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캐릭터간 대화)] [[파일:KOF13_Maxima.pn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 등장 캐릭터 [[맥시마]]의 대전 전 대화를 정리하는 문서. [[분류: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 [목차] == VS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 == * 맥시마: 삼신기도 그렇지만... 네 능력도 분명 기적이라 할만하군. 이대로는 면목이 서지 않으니 이번에도 데이터를 뽑게 해달라고! * 엘리자베트: 그걸로 만족하신다면 마음대로... 하지만 100년이 걸려도 이해할 수 없을 겁니다. 저희 블랑류 광권술의 진수는 단순한 데이터 따위로 나타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 맥시마 승리대사 > 어찌 보면 삼신기와 같은 종류의 신비한 힘이군... 데이터로는 흥미롭지만 전투력은 볼품 없어. * 엘리자베트 승리대사 > 당신을 일반인과 같은 척도로 잴 수는 없겠군요. 가능하면 두 번 다시 싸우고 싶지 않은 상대였어요. == VS [[듀오론]] == * 듀오론: ...... * 맥시마: ...왜 그래? 뭐 물어보고 싶은 거라도 있나? * 듀오론: ...아니, 괜찮다. 지금은 아직... 승부에 이긴 다음에 물어보도록 하지... [[론(KOF)|한 남자]]의 행방을 말이야... * 맥시마 승리대사 > 너, 그 남자를 찾는 건 그만두는 게 좋을 거다. 뭐, 이건 내 감이지만... 아마 불행해질 뿐일 거다. * 듀오론 승리대사 > 자, 들어볼까... 네가 알고 있는 [[론(KOF)|론]]이라는 남자에 대한 모든 것을 말이야. == VS [[쉔 우]] == * 쉔 우: 크고 강한 상대는 대환영이지만 단순히 덩치만 크고 쓸모 없는 인간이면 필요 없다고. * 맥시마: 그렇겠지... 무심코 넘어져서 너를 뭉개버리지 않게 조심해야겠군. 사고 같은 걸로 진다면 아마 너도 납득하지 못할 테니까 말이야. * 쉔 우: 그런 걸로 고민하는 건가? 그럼 선 채로 KO 시켜주마! * 맥시마 승리대사 > 너, 이대로면 이 근처의 깡패와 다를바 없다. 자신에게 뭐가 부족한지 잘 생각해봐라. * 쉔 우 승리대사 > 덩치에 비해 싸우는 보람이 전혀 없군! ...혹시 기름이 다 떨어진 거 아니냐, 너? == VS [[쿠사나기 쿄]] == * 쿄: 다음 상대는 너냐… 이번에는 어떻게 싸울지 생각을 좀 해봐야 겠군. * 맥시마: 신기하군. 네 입에서 그런 겸손한 말이 나오다니… * 쿄: 얼떨결에 너한테 불기둥을 만들었다가는 유독 가스를 방출하며 폭발할 것 같아서 말이야. * 맥시마: 자연에 대한 배려는 고맙군. 그럼 적어도 네놈은 재활용 쓰레기에 버려주지. * 맥시마 승리대사 > 네 화염이 어떤 건지 어느 정도 알고 있어서 대책을 세우기는 쉬웠다. 이것도 [[K'|동료]] 덕분이라고나 할까? * 쿄 승리대사 > 어차피 질 거면 빨리 포기하라고! 내 화염때문에 폭발하지 않을까 조마조마했다고! == VS [[니카이도 베니마루]] == * 베니마루: 어휴... 이제 규정에 사이보그 출전 불가를 명시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럼 매번 너같이 무거운 걸 힘들게 때려부수지 않아도 되잖아? * 맥시마: 너의 자아도취에는 고개가 숙여진다. 그쪽으로만 보면 넌 정말 세계 최강이다. * 베니마루: Thanks, 미스터 맥시마... 하는 김에 하나 더 알려줄게. [[KOF 99|너희들과 팀을 짰던 시절]]의 내 데이터는 더 이상 별로 소용이 없을 거야. * 맥시마: 그럼 나도 하나 가르쳐주지. 사이보그도 성장한다고. * 맥시마 승리대사 > 아무리 멋을 내도 이기지 못하면 의미가 없지 않나? 카메라를 신경 쓰기보다 패인부터 생각해보시지. * 베니마루 승리대사 > 화려하게, 아름답게 승리한다! 내게는 당연한 일이지만 너는 평생 걸려도 흉내 낼 수 없을 거야! == VS [[다이몬 고로]] == * 맥시마: 일본 남아의 내추럴 파워... 이건 만만히 볼 수 없겠군. * 다이몬: 던지기에는 나도 일가견이 있지. 그리 간단하게 당하지는 않을 것이야. * 맥시마: 유도가의 오기인가? 마음은 가상하지만 그것만으로 이길 만큼 현실은 만만치 않아. * 다이몬: 평소부터 쌓아온 수련과 힘이 바로 나의 긍지! 패배는 없다! * 맥시마 승리대사 > 나한테 유도를 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지... 잘못 던지면 내 무게에 KO될 수도 있으니까. * 다이몬 승리대사 >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제압하고... 강함으로 부드러움을 끊는다. 이건 네게 무리였나 보군. == VS [[야가미 이오리]] == * 맥시마: 오로치의 힘을 잃은 지금의 모습이 바로 야사카니류 본연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군... 흐음... 화염을 잃었다고해서 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건 경솔한 짓이지. * 이오리: ...네놈, 뭘 혼자 멋대로 중얼거리는 거지? 눈에 거슬리는 놈이군... 당장 사라져라! * 맥시마 승리대사 > 네 팀은 항상 궁합이 최악인 것 같은데. 항상 그런 식이라 쿠사나기한테 못 이기는 거 아닌가? * 이오리 승리대사 > 망가진 잡동사니에는 관심 없다... 사라져라, 당장! == VS [[매츄어]] == * 맥시마: 네 자랑거리인 손톱이 통할까? 내 몸은 좀 별나서 말이지. * 매츄어: 어머, 걱정할 것 없어요. 낯짝이 두꺼운 남자의 취급 요령은 익숙해지고 있으니까. * 맥시마: 이봐, 이봐, 말이 좀 심하군. 난 외모와 달리 순진하다고? * 맥시마 승리대사 > 이쪽은 아직 공회전 중이었다만... 뭐, 승리는 승리지. 상대방 실수를 트집 잡는 건 사치에 불과하다. * 매츄어 승리대사 > 차가운 강철 몸 속에 뜨거운 혼이 맥박치고 있네... 좋아... 그 혼, 내가 아름답게 불어서 꺼줄게! == VS [[바이스(KOF)|바이스]] == * 바이스: 또 나왔네... 너처럼 때려부수는 보람이 있는 녀석은 언제나 대환영이야! * 맥시마: 매력적인 갈색머리 미녀라... 나쁘지는 않지만 성격이 좀... 내 취향은 남자를 치켜세워주는 겸손한 여자라고. * 바이스: 내 말 안 들렸어? 지금부터 박살 날 녀석이 쓸데 없는 걱정을 하면 안 되지. * 맥시마 승리대사 > 네게는 미안하지만 내 뼈는 그렇게 쉽게 부러지지 않아. 철골을 꺾을 정도가 되면 다시 도전 해봐라. * 바이스 승리대사 > 조금만 더 기다리라고, 깡통! 지금 완전히 고철로 만들어줄게! == VS [[테리 보가드]] == * 테리: 저기, 너한테 육아에 관련된 몇 가지 질문이 있는데, 괜찮겠어? * 맥시마: 잠깐! 대체 나한테 왜 그런 걸 묻는 거지? 번지수를 잘못 짚은 거 아니야? * 테리: 아니, 너 지금 [[K'|아]][[쿨라 다이아몬드|이]] 키우고 있잖아? 덩치 큰 아이가 둘이나 있으면서... * 맥시마: ...그런 농담은 그만해줄래? 가끔 진짜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다고...! * 맥시마 승리대사 > 야야, 이 정도로 끝내지 그래? 아니면 이쪽도 일반 대회에서는 금지된 비술을 쓸 수밖에 없어...! * 테리 승리대사 > 꽤나 싸우는 보람이 있는 경기였어! 이런 기분 좋은 경기라면 언제나 Welcome이야! == VS [[앤디 보가드]] == * 맥시마: ...단순히 데이터만을 비교하면 나의 승리에는 별 무리가 없겠지만... KOF에 나오는 녀석들은 데이터 대로 시합을 시켜주지 않는단 말이야... * 앤디: 모든 것이 데이터 대로만 간다면 애당초 실제로 싸울 이유가 없잖아? 실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알 수가 없지... 그래서 재미있는 거라고! * 맥시마: ...어쩌면 내게 부족한 건 싸움을 즐기는 것일 지도 모르겠군. * 맥시마 승리대사 > 정확히 급소를 노리는 기술은 과연 암살권이군. 유일한 문제는 내가 살아있는 인간이 아니라는 거야. * 앤디 승리대사 > 분명 당신의 힘은 놀랍다고 할 수 있어... 하지만 승부는 단순히 힘만으로 결정되지 않아! == VS [[죠 히가시]] == * 죠: 좋아! 폭풍을 부르는 남자가 허리케인과 함께 지금 등장했다~! * 맥시마: 누군가 했더니 또 너냐... 변함 없이 시끄러운 등장이군. * 죠: 시끄럽다, 깡통 로봇! 금방 고철로 만들어주지! 각오해라! * 맥시마: 이런, 이런... 당신도 로봇과 사이보그의 차이를 모르는 타입이시구만? * 맥시마 승리대사 > 이거 놀랍군. 또 일어나다니 대단한 근성이야... 하지만 인생은 끝날 무렵이 중요하지 않겠어? * 죠 승리대사 > 어이, 컴퓨터 내장이라는 건 허세였냐? 처음부터 질 걸 알고도 나한테 도전하다니, 생각이 없구만! == VS [[아사미야 아테나]] == * 맥시마: ...넌 만날 때마다 복장이 달라서 데이터베이스 갱신하는 게 귀찮아. * 아테나: 네?! 서, 설마 그런 데이터까지 모으시는 건가요, 맥시마씨! * 맥시마: ...당연히 농담이겠지? 내가 보고 싶은 건 너의 실력 뿐이다. * 맥시마 승리대사 > 주변의 격투가라면 몰라도 날 쓰러뜨리기에는 화력 부족이다... 어때? 앞으로의 네 과제가 보이지 않나? * 아테나 승리대사 > 제게는 싸워야 할 이유가 있어요! 주저할 시간 따위는 없습니다! == VS [[시이 켄수]] == * 맥시마: 과연... 이렇게 보니 예전 수준으로 되돌아간 것 같군. * 켄수: 잠깐 기다리라고, 사이보그 아저씨! 자랑하던 눈에 먼지가 낀 것 아니야? 내 어디가 예전 같다는 거지? 이전 대비 150% 파워업되어 있잖아! * 맥시마: 분명히 입은 파워업되어있군... 실력은 모르겠다만...[* 내수판에서는 [[It's over 9000]] 드립을 날린다.] * 맥시마 승리대사 > 졌다고 그렇게 정색할 필요는 없잖아? ...의외로 그 급한 성격이 패인일 수도 있지 않을까? * 켄수 승리대사 > 그래... 네가 이번 패배로 얻은 건... 아마 자신의 한계였겠지! 귀중한 데이터잖아? == VS [[친 겐사이]] == * 맥시마: ...이런 늙은이가 가장 귀찮아. 수치화할 수 없는 힘을 지니고 있어서 말이지. * 친: 허허허... 뭘 그리 경계하나? 난 그저 늙은 할아비일 뿐이라고? * 맥시마: ...그리고 저 주둥아리도 있고... 단순한 졸개로 오인하면 안 돼. * 맥시마 승리대사 > 휴... 매번 그렇지만 애 먹었네. 중국 권법이니 초능력이니, 수치화가 어렵다고. * 친 승리대사 > 승리의 무게를 알려면 패배도 필요하겠지? 서두르지 마라.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면 되는 게야. == VS [[김갑환]] == * 김갑환: 지금 당장 무장을 해제하고 당국에 자수해라. 같이 갈 사람이 필요하면 내가 동행해주지. 이제 테러리스트에서는 발을 빼고 참다운 사람으로 돌아올 기회가 왔다! * 맥시마: 고마운 말이지만... 미안하게도 난 이런 삶 밖에는 살 수가 없어. 무엇보다 나에게 무장 해제라는 건 산산조각난다는 것과 같은 말이라고! * 맥시마 승리대사 > 하다못해 졌을 때 정도는 입을 다물지. 객관적으로 봐도 추하단 말이다. * 김갑환 승리대사 > 더 이상은 너를 단순한 테러리스트로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또 법을 위반한다면...! == VS [[화 자이]] == * 화 자이: 네놈이 내 전용 샌드백이냐? ...과연, 이건 차는 보람이 있겠어. * 맥시마: 뭘 착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를 찰 때는 조심하는 게 좋을걸? 안 그러면 소중한 발이 부러질 지도 모르거든... * 화 자이: 샌드백 주제에 웃기는 소리 하고 있군! 평생 말을 하지 못하게 만들어주마! * 맥시마 승리대사 > 네게는 왕자의 품격이라는 게 없어... 지금의 왕자한테는 있냐고? 그건 노 코멘트다. * 화 자이 승리대사 > 거기 너, 다운되려면 위치를 생각하라고! 이 화님의 꽃길을 큰 덩치로 막지 마! == VS [[라이덴(SNK)|라이덴]] == * 라이덴: 이 녀석...! 크흐흐흐... 꽤 좋은 몸을 하고 있는데? * 맥시마: ...농담은 그만 하시지. 대체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야? * 라이덴: 이 승부, 네가 지면 내 태그 파트너가 되라고! * 맥시마: 뭐야, 그런 얘기였나? 하지만 뭐, 내가 지는 일 따위는 없을 테니... * 맥시마 승리대사 > 내 얼굴은 기계로 되어있지만 네 얼굴은 근육이다... 나와 너의 차이는 그런 거지. * 라이덴 승리대사 > ...내가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너 말이야... 뭘 먹으면 그렇게 덩치도 크고 무겁게 되는 거지? == VS [[료 사카자키]] == * 료: 로봇이건, 사이보그건, 이 극한의 권으로 산산조각을 내주지! * 맥시마: 이봐, 이봐, 산산조각은 좀 곤란해. 이쪽도 조금은 생각을 해줘야지? * 료: 괜찮아, 그렇게 걱정 말라고... 시합 끝나면 제대로 치료해줄게. * 맥시마: ...너, 사이보그가 뭔지 전혀 모르는 거지? * 맥시마 승리대사 > 최후의 일격, 네 체격으로 보면 믿을 수 없는 힘이다. 과연, 이것이 "기"의 응용이라는 건가...? * 료 승리대사 > 이런... 중화기를 장착한 녀석이 상대라면 [[패왕상후권을 쓸 수밖에 없다|패왕상후권을 사용할 수밖에 없겠군!]] == VS [[로버트 가르시아]] == * 로버트: 이야, 사이보그 아저씨잖아... 연료 탱크는 제대로 채우고 온 거겠지? 도중에 연료가 떨어져서 못 움직여도 적당히 봐준다는 보장은 없다고? * 맥시마: 뭐, 너에게 설명해도 이해를 못하겠지만 내 심장은 영원히 작동한다고. 넌 내 연료가 떨어지는 걸 걱정하기보다 자신의 치료비나 걱정하는 게 좋을 거다. * 맥시마 승리대사 > 역시 KOF의 단골 답게 예상 외로 끈질겼어. 하지만 그것도 여기까지. 나머지는 TV로 관전하시지. * 로버트 승리대사 > 어때? 내 변화무쌍한 발기술은? 피하기는 너무 빨랐나? 뭐, 상대가 나빴다고 생각하고 포기해! == VS [[타쿠마 사카자키]] == * 맥시마: 예전에 맨손으로 소뿔을 두동강 낸 공수도가가 있었다던데... 그건 사실인가? * 타쿠마: 그럼 한 번 시험해볼까? ...물론 여기에 소는 없지만... 대신 자네 가슴을 두동강 낼 텐데, 그래도 상관 없나? * 맥시마: 이봐, 이봐, 무슨 말을 하는 거지? 우습지도 않은 농담이군, 정말... 당신 정권을 무방비로 맞으면 아무리 이 몸이라도 성치는 않을 거라고... * 타쿠마: 그럼 공수도가를 시험하는 듯한 말은 하지 않는 게 좋을거야... 그럼, 간다! * 맥시마 승리대사 > 네가 입은 피해는 그리 가볍지 않다. 억지로 참지 않는 편이 몸에 더 좋을 거야, 공수도 마스터? * 타쿠마 승리대사 > 극한까지 연마한 권은 강철도 부순다! 이게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는 걸 알았겠지? == VS [[랄프 존스]] == * 랄프: 야, 보험은 들어놓고 왔겠지? 고철이 되고 나서 후회하면 늦을걸? * 맥시마: 이래 봬도 너보다는 튼튼하다. 그걸 보고 쓸데 없는 걱정이라는 거야. * 랄프: 입은 살았군... 음, 사실 나도 걱정 따위는 쥐꼬리 만큼도 안 했어. * 맥시마 승리대사 > 너, 맨몸의 인간치고는 상당한 힘이었어. 하지만 이 업계는 힘만으로 다 되는 동네가 아니야. * 랄프 승리대사 > 난 맨손으로 전차를 날려버리는 남자라고 불리는데 너의 튼튼한 몸으로 체험해본 소감은 어때? == VS [[클락 스틸]] == * 클락: 이런, 또 댁인가...? 아무리 나라도 사이보그의 관절을 다루는 방법은 모르는데... * 맥시마: 괜찮아. 못 본 걸로 해주지. 그냥 되돌아가는 게 어때? * 클락: 싸우지 않고 도망친다는 선택은 유감이지만 우리에게 없다. 게다가 전투 차량을 부수는 방법은 잘 알지. 관절보다는 그쪽이 더 편할 것 같아. * 맥시마: 무섭군. 당신이 그런 말을 하면 전혀 농담 같지가 않다고... * 맥시마 승리대사 > 너희들 임무를 모르는 건 아니지만... 여기서부터는 전쟁광들이 나설 자리가 아니야. 얌전히 돌아가라고. * 클락 승리대사 > 자, 우선 무장해제를 부탁할까... 당신의 경우에는 뭘 숨기고 있을지 모르니 말이야. == VS [[레오나 하이데른]] == * 맥시마: 그 용병이 만들어낸 전투 기계인가... 얼렁뚱땅 넘어가기는 무리인 것 같군... * 레오나: 그게 내 임무라면... 당신이 상대라도 막아내겠어... * 맥시마: 아니, 애당초 임무가 아니면 네가 여기 올 일도 없지 않나? ...유감이지만 상관에게 오늘 임무는 실패라고 보고하라고! * 맥시마 승리대사 > 본부로 돌아가면 교관님께 안부 전해라. 항상 [[윕|우리 아가씨]]가 신세를 지고 있으니 말이야. * 레오나 승리대사 > [[쿨라 다이아몬드|그 아이]]가 말했었지... 당신, 겉보기와는 다르게 상냥하다고... == VS [[시라누이 마이]] == * 마이: 전에 소문으로 들었는데, 당신, 단 걸 연료로 움직인다던데 사실이야? * 맥시마: 누가 그런 무책임한 거짓말을 퍼뜨렸지? ...뭐, 단 것을 좋아하는 건 사실이다만... * 마이: 그럼 오래간만이니까 나한테 이기면 직접 만든 찹쌀떡을 선물해주지♪ * 맥시마: 그거 의욕이 생기는군. 농담이 아니라 정말 많이 먹으니 각오하라고? * 맥시마 승리대사 > 안 그래도 꽃의 생명은 짧다잖아? 여기서 얌전히 은퇴하는 게 좋을 걸, 아가씨? * 마이 승리대사 > ...KOF 규정은 대체 어떻게 된 거야? 당신이 참가하고 난 뒤로 쭉 의문이었어. == VS [[킹(SNK)|킹]] == * 킹: 이건 단순한 질문인데. 너 알코올에 취해본 적 있어? * 맥시마: 그게 이 몸의 아쉬운 점이야. 술을 마시는 즉시 술기운이 빠져버리지... * 킹: 그래. 그거 안타깝네... 그렇게 맛있는 걸 즐기지 못하다니... * 맥시마: ...있잖아, 내 기분탓인가? 왠지 당신, 정말 기쁜 것 같은데? * 킹: 기분탓이겠지? 난 별로 타인의 불행을 즐거워하는 성격이 아니라고? * 맥시마: 참 나... 별로 술을 못 마셔도 상관 없다고! 난 처음부터 단 것을 좋아했었어! * 맥시마 승리대사 > 네 힘으로 나를 쓰러뜨리기는 무리지... 술 마시기 승부라면 모르겠지만 말이야. * 킹 승리대사 > ...이제서야 발이 아프기 시작했어. 네 몸은 대체 뭘로 되어 있는 거지? == VS [[유리 사카자키]] == * 맥시마: 아가씨는 절대적으로 힘이 부족해. 절망하기 전에 포기하기를 권장하겠어. * 유리: 또 그런 소리 하네용... 사실 우리의 잠재력이 무서운 거 아닌가...? 체중 차이도, 힘 차이도... 속도와 타이밍으로 반전시킬 수 있지! * 맥시마: ...네 최고의 무기는 아마 그 긍정적인 성격이 아닐까 싶은데? * 맥시마 승리대사 > 크고, 견고하고, 힘도 있고, 덤으로 머리까지 좋다... 어때? 내가 이기는 게 당연하지 않은가? * 유리 승리대사 > 혹시 체격 차이로 어떻게든 될 줄 알았어요? 그렇다면 유감이네요! 그런 핸디캡은 익숙하거든요♪ == VS [[K']] == * K': ...무슨 속셈이냐, 네놈은? 나랑 붙을 셈이냐? * 맥시마: 가끔은 갱신도 해야지 않겠어? 네 데이터도, 내 데이터도... 말이야. * K': ...귀찮은 이야기군. 빨리 끝내주겠어. * 맥시마 승리대사 > ...그, 동지, 한 마디 해도 될까? 방금 전이 전력을 다한 거라면 좀 심각한데? * K' 승리대사 > 서로의 실력을 확인하는 건 좋지만... 그 정도로 고장날 정도면 해볼 필요가 없잖아... == VS [[쿨라 다이아몬드]] == * 쿨라: 자, 간다, 아저씨! 내가 이기면 딸기 샤베트 먹게해줘♪ * 맥시마: ...그럼 내가 이기면 아저씨라고 부르는 거 그만해줄래...? * 맥시마 승리대사 > 말을 안 듣는 나쁜 아이에게는 벌을 줘야겠어! ...라고 말하고 싶지만 오늘은 봐주지. 얌전히 집으로 가. * 쿨라 승리대사 > 있잖아. 괜찮아요, 아저씨? 여보세요~? 혹시 어디 고장났나? 쿨라, 너무 지나쳤나? == VS [[맥시마]] == * 맥시마(1P): …이렇게 보면 스펙 자체는 완전히 동일하군. * 맥시마(2P): 으음, 확실히 이건 놀랍군. …하지만 사이보그는 까다로우니까… * 맥시마(1P): 항상 스펙대로의 성능을 발휘한다고는 볼 수 없지… 안 그런가? * 맥시마(2P): 그건 그렇지. 어느 쪽의 한계치가 높은지 실전에서 확실히 가려보자. * 승리대사 > 흠… 여하간 이기긴 이겼는데… 이것도 일단 자기 자신을 이겼다고 할 수 있을까? == VS [[애쉬 크림슨]] == * 맥시마: "거울"과 "곡옥"의 힘을 손에 넣은 네가 어떻게 변했는지... 흥미롭군. * 애쉬: 호기심이 너무 많아도 곤란하다고... 모르는 게 약일 때도 있지 않나? * 맥시마: 세상에 방치해둘 수 없는 것도 많지? 지금 네가 바로 그런 존재라고, Monsieur.[* 프랑스어로 (이름) 씨.] * 애쉬: 그런 말을 하다간 빨리 죽어버릴걸요? 이래봬도 바쁜 몸이라서♪ 사이보그는 어떤 식으로 불타는지 실험을 해볼까요? 후후후... * 맥시마 승리대사 > 야가미의 화염을 손에 넣은 것치곤 너무 허술한데... 설마, 뭔가 다른 목적을 위해서였나? * 애쉬 승리대사 > 아! 어이, 당신, 무슨 짓이야! 손톱에 금이 가버렸잖아! == VS [[빌리 칸]] == * 빌리: 어이, 깡통! 설마 너, 내 삼절곤이 비겁하다고 말하지는 않겠지? * 맥시마: ...일단 물어는 보겠다만, 그렇다면 그 뒤숭숭한 물건은 치워주는 건가? * 빌리: 바보냐?! 치워줄 리가 없지! 네놈은 온 몸에 중화기가 달렸잖아! * 맥시마 승리대사 > 데이터야 자동으로 축적되지만... 이렇게 간단히 이겨버리면 데이터 자체를 폐기하고 싶어지는군. * 빌리 승리대사 > 네놈, 뭐라고 했었지? 강철의 인간 병기? 놀고 있군! 너보다는 내 삼절곤이 더 유용하겠다! == VS 변신 전 [[사이키(KOF)|사이키]] == * 맥시마: 모습의 변화에 따라 전투력이 변하다니… 무슨 일본 만화 같은 세계로군… * 사이키: 전투력이 변해도 유달리 큰 차이는 없어. 널 고철로 만들기에는 충분하니까… * 맥시마: 그건 곤란하군. 내가 고철이 되면 유해한 폐기물이 나올 것 같아서 말이지… 요즘의 환경 문제를 고려해볼 때 절대로 질 수는 없겠군. * 맥시마 승리대사 > 데이터만으로 할 수 없는 건 경험과 직감으로 커버한다. 인간과 기계의 장점을 모은 집약체니까 말이야. * 사이키 승리대사 > 사이보그는 어느 정도로 박살을 내야 죽는 거지? 좋은 기회군. 한 번 시험해봐야겠어. 크크크크… == VS 불꽃을 되찾은 [[야가미 이오리]] == * 맥시마: [[K'|내 동료]]가 과학으로도 제어하지 못하는 화염을 너희들은 어떻게 통제하고 있는 거지? * 불오리: 그 몸으로 받아보면 알 수 있을지도? …물론, 무사하지는 않겠지만… * 맥시마: 그건 사양하겠어… 어쨌거나 [[네스츠]]에서 떨어져나온 우리와는 관계가 없는 이야기라… * 맥시마 승리대사 > 너와 쿠사나기, 애쉬 크림슨, 내 동료의 화염이... 대체 뭐가 어떻게 다른 거지? 흥미롭군. * 불오리 승리대사 > 네놈의 몸이 뭘로 되어 있건 상관 없다. …다 타버리면 나중에 아무 것도 남지 않을 테니까. == VS 네스츠편 [[쿠사나기 쿄]] == * 네스츠쿄: 이야, 사이보그 아저씨잖아? 그 [[쿨라 다이아몬드|얼음 꼬맹이]] 돌보는 것도 큰일이겠어? * 맥시마: 그렇지도 않아. 오히려 내 입장에서는 네가 더 큰 재난인 것 같은데? 적어도 난 너처럼 [[야가미 이오리|스토커]]가 항상 쫓아오지는 않거든… * 맥시마 승리대사 > 어이, 이제와서 무리하게 일어서지 말라고. 아무리 잘 봐줘도 전치 3개월은 걸릴 거야. * 네스츠쿄 승리대사 > 실컷 태워놓고 물어보기는 뭐하지만… 혹시 폭발하지는 않지? 터지려면 저쪽에 가서 터지라고. == VS [[미스터 가라데]] == * 맥시마: 체격이나, 목소리는 타쿠마 사카자키인데… 전투력 예측값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이건 어떻게 된 거지? 가면 하나로 대체 뭐가 바뀐다는 거야? * 가라데: 기계로 가늠할 수 있는 건 거기서 거기일 뿐이다. …곧, 더 재미있는 걸 보여주마! * 맥시마 승리대사 > 특히나 힘들었던 전투였어… 또 다시 격투가라는 인종의 깊이를 맛본 느낌이야. * 가라데 승리대사 > 강철의 몸도 내 주먹 앞에서는 지푸라기 다발과 같다… 오직 하나의 신념을 가지고 짓이겨나갈 뿐이다! == VS [[사이키(KOF)|사이키]] == * 맥시마: …뭐지? 극히 일부지만 공간 왜곡이 감지된 것 같은데… * 사이키: 너, 사이보그…라는 녀석이지? 그런 것까지 "보이"는가? 크큭…근데 불쌍하군! 안 보이면 불안해하지도 않을 텐데… * 맥시마: …미안하지만 불안하지는 않아. 데이터 대로 되지 않는 전투는 익숙하니까… * 맥시마 승리대사 > …그 깡패 같은 말투는 그렇다 쳐도, 어떻게 봐도 너에게는 거물의 품격이라는 게 느껴지지가 않아. * 사이키 승리대사 > 인간을 버리고 강철의 몸을 얻고… 그래서 어떻게 됐지? 넘을 수 없는 벽을 알게 됐나? 불쌍하군. == VS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 == * 맥시마: 애쉬 크림슨의 힘을 흡수했다고? 단순히 힘이 배가 된 것 같지는 않은데… …어쨌거나 이건 까다롭군. 제어에 애를 먹겠어. * 이블 애쉬: 이봐, 나를 이길 것처럼 뭐라고 지껄이는 거지? 100% 네가 죽는다고! 바보 아니야? * 맥시마: 그런가? 분명 확률 상 내쪽이 불리하기는 하지만 과연 100%라는 게 있을까? * 이블 애쉬: 그런 쓸데 없는 계산을 할 시간이 있으면 자랑스런 머리로 유언이라도 생각해두라고! * 맥시마 승리대사 > 일단 너에게는 감사를 표하는 게 좋겠군. 덕분에 꽤 재미있는 데이터를 모을 수 있었어. 고맙군. * 이블 애쉬 승리대사 > 인간을 비틀어 죽이는 것도 싫증나기 시작했는데 꽤 재미있었어! 사이보그를 비틀어보는 것도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