대도시 중에는 인천(221위), 부산(242위), 대구(287위), 광주(295위) 등 다른 광역시보다 높은 도시경쟁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삼성경제연구소(SERI)가 1997년 세계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도시경쟁력을 평가한 결과에서 대전은 서울(19위)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세계 25위의 도시경쟁력을 차지했다. 2006년 산업정책연구원이 국내 75개 도시를 대상으로 도시 경쟁력을 평가한 결과, 대전이 서울(2위)을 제치고 미래 경쟁력 1위 도시라는 평가를 얻었다. 2021년, 산업연구원(KIET)가 발표한 '지역별 혁신성장역량의 공간분포와 정책대응 기본방향' 보고서에서 대전광역시의 혁신성장역량이 전국에서 제일 높은 지수를 보였다. == [[대전광역시/관광|관광]]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전광역시/관광)]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전관광공사)] == [[대전광역시/교육|교육]]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전광역시/교육)] 대한민국에서 [[남녀공학]]이 10번째로 많은 지역이다. 그러나 보수적인 교육 특성상 [[남녀합반]]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남녀합반 중고교가 있다고 한들 3년 내내 까지는 합반을 하는 중고교는 희박하다. 4년제 [[국립대학]]만 4곳이나 있으며 그외에도 4년제 사립대학 9곳, 전문대학 4곳, 대학원대학이 2곳 소재한다. == 생활문화 == === [[대전광역시/문화|문화시설, 언어, 종교]]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전광역시/문화)] ==== [[박물관]] ==== [[박물관]]도 여럿 있는데 대다수가 국공립 박물관이다. * [[국립중앙과학관]] * [[화폐박물관]] * 대전선사박물관 * 천연기념물센터 -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천연기념물]] 연구가 존재목적이라 전시관은 별로 크지않다. * 대청호자연생태관 - 수자원공사가 운영중인데, 이 생태관에 있는 모든 수돗물과 시음대는 그냥 먹을 수 있는 물이다. * 한밭교육박물관 - 앞에 삼성초등학교가 있다. * [[지질박물관]] - 근처에 대전시민천문대가 있다. * 대전시립박물관 - [[2007년]] 3월 개관한 박물관. [[한밭도서관]] 부지 내의 대전광역시 향토사료관을 [[2012년]] 8월 흡수하였다. 한밭도서관 부지 안에 있던 향토사료관은 낡은 시설물에다 관리도 영 좋지 않았다. 이후 대전근현대사관이 설립되면서 현재 대전지역 역사와 관련된 박물관은 대전역사박물관, 대전선사박물관, 대전근현대사관의 3관 체제로 가고있다. 이 곳들은 괜찮은 곳인데 대전의 박물관 중에서도 각 4년제 대학 내 박물관들이나 시립박물관인 대전선사박물관은 영세한데다 시설과 전시물도 별로다. 특히 선사박물관은 한국 고고학에 관련된 적당한 책 한권 훝어보는 게 가는 것보다 나은 수준이다. 선사박물관은 본래 박물관이 아닌 전시관 개념으로 추진 설계 준공된 곳이다. 그러나 양질의 유물이 부족하며, 유물을 제대로 보관할 수 있는 항온항습 시설마저도 제대로 준비되어 있지 않은 건물이 일각의 요구에 의해서 박물관으로 변경되어 문제가 생겼다. 하지만 가장 충격적인 것은 충청남도 과학교육원전시관과 '''[[창조과학]]전시관'''이다. 과학교육원전시관은 서울과학관만도 못한 수준에 입구에는 [[쌈마이]]한 [[공룡]] [[화석]] 모형과 '''영구와 아기공룡 쭈쭈'''에 나올법한 공룡 모형을 세워놓고 있으며 생긴 것도 닮았다. 창조과학전시관의 경우 말 그대로 [[창조과학]]을 홍보하는 곳인지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본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서울)|연희동]]에 개관했다가 [[2020년]] 대전으로 이전하였다.] 제일 중요한 것으로, '''여기 소개된 박물관들은 전부 입장료가 [[무료]]다.'''[* 일부 예외는 있다. [[박물관]] 문서로.] 창조과학전시관의 경우 자발적인 [[헌금]]을 부탁하고는 있다. 이 중 직간접으로 국비로 운영 되는 곳은 다음과 같다. * 국립중앙과학관 - [[대한민국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산이 들어간다. [[2013년]]이 되어서야 운영 좀 해보려는 법인화 시설인 [[국립광주과학관]]이나 [[국립대구과학관]]의 경우 운영비 문제로 [[기획재정부]]나 [[미래창조과학부]][* 현 [[과기정통부]]]에서 [[광주광역시청]]이나 [[대구광역시청]]에서 40%는 부담하라고 윽박질렀던 상황이었다. 반면 개관 시기도 한참 전이고 100% 국비에 직급도 [[1급 공무원]]이 관장을 맡는 국립중앙과학관이 있는 대전은 상당한 특혜를 보는 셈이다. [[경기도]] [[과천]]에 있는 [[국립과천과학관]]도 예산 문제로 쪼이기를 하려는지 [[책임운영기관]]에서 법인화 테크를 밟으려는 중이다. 법인화가 자율성이 높아진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그 대가로 시설을 유지하려면 관람료를 비싸게 받을 수밖에 없다. * [[화폐박물관]] - [[한국조폐공사]] 예산이 들어간다. 조폐공사 자체가 타국 [[돈]]까지 찍어 낼 정도로 알짜인 [[공기업]]이긴 한데, 카드 사용이 활발해지면서 흑자폭이 점차 줄고 있다. * [[지질박물관]]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예산이 들어간다. 부설로 지진연구센터를 두는데 [[북한]]이 [[핵실험]]만 했다 하면 기자들이 어슬렁거린다. * 한밭교육박물관 - [[대한민국 교육부|교육부]] 산하 [[한밭대학교]] 예산이 들어간다. 한밭대의 이전 명칭이 대전산업대인데 산업대를 설립해 준 지역이 몇 군데 없다. 서울산업대[* 현 [[서울과학기술대]]], 안성산업대[* 현 [[한경대]]], 진주산업대[* 현 [[경남과학기술대]]] 등이 있는데 교육부 예산 외에 [[한국과학기술원]]처럼 과학주무부처 예산도 지원받을 명분을 위한 꼼수성 의도도 있는 듯 하다. [[국립대]]마다 대부분 박물관 하나씩은 까놓는데 심지어 육해공군 [[사관학교]]도 각각 박물관이 따로 있을 정도다. * 천연기념물센터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예산이 들어간다. [[정부대전청사]]가 생기면서 문화재청이 대전에 내려오고 국립문화재연구원도 대전에 생기고 천연기념물센터도 대전에 생기게 된다. 이것이 정부청사 버프. 정부직접고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그 사람들이 쓰는 돈이 지역에 돌아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하며 건물 지을 때 지역건설업체도 수주확률이 생기는 등 눈에 안 보이는 파급효과도 있다. === [[대전광역시/음식|음식]]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전광역시/음식)] === 의료기관 === 대학병원으로 [[충남대학교병원]](1303병상, 중구), [[건양대학교병원]](781병상, 서구),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651병상, 중구), [[대전을지대학교병원]](600병상, 서구)이 있어 인프라가 훌륭한데, [[상급종합병원]]은 충남대병원 하나 뿐이라서 인구가 절반도 안되는 천안에 2개가 있는 것과 비교할 때 매우 비합리적인 상태이다. 그 외 종합병원은 아래와 같다. * 대덕구: [[보훈병원|대전보훈병원]](383병상),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279병상) * 동구: 대전한국병원(248병상) * 서구: 대청병원(267병상) * 유성구: 유성선병원(310병상) * 중구: 대전선병원(395병상) === 대전 사람 === [[http://www.joongdo.co.kr/web/view.php?key=20141217000001187|대전사람, 대전인, Daejeonene]] 대전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광역시 중에선 3대째 이상 살아온 [[본토박이]]의 비율이 가장 적다.[* 대구 55%, 광주 50%, 울산 40%, 그리고 외지인이 많다는 부산조차도 본토박이 비율이 35%로, 30% 이하인 대전에 비해 높은 걸 알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토박이]] 항목 참조.] 또한, 같은 권역 출신들이 주로 몰리는 기타 지방 광역시들[* 예외적으로 [[부산]]의 경우엔 [[한국전쟁]] 당시 몰려온 피난민과 당시 임시 수도로서의 지위 때문에 고령층에선 타 권역 출신의 비율이 꽤 높은 편이다. 또한 고도성장 시기에 전라도 출신들이 [[서울]] 이외에도 부산으로 주로 향했기 때문에 중장년층 이상 세대부턴 전라도 출신 비율도 꽤나 높은 편이다. 다만, 부산은 55세 이상은 가야지 타권역 출신의 비율이 30%가 넘어가는 반면, 대전의 경우엔 25세 이상만 가도 타권역 출신의 비율이 30%가 넘어가며 이는 고령자층까지 쭉 유지된다.]과 달리 대전의 경우엔 충청권 외부[* [[서울특별시|서울]], [[경기도|경기]], [[전라북도|전북]], [[경상도]] 등에서의 인구 유입이 높다.]에서 유입되는 인구가 상당했기에 지역색이 옅어졌으며 애향심도 높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지역색이 거의 없기 때문에 여타 지방 도시들에 비해 상당히 개방적이며 포용성이 높다는 소리이기도 하다. 이러한 대전의 높은 포용성은 '[[https://www.youtube.com/watch?v=b6TrxdbUcm4|포용성 = 발전의 밑거름]]'이라는 연구 결과에 따라 향후 발전에 있어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다. 대전의 인구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기는 하다만, [[세종특별자치시|세종시]][* 대전 시민들이 이사를 가봤자 주로 세종시 쪽으로 빠져나가며, 주소지만 세종으로 해놓고 대전에서 계속 거주하는 경우나, 세종시로 갔어도 대전으로 출퇴근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을 두고 세종시가 점점 대전의 [[베드타운]]으로 전락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에서 세종시를 다이렉트로 이어주는 큰 대로인 북유성대로를 퇴근시간대에 가보면 세종시에서 대전으로 들어오는 차선은 꽉 막혀 정체된 방면 대전에서 세종으로 가는 차선은 한적하다는 특징이 있다. 즉, 서울을 감싼 주변 위성 신도시와 비슷한 상황으로 해석할 수 있다만 상황이 반대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직장이 세종시여도 아직 대전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북 유성대로는 도로 한가운데 자전거 도로가 있고 그 도로 위로 태양열 발전기가 부착된 천장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세종-대전을 이어주는 왕복 BRT 버스가 상시 운행중인 굉장히 유용한 도로이다. 이 덕분에 자가용 차량이 없을지언정 반석역에서 BRT를 타면 세종시외버스 터미널까지 근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더군다나 향후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대전 도시철도 1호선의 연장]]으로 반석역과 정부세종청사가 1호선으로 연결될 예정이니 향후 대전-세종-청주(대세청/대청세)가 수도권처럼 하나의 광역권으로 묶일 가능성도 커졌다.]에 힘입어 광역권 자체는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비슷한 예시로, 서울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수도권 인구 자체는 증가세인 것과 비슷한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대전 출신 중 꽤나 많은 수가 스스로 '''[[사투리]]'''를 사용하지 않으며, '''[[대한민국 표준어|표준어]]'''만 사용한다고 자부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비단 대전 뿐만이 아닌 [[충청도]] 대부분 지역의 젊은이들도 해당된다. 사실 요샌 표준어와 매체의 영향으로 지방 젊은이들 사이에서 사투리 사용률이 현저하게 낮아졌기 때문에 경상도처럼 억양이 확연하게 차이나는 지역이 아닌 이상 본인이 사투리를 사용한다는 생각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경상도 사람들 중에서도 본인은 사투리 안 쓴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 마당에..--][* 물론 본인이 사투리를 쓴다고 생각하는 대전 사람들도 많다.] 그렇기에 이런 경향의 사람한테 다짜고짜 "너 사투리 쓴다"고만 한다면 "내가 뭔 사투리를 쓰냐!"는 식의 타박을 들을 수도 있다. '''"대전 사람들이 사투리를 쓰는가?"'''에 대해서는 외지인이 많은 대전의 특성 탓에 확실하게 특정지을 수는 없지만, 동네마다 차이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외지인이 많은 서부권 일명 신도심[* [[둔산동(대전)|둔산동]]과 [[탄방동]]을 포함한 [[서구(대전광역시)|서구]] 북부권과 [[유성구]] 일대, 그중에서도 [[전민동]]과 [[관평동]]은 대덕연구단지로 인해 [[서울]] 등 타지 출신의 거주민 비율이 높은 곳이다.] 일대 같은 경우엔 [[토박이|본토박이]]보다 '''외지인'''의 비율이 더 높은 지역이기에 중장년층에게서조차 사투리를 들어보기 힘들다.[* 물론 아예 안 쓰는 것은 아니다. 대전 토박이들이나 충청도 출신은 가끔 충청도 사투리를 사용하기도 하며, 전라도 출신은 전라도 사투리를, 경상도 출신은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하는 등 서울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반대로 [[토박이|본토박이]]가 많은 동부권 일명 [[원도심]][* [[내동]]과 [[도마동]]을 포함한 [[서구(대전광역시)|서구]] 중남부권과 [[중구(대전광역시)|중구]], [[동구(대전광역시)|동구]], [[대덕구]].] 일대 같은 경우엔 외지인보다 '''[[토박이|본토박이]]''' 비율이 높아 중장년층은 물론이고, 청소년층에게서도 사투리를 심심찮게 들어볼 수 있으며[* 물론 사람들이 충청도 사투리하면 떠올리는 '~유'는 아니고, '~여', '~겨', '~려', '~겄~', '~댜', '~디' 같이 또래나 친한 사이에서 쓸 수 있는 어미 위주의 사투리이다. 다만, 이 역시 동부권 출신이라도 사람마다 사용 빈도에 차이는 있다.], 노년층 토박이에게선 간혹 [[충청방언]] 높임체인 '''해유체'''를 들어볼 수 있다. 대전 내에서도 동서에 따른 차이가 생기게 된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보자면, 동부권(원도심) 일대의 경우엔 오랜 기간 대전 뿐만 아니라 충청권의 중심지로서 발전을 해왔기에 대전 토박이들과 인근 충청도 출신 인구가 주를 이루게 되었다.[* 물론 대전이 충청권에서도 남부에 있기 때문에 주로 [[논산]]이나 [[금산]], [[옥천]] 같은 충청권 남부 출신이 모였으며, [[금산]]만 지나도 [[전라도]]가 나오고, [[옥천]]이나 [[영동]]만 지나도 [[경상도]]가 나오는 등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교통의 요충지인 대전의 특성상 영호남과 모두 연결되기도 했기에 영호남 출신의 유입도 꽤나 많았다. 특히 서부권에는 호남 출신이 주로 몰렸으며, 영남 출신은 동부권과 서부권에 골고루 퍼져있다.] 반면 서부권(신도심) 일대의 경우엔 원래 [[대덕군]][* 일제강점기 당시 대전군의 대전읍이 [[대전부]]로 승격하게 되었고, 잔여 지역은 대전의 '''대'''와 대전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회덕의 '''덕'''에서 이름을 따온 대덕군으로 분리되었다. 해방 이후 대전부는 대전시가 되었고, 89년에 대전이 [[광역시]]로 승격됨과 동시에 대덕군 잔여 지역이 모두 대전광역시 산하로 편입되어 서구 북부와 유성구, 대덕구, 동구 일부로 분할되었다.] 소속이었다가 89년에 대전에 편입되었는데, 산이 많고 이미 대부분 지역이 개발됐던 동부와 달리, 서부는 넓은 평야와 미개발 지역들이 많았기 때문에 [[1993 대전 엑스포|93 대전 엑스포]] 역시 서부권에서 개최하게 되었고, 엑스포 이후 서부권 일대가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했다. 또한, 당시 균형발전 차원에서 대전이 국가의 행정 기능 일부를 분담하게 되면서 [[정부대전청사]]를 비롯한 많은 공공기관들이 대전 서부권에 자리잡게 되었고, 이에 따라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출신의 외지인들이 본격적으로 대전에 유입되기 시작했다.[* 9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광주광역시|광주]]에 인구가 밀렸지만, 90년대 후반부터 광주의 인구를 초월하였으며, 이후 격차가 약 7만까지 벌어졌을 정도이다.] 그렇기에 현재는 대전에서 태어났다고 할지라도 서부권, 특히 [[둔산신도시]]나 [[전민동]]과 [[관평동]] 같은 서부권 중북부 출신의 경우엔 [[대한민국 표준어|표준어]] 혹은 [[경기 방언]][* 사람들이 대개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에서 사용하는 말은 모두 표준어인 줄 알지만 [[대한민국 표준어|표준어]]로 인정되지 않은 [[경기도|경기]] 및 [[서울특별시]] 지역의 [[사투리]]를 표준어로 알고 쓰는 경우도 많다.]에 약간의 충청도식 억양이나 사투리를 얹어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들 지역 이외에는 그래도 [[충청도 사투리]]의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여', '~겨', '~려', '~겄~' 등과 같은 사투리 어미의 사용률이 동부권에 비해 낮기는 하나 아예 안 쓰는 것은 아닌 듯하다.] 물론 동부권 지역의 사투리 사용률이 앞서 나온 지역들에 비해 높긴 해도 젊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타지역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의 사투리는 사용하지 않는 추세이다.[* 특히나 현대의 젊은이들은 아무리 사투리가 심한 사람이라도 공적인 자리에선 '[[대한민국 표준어|공식 언어]]'를 사용한다. 아무래도 공교육에서 [[사투리|비공식 언어]]는 사적인 자리(가족, 친구 등)에선 사용이 가능하지만, 공적인 자리에선 표준어를 사용해야 된다고 교육받은 탓으로 보인다.] 언어/사투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 방언]] 혹은 [[대전광역시/문화]] 참고. 운전문화 쪽에서 봤을 때, 대전은 상당히 부드럽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운전 초보들이 가장 운행하기 딱 좋은 곳이 대전이다. 대전의 분위기 자체가 매우 조용한 동네라서 그런지 서울 강남처럼 매우 좋은 편. 게다가 도로 사정도 좋은 편이므로 운전하기에는 훨씬 편하다. 특히 [[계백로]]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가로변버스전용차로]]를 시행한 곳[* 참고로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시행한 곳은 당연히 [[서울]]의 [[천호대로]].]인지라, 계백로 포함 대전의 대로들을 가 보면 교통법규를 칼같이 잘 지키는 대전시민들이 많다. 게다가 대전시민들이 [[경적]]을 울리지 않는 것을 보고 놀라는 다른 지역 사람들이 많다. 특히 러시 아워(Rush Hour) 때를 제외하면, 이제 막 면허를 취득하고 도로주행을 처음 하는 쌩판 초보자들도 할만한 환경이다. === [[대전광역시/스포츠|스포츠]]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전광역시/스포츠)] == [[대전광역시/정치|정치]]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전광역시/정치)] == 군사 == 대전은 대전/세종/충남권역 향토사단인 [[제32보병사단]] 산하 [[제505보병여단]]이 방어하는 곳이다. 32사단 본부는 원래 대전에 위치했다가 현재 대전교외인 세종시 금남면으로 이전했다. 근대 이후 과거나 지금이나 대전은 중추 군사도시 역할을 하고 있다. 국토중앙에 경부호남선이 분기하는 편리한 교통의 요지에 분지 지형으로 수비가 용이하고,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로 기능한 바 있던 역사적 배경도 있다. [[둔산신도시]]가 공군 대전비행장 부지 위에 지었다는 건 유명하고[* 이외에도 둔산신도시 부지에는 [[공군교육사령부]], [[육군정보통신학교]], [[제32보병사단]] 본부 등이 있었다.] 서대전역 앞 세이백화점 쪽에는 육군병참학교(현 [[육군종합군수학교]]) 및 보급창이 있기도 했다. 이외에도 도시 곳곳에 군사시설이 많았으나 대전 도심 및 택지 개발로 대부분 인근의 [[자운대]] 및 [[연기군]](현 [[세종특별자치시]]), [[공주시]], [[진주시]](공군) 등으로 이전했다. 대신 현재 대전에는 [[국군간호사관학교]], [[국군의무학교]], [[육군교육사령부]], [[국방정신전력원]], [[육군대학]], [[해군대학]], [[공군대학]] 등등 여려 국직부대들과 교육시설이 모여있는 1990년대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자운대]]가 소재하고 있으며 또한 [[육군군수사령부]]와 [[국방과학연구소]]도 위치하고 있고 대전 근교 충남 [[계룡시]]에는 3군 본부가 소재하고 있는 [[계룡대]]가 위치하고 있어서 핵심 중추 군사도시로 역할을 하고 있다. == 하위 행정구역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대전광역시 기초자치단체.svg|width=100%]]}}}|| * [[중구(대전광역시)|중구]] * [[동구(대전광역시)|동구]] * '''[[서구(대전광역시)|서구]]''',,시청소재지,, * [[유성구]] * [[대덕구]] == 대중문화 속의 대전 == === 대전광역시를 배경으로 하거나 촬영된 영화, 드라마 === 공동화현상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중구와 동구의 원도심은 일제강점기의 근대건축물들과 대전시의 시세가 정점에 다다랐던 80~90년대의 건물들이 많이 남아있어 대한민국의 70~80년대를 비롯한 과거가 배경인 영화가 촬영되곤 한다. 철거후 재건축이라는 인위적인 재개발보단 보존과 특화를 고민해봐야할 대목이다.[[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2300|#]] * [[26년(영화)|26년]]: 80년대 서울이 배경이나 원도심에서 촬영되었다. * [[가시#s-4.2]]: [[대전지족중학교]]에서 촬영되었다. * [[검사외전]]: [[대전광역시청]]에서 일부 촬영했다. * [[끝까지 간다]]: 주인공의 동료가 죽는장면이 가양공원 구 경부고속도로 대전육교에서, 후반 주인공이 적을 상대로 난투극을 벌이는 아파트가 도안동 엘드 수목토에서 촬영되었다. 주인공과 동료의 경찰서는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의 건물을 빌린 것이다. *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 [[대전광역시청]]에서 일부 촬영했다. * [[노브레싱]]: [[대전대신고등학교]]에서 일부 촬영이 있었다. * [[녹색의자]]: 작중 사회봉사 기관이 유성구 덕명동에 위치한 선우행복마을 이다 * [[늑대의 유혹#s-3]]: 일부 장면이 으능정이거리에서 촬영되었다. * [[더 킹(영화)|더 킹]]: 일부 장면이 [[충남대]]에서 촬영되었다. * [[도가니(영화)|도가니]]: 배경이되는 법원이 대전지방법원에서 촬영 * [[도둑들]]: [[대전대]]가 극초반의 미술관으로 설정되어 촬영 * [[돈(영화)|돈]]: 마지막 지하철역 장면이 대전 1호선 노은역에서 촬영되었다. * [[라이프 온 마스(OCN)]]: 극 중 인성서부경찰서는 구 충남도청 건물에서 촬영한 것이다. * [[모범가족]]: [[대전역]]에서 촬영되었으나 극중에서는 [[부산역]]으로 나온다. * [[미쓰 와이프]]: [[대전광역시청]]에서 일부 촬영했다. * [[방과 후 전쟁활동(드라마)]]: 학교 씬이 [[대전대신고등학교]]에서 촬영되었다. * [[변호인(영화)|변호인]]: 작중배경은 80년대 부산이지만 법원 장면 등이 옛 충남도청사와 [[한남대]]에서 촬영되었다. * [[부당거래]]: 대전시청사과 보라매공원이 작중의 대검찰청사로 설정되어 촬영 * [[부산행]]: [[대전역]]이 등장하며 포스터의 배경이 되기도 했고 영화 내 등장파트 역시 비중이 큰 편이다. 다만 대전역 파트를 대전역에서만 촬영한 것은 아니고, 오히려 부전역이나 행신역, 청주역에서 촬영한 컷이 더 많다. * [[소년심판]]: 일부 장면이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촬영되었다. * [[신세계(영화)|신세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일부 촬영되었다. * [[쎄시봉(영화)|쎄시봉]]: 소제동 * [[악인전]]: 몇몇 장면들이 대전을 배경으로 했고 [[대전복합터미널]] 등에서 촬영되었다. * [[연애의 맛(영화)|연애의 맛]]: 샘머리공원 부근에서 촬영되었다. * [[영웅(2022)|영웅]]: 옛 충남도청사에서 촬영되었다. * [[오월의 청춘]]: 테미오래(옛 충남도지사공관) 1호 관사에서 촬영됐다. * [[오징어게임]]: 유성 도룡동에 있는 촬영 단지인 스튜디오 큐브에서 줄다리기, 달고나 만들기, 구슬치기 등의 게임 장면이 촬영되었다.[[https://m.mk.co.kr/news/culture/view/2021/11/1096471/|#]] * [[옥자]]: 갈마지하차도, 대동오거리 * [[코리아(영화)|코리아]]: 일부 장면이 [[한남대]]에서 촬영되었다. * [[지금 우리 학교는(드라마)|지금 우리 학교는]]: 12화 일부를 목척교 부근과 은행동 시장 거리에서 촬영 * [[지옥(드라마)|지옥]]: 스튜디오 큐브에서 일부 장면 촬영 * [[택시운전사]]: 대부분 광주에서 촬영되었으나 일부가 대전에서 촬영 * [[어린 의뢰인]]: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일부 촬영되었다. * [[정직한 후보]]: 작중 배경은 화성시를 모티브로 삼은 도시이지만 촬영은 [[TJB]] 방송국, [[배재대]]를 비롯해 많은 장면을 대전에서 촬영했다 * [[해결사(2010년 영화)|해결사]]: 대전 전역에서 촬영하였으며, 마지막 차량 추격 충돌씬은 [[대전광역시청]]과 보래매 공원 일대에서 촬영했다 *[[파파로티]]: 대전 한 상가에서 찍었다고 한다. *[[범죄도시 2]]: 극 중 일산 중앙사거리 자동차 추격신 일부가 [[관저동]] 봉우재네거리~관저네거리 일대에서 촬영되었다. *[[카터(영화)|카터]]: [[대전월드컵경기장]] 부근에서 일부 촬영되었다. * [[드림(영화)|드림]]: [[대전월드컵경기장]]과 [[한밭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축구 경기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대전 하나 시티즌]]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데, 대전 하나 시티즌 유니폼도 상대팀 유니폼으로 나온다.[* 대전 구단이 지난 2020년 영화 제작 초기 당시부터 제작진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하는데, 대전 구단과 ㈜옥토버시네마는 업무 제휴 협약을 맺고 구단에서는 구단 앰블럼, 유니폼, 소속 선수, 대전월드컵경기장 등 영화 제작 과정에서 대전 구단 홍보를 지원했다.] * [[카지노(드라마)|카지노]]: 주인공인 [[차무식]]이 극중에서 [[탄방동]]에서 영어 학원 사업을 했다고 나온다. === 대전광역시를 배경으로 하거나 관련된 웹툰 === * [[갓핑크]] - [[웹툰]], 78화에서 등장한 설공찬과 주인공 일행이 처음으로 조우한 장소가 [[보문산]]이다. 당시 설공찬이 인터넷 방송을 하며 내뱉은 대사가 '''"산책길에 만난 멧돼지! 이게 바로 보문산 클라스!"'''이다. 정확하게 대전이란 언급은 없지만, 보문산이 대전 중구 대사동 외 11개 동에 걸쳐 있으며, 대전의 대표적인 녹음공원이자 도시자연공원으로 불린다는 것만 봐도 배경이 대전임을 알 수 있다.[* 사실 갓핑크에선 정확한 지명으로 언급된 지역이 거의 없다. 해당 지역에서 두드러지는 특정 장소나, 지리적 특징, 해당 지역 거주민들이 사용하는 언어([[사투리]])를 기반으로 추측만 가능할 뿐이다.] * [[블루스트링]] - [[웹툰]] {{{-2 ([[웹툰 유니버스]])}}} * [[스터디그룹(웹툰)|스터디그룹]], 대전이 직접적으로 등장한 것은 아니지만 본작에서 대전의 가상의 청소년 폭력 조직인 '대전연합'이 언급된다. * [[한림체육관(웹툰)|한림체육관]], [[PVP(한림체육관)|PVP]]가 있는 지역 중 하나로 나오며, 대전 소재의 '하성공고'라는 학교의 재학생이 '패왕'이라는 닉네임으로 대전 지역 PVP에서 챔피언을 차지하였다. * [[왕게임(웹툰)|왕게임]], 대전광역시를 주 배경으로 하는 만화이며, 유성구에 있는 갑천교가 등장하기도 한다. 대전의 가상의 청소년 폭력 조직인 '황제사단'이 중요하게 다루어지며, 스터디그룹에 등장했던 대전연합 역시 언급된다. * [[살인자ㅇ난감]] - [[웹툰]], 주 배경이 대전이며 엑스포다리를 포함한 대전의 몇몇 시설물들이 등장한다. * [[취사병 전설이 되다(웹툰)|취사병 전설이 되다]] - [[웹툰]], 강성재가 복무하는 사단은 강림소초 23사단(강원 삼척)이지만, 작중 강일용(강성재의 아버지)의 푸드트럭을 돕는 장면에서 갑천과 오월드 등 대전을 배경으로 한 장면이 많이 나왔다. 참고로 작중 설정에 의하면 실제로 강일용이 거주하는 곳은 대전이 아니라 충북 옥천. * [[하이브(웹툰)]] - [[웹툰]], 대전이 직접적으로 등장한 것은 아니지만, 작중 주연급 등장인물인 [[성지은]] 대리의 가족이 있는 곳이라 언급되기도 했다. == 자매결연 지역 == * [[파일:미국 국기.svg|width=30]] [[시애틀]]: 둔산동 한밭초등학교 뒤쪽에 이를 기념하는 시애틀공원이 있다. * [[파일:헝가리 국기.svg|width=30]] [[부다페스트]] * [[파일:중국 국기.svg|width=30]] [[난징]] * [[파일:캐나다 국기.svg|width=30]] [[캘거리]] * [[파일:멕시코 국기.svg|width=30]] [[과달라하라]] * [[파일:호주 국기.svg|width=30]] [[브리즈번]] * [[파일:러시아 국기.svg|width=30]] [[노보시비르스크]]: 국토의 중간쯤에 있는 교통의 요지, 근현대에 발전된 신흥도시, 과학도시, 150만의 비슷한 인구 등 유사한 점이 많다. * [[파일:스웨덴 국기.svg|width=30]] [[웁살라]]: [[스웨덴]]의 고도(古都). [[루터교회|국교회]] 대주교좌 성당이 유명하며 근교에 생명과학 위주로 연구소들이 많이 입주해 있어서인지 1999년 자매결연이 맺어졌다. * [[파일:일본 국기.svg|width=30]] [[오다시]], [[삿포로시]] *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width=30]] [[더반]] == [[:분류:대전광역시 출신 인물|대전 출신 인물]]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분류:대전광역시 출신 인물)] == 둘러보기 == [include(틀:대한민국의 100만 명 이상 도시)] == 관련 문서 == * [[대덕연구개발특구]] * [[대전교통공사]] * [[대전관광공사]] * [[대전컨벤션센터]] * [[대전역]] * [[대전광역시청]] * [[서구(대전광역시)]] * [[유성구]] * [[중구(대전광역시)]] * [[동구(대전광역시)]] * [[대덕구]] * [[둔산신도시]] * [[도안신도시]] * [[정부대전청사]] * [[대전무역전시관]] *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 [[대전역세권개발사업]] * [[도안신도시]] * [[노은지구]] * [[관저지구]] * [[학하지구]] * [[자운대]] * [[대덕테크노밸리]] * [[회덕 황씨]] [[분류:대전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