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더스틴 니퍼트/선수 경력)] ||<-5>
'''{{{#ffffff 더스틴 니퍼트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더스틴 니퍼트/선수 경력/2013년|2013년]] || ← || '''{{{#ffffff 2014년}}}''' || → || [[더스틴 니퍼트/선수 경력/2015년|2015년]] || [목차] == 시즌 전 == == [[페넌트레이스]] == === 3월 ~ 4월 === 기대와는 달리 두경기 연속 5실점을 하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부진하면서 잠실구장 7연승 기록도 마감되었다. 4월 9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는 자신의 메이저시절 천적이었던 [[루크 스캇]]을 끝내 극복하지 못하며 2홈런 3실점하며 털렸고 결국 이번에도 6이닝 5실점으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왜 한국까지 쫓아와서 날 괴롭히나ㅠㅠ~~ 하지만 4월 16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7이닝 8K 무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리를 수확했다. 더구나 이날 부진하던 [[홍성흔]]도 멀티홈런을 때려냈었다. === 5월 === 5월 4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동안 7실점으로 털리며 패전투수가 되었고 팀도 10:0으로 패배했다. 작년과 달리 ERA가 높아져 안정감이 많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5월 10일 또다시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9이닝 2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두며 확실한 삼성 킬러임을 재확인. 이 완투승은 올 시즌 '''리그 첫 완투, 완투승'''이었다. 5월 16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 7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호투를 했으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 날 평균자책점을 4.42까지 끌어내렸다. 5월 24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하고 7:3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두산 베어스/2014년/5월#s-9.2| 내려갔지만...]] ~~3실점한 니크라이 잘못이다~~ 5월 30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이닝 1실점 122구를 던지며 호투하였다. === 6월 === 6월 7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박병호]], [[서건창]]에게 쓰리런을 맞는 등 6이닝 10피안타 7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6월 13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는 최형우-박석민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는 등 7이닝 4실점 3피홈런으로 패전에 몰렸으나, 8회초 곧바로 [[호르헤 칸투]]의 역전 쓰리런 홈런이 나오면서 승리투수를 달성했다. 6월 18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회 선두타자였던 [[박용택]]의 내야안타에서 타구를 맨손으로 잡으려다 손에 직접 맞은후 5회까지를 채우고 투구수 단 59개만을 기록하고 바로 내려갔다.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으나 두산 불펜진들이 전원 불을 거하게 지르면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류현진#s-1|야이 병신 족밥 꼴돡 ㅔ끼들아]]~~ === 7월 === 7월 11일, 팀이 한화와의 경기에서 패하자 투수조 미팅을 소집하여 '상황이 어렵지만 안타를 맞더라도 마운드에서 당당해지고, 동료들을 믿자'는 내용의 발언을 하였다. 외국인 용병임에도 불구하고 팀에 얼마나 애정을 가지는 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관련 기사가 나간 후 타 팀 팬들마저 니퍼트의 인성에 찬사를 쏟아냈다. 니퍼트의 호칭이 니느님으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7월 12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7회 초에 등판하여 2⅔이닝 무실점을 기록, 첫 홀드를 기록했다. 이 날은 15일 열리는 마산 NC전에 앞서 투구 조정을 위해 불펜 피칭이 있는 날이었는데, 팀이 4-3 박빙 리드를 유지하자 승리를 위해 자진해서 등판을 요청한 것이다. 전 날 투수조 미팅에서 보여줬던 팀에 대한 책임감을 이 날의 투구로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 경기 이후 화요일 경기에도 선발로 등판[* 니퍼트가 이 날 자진등판하여 두산은 다음주 NC와의 경기에서 '''내보낼 투수가 한 명도 없다.''']한다고 하여 팬들은 걱정 중이고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한거 아니냐"면서 [[송일수]] 감독을 깠다. 7월 16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회에만 4점을 내주면서 고전했지만 그 후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5이닝 4실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다. 하지만 뒤의 불펜진들이 화끈하게 불을 지르며 ND행. === 8월 === 8월 4일 등 근육통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사실상 선발에서 사람 역할을 하던 유일한 선수란걸 감안하면 두산에겐 최대의 위기가 왔다고 할수있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 소식을 [[삼성 라이온즈|모 구단]] [[롯데 자이언츠|팬들]]이 좋아합니다.~~ 참고로 부상 당하기전 12경기 중 5경기[* 4번의 선발 등판, 1번의 불펜등판]를 등판하는 쌍팔년도 투수 운영으로 니퍼트의 부상은 예고된 부상이나 다름이 없었다. 2014시즌 WAR 4.08승으로 [[KBO 리그|한국프로야구]] 전체 투수중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에이스 니퍼트의 부상으로 안그래도 반등을 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두산 베어스의 코치진의 머리가 무거워질 전망이다. 그런데 [[http://news1.kr/articles/?1802366|열흘만에 다시 올리겠다]]고 [[송일수]] 감독이 선언하면서 팬들은 감독을 가루가 되도록 깠다. 8월 22일 삼성전에서 7회 말까지 투구수 106개를 기록하고 무실점하며 4:0의 스코어로 퀄리티 스타트를 했지만 8회말 107구째에 박석민의 솔로홈런, 123구째에 나바로의 투런을 맞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팬들은 7회말이 끝나는 시점에서 이미 투구수가 100개를 넘어갔는데도 계속 기용한 [[송일수]]감독과 9회말 박석민에게 홈런 맞고 블론 세이브를 저질러 니퍼트의 승리를 날려버린 [[이용찬]]을 ~~당연하게도~~ 까고 있다. 8월 28일 삼성전에서 6회말까지 1실점만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승리투수 조건을 만족하며 내려갔다. 그러나 9회 초 [[이용찬]]의 방화로 순식간에 5:6을 만듦으로써 승리투수는 물건너가나 했으나 다행히 마지막 타자인 [[이승엽]]을 삼진으로 돌려세움으로써 시즌 12승이자 한국프로야구 통산 49승을 달성했다. 경기 전에 감기몸살이 있다고 밝힘에도 등판해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한 니느님에게 경배를... ~~니멘~~[* 경기가 끝난 후 니퍼트는 링거 주사를 맞았다고 한다.] === 9월 ~ 10월 === 9월 2일 베어스포티비에서 내년에도 두산 베어스와 재계약하고 싶다는 인터뷰를 했다.~~그리고 넥센에 설욕하고 싶다는 의욕도 보이셨다~~ [[http://job.dcinside.com/board/view/?id=doosanbears_new&no=4325404|요약본]] ~~이 인터뷰를 삼빠들이 싫어합니다.~~ 9월 11일 한화전에서 5이닝 11피안타(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6실점(5자책점)으로 부진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아 시즌 12승으로, KBO 외국인 선수 중 단일팀 최다승 신기록(50승)을 달성하였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브레이크가 끝난 뒤 두산의 첫 경기인 10월 1일 KIA전에서는 [[김병현]]과 명품 투수전을 벌인 결과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를 내려갔고, 뒤를 이은 불펜투수들이 ~~웬일로~~ 깔끔하게 무실점으로 남은 이닝을 틀어막아 시즌 13승을 달성하는데 성공하였다. 4일 휴식 후 10월 6일 삼성전에 등판하였다. 삼성의 선발 투수 [[J.D. 마틴]]과 6이닝 101구 1실점 4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까지 똑같은 성적~~번트 안타로 출루한 선수가 득점한 것까지 똑같다~~ ~~잔루 만루까지~~을 내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지 못하면서 14승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팀은 11회 초 [[정수빈]]의 [[임창용]] 상대 3타점 결승 3루타에 힘입어 5:1로 승리하면서 '''니퍼트가 등판한 삼성전 7경기에서 전승'''이라는 엽기적인 기록을 달성한다.~~역시 [[미키 캘러웨이|캘러웨이]]를 잇는 삼나쌩~~ 10월 12일 LG전에서 시즌 마지막 등판 경기를 치렀다. 6이닝 102구 무실점 호투로 시즌 14승째를 수확하는데 성공했다. 4일 휴식 후 10월 17일 시즌 최종전인 NC전에 등판하여 15승 도전을 하지 않을까 하는 두산팬들의 기대도 있었으나, 수훈선수 인터뷰를 통해 "오늘이 마지막 시즌 등판이었는데, 팬들이 끝까지 응원해주셔서 고맙다"[[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2100&g_serial=855462&rrf=nv|는 말을 하면서]] 2014시즌 마지막 등판 경기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 총평 === '''[[두산 베어스/2014년|절망적인 시즌]]에 두산팬들이 버틸 수 있었던 유일한 빛''' 시즌 최종 성적은 '''30경기(28선발) 179.1이닝 14승 7패 ERA 3.81'''. [[송일수|IS]] 덕에 그 악몽이었던 11시즌보다도 더심한 최악의 시즌을 보낸 두산 베어스에서 유일하게 훌륭한 성적을 내며 뭇 두산 팬들을 지탱하는 역할을 했다. 한국에서 뛴 시즌 가운데 가장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다소 아쉬움을 표시하는 사람도 있지만, 14시즌 자체가 KBO 역사상 '''최악의 타신투병''' 시즌[* 리그 ERA가 5.21이다(...). 리그 ERA 상승의 주범 한화가 6.35로 삼미 슈퍼스타즈의 기록마저 깨버렸을 정도...]이라는 걸 감안하면 충분히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했다는 게 중론. 실제로 2차 가공 스탯으로 보면 11시즌에 다소 못 미치는 수준으로 12, 13시즌을 가볍게 넘어서는 성적을 냈다는 걸 알 수 있다. 특히 지난 시즌 등근육 석회화 때문에 두 달 이상 결장하면서 생긴 니퍼트의 지속적인 활약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들에 실력으로 확실히 답한 것이 기쁜 소식. 아니나다를까 니퍼트는 [[더스틴 니퍼트/2016년|16시즌에도 또 본인의 커리어하이를 경신할 기세로 달리고 있다.]] == 시즌 후 == 12월 29일 총액 15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어 2015년에도 잠실에서 그의 모습을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553058&date=20141229&page=1|볼 수 있게 되었다.]] ~~삼성팬들이 이 소식을 싫어합니다~~ 에이전트가 [[스캇 보라스]]라 계약이 좀 늦어졌다는 게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3년 계약이었나 보다~~[* 우연의 일치로 3년치가 지난 2017 시즌 종료 후 재계약이 결렬.(...)] [각주] [[분류:더스틴 니퍼트]][[분류:야구선수/커리어]][[분류:두산 베어스/20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