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덧거리'''는 정해진 수량 이외에 덧붙이는 물건, 사실에 보태어 없는 일을 덧붙여서 말함. 또는 그렇게 덧붙이는 말이다. 현대에도 흔히 쓰는 '''덤'''의 어원이며 조선시대에는 월경(생리)의 의미로도 통용되었다. 일상 생활에서 흔히 쓰는 말이었으며 용재총화 및 어우야담에서도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 사용 예시 == * [[객주]] : "그럼 안주는 뭘로 할까요?" "값 눅은 걸로 내놓으시고 덧거리도 좀 내놓으시오." 주모가 말없이 술 한 방구리와 푸새김치 안주사발을 목판에 날랐다. "탁배기 한 잔에 덧거리까지 챙기면 우리네는 발바닥이나 핥아야겠소." [[분류:순우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