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덕령부명인화문대접1.jpg|width=700]] [[파일:덕령부명인화문대접2.jpg|width=700]] [목차] == 개요 == 「德寧府」銘 粉靑沙器 印花文 大楪. [[조선]] [[세조(조선)|세조]] 재위시기인 1455년~1457년 사이에 왕의 명으로 조선왕실에서 만들어진 한국의 [[분청사기]].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 내용 == 분청 인화 집단연권무늬 덕녕부명 대접, 덕녕부명인화문대접 등으로도 부른다. 조선 세조 재위시기인 1455년~1457년 사이에 세조의 명으로 만들어진 분청사기 대접으로, 전왕 [[단종(조선)|단종]]의 슬픈 역사를 담고 있는 600년전 물품이다. 덕녕부(德寧府)는 조선 세조가 즉위한 후 단종을 위하여 1455년 만든 기관으로 노산군으로 내려온 단종에게 국왕일 때와 똑같은 음식과 진상품을 올리게 하고 그 외 여러 시중을 드는 일을 전담하게 한 관청이었다. 단종복위운동이 터져 단종까지 휩쓸리고 1457년에 결국 단종이 사망하면서 주인을 잃어 사라질 때까지 약 2년간 존속하였다. 이 분청사기 대접은 1455~1457년간 존속한 덕녕부에서 만든 물품으로 한국의 분청사기 중 제작연대가 명확한 몇 안되는 물품이다. 따라서 이 분청사기는 한국 도자사 연구의 대표적 편년 자료로 평가 받는다. 또한 단종이 직접 사용하던 그릇 중 하나로 단종의 애절했던 마지막 삶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 외부 링크 == * [[https://www.museum.go.kr/site/main/relic/search/view?relicId=1481|국립중앙박물관 : 「덕녕부」가 새겨진 분청사기 인화 무늬 대접]] *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9KZ7&articleno=15015143&categoryId=780916®dt=20080403230718|덕녕부명 분청사기 인화무늬 대접]]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213863&cid=51293&categoryId=51293|e뮤지엄 : 「덕녕부」가 새겨진 분청사기 인화 무늬 대접]] [[분류:조선의 도자기]][[분류: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분류:서울특별시의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