德陽鄉主 曹氏 생몰년도 미상 [목차] == 개요 == [[후한]] 말과 [[위(삼국시대)|조위]]의 여성. [[조조]]의 양녀, [[진소#s-1]]의 딸, [[조진#s-1]]의 누이, [[하후상]]의 본처, [[하후현]], [[하후휘]]의 어머니로 하후휘는 [[사마의]]의 아들 [[사마사]][* 후에 [[서진]]의 경황제로 추증된다.]에게 시집갔으니 사마사의 장모 되는 인물이다. 성은 조씨(曹氏), 이름(名)은 불명, 봉호는 덕양향주(德陽鄉主). 덕양향주에서 향주(鄕主)는 후한 시대에 [[친왕]]의 딸에게 내리는, [[공주]], [[옹주]] 같은 봉작이다. == 생애 == 원래 진씨(秦氏)였지만 친아버지 진소가 죽은 후 형제 조진과 함께 삼촌뻘 조조에게 거두어들여져 조씨(曹氏)가 되었다. [[하후상]]과 결혼해 [[하후현]], [[하후휘]]를 낳았지만 하후상이 첩을 더 사랑하게 되면서 덕양향주는 총애를 잃었고, 이로 인해 [[조비]]가 그 첩을 죽이자 남편 하후상도 [[상사병]]으로 죽었다. 몇년 후에 딸 하후휘는 사랑하던 남편 [[사마사]]에게 독살당했다. [[파성넷]]의 하후현전 번역본에서는 덕양향주의 가족 관계를 알 수 있는 '하후현은 조상의 고모의 아들이다.(玄,爽之姑子也。)'라는 구절을 누락시켜 놓았다. == 기타 창작물 == [[대군사 사마의]] 1부 35화에서 하후현, 하후휘의 어머니로 등장하며 조비에게 하후휘의 혼처를 알아봐주려는 것이냐고 묻는다. [[불편한 삼국지]]에서는 덕양향주가 하후상의 첩을 시샘하여 걸핏하면 궁정에 들어가 조비에게 신세한탄을 해서 조비가 그 첩을 죽이게 되었다. 여기서는 덕양향주가 그냥 조조의 딸이라고만 나오는데 정확히는 조조의 조카뻘 겸 양녀였다. [[분류:삼국시대(중국)/황족]][[분류:조위의 인물]][[분류:중국사/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