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매직 더 개더링/덱)] [목차] == 개요 == Death & Taxes. [[매직 더 개더링]]의 덱 [[아키타입]] 중 하나. '''상대를 견제하는''' 것에 특화된 백색 중심의 [[위니]] 덱이다. == 매커니즘 ==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것은 '''죽음과 세금'''뿐이다. >- [[벤저민 프랭클린]] 청색이 카운터와 순간마법을 통한 적극적인 견제에 특화되어 있다면, 백색은 지속물을 통한 견제에 특화되어 있다. 특히 특정한 행동(예를 들어 서고를 찾거나, 카드를 뽑는 것, 특정 주문을 사용하는 것 등)을 금지하거나 추가비용을 부과하는 형식이 대부분인데, 이를 서양 유저들은 세금(Tax)이라고 부른다. 저마나 백색 택스 생물들로 '''상대 덱에 가혹한 세금을 부과'''해서 정상적인 플레이를 막고 그 사이에 때려 이기는 것이 이 덱의 승리수단이다. ~~[[탐관오리]] 덱~~ 덱의 이름 또한 [[세금]]에 관한 위의 명언에서 따왔다.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32114_1.jpg|width=230]]||[[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86301_1.jpg|width=230]]||[[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26833_1.jpg|width=230]]|| || [[Leonin Arbiter]] || [[트레이벤의 수호자 탈리아]] || [[참견하는 마도사]] || 레오닌은 이번 턴에 서고를 찾고 싶으면 2마나를, 탈리아는 비생물 주문을 쓸 때마다 1마나를 더 지불하도록 만든다. [[페치 랜드]]로 마나를 맞추는 다색덱이나 [[스톰 덱]] 같은 콤보덱과 컨트롤 덱은 게임 접고 싶게 만드는 생물들이다. 물론 이런 부류의 덱이 다 그렇듯이 자신 또한 영향을 받는 단점이 있지만, 데택은 '''페치 랜드와 비생물 주문을 안 넣어서''' 상대만이 영향받도록 한다. 그 외에도 [[Ethersworn Canonist]], [[대척결사]], [[이단 성전사 탈리아|3마나 탈리아]], [[https://scryfall.com/card/rna/27/ko/%EC%8B%AD%EC%9D%BC%EC%A1%B0-%EC%88%98%EA%B1%B0%EC%9B%90|십일조 수거원]], [[https://scryfall.com/card/bng/27/ko/%EC%A7%80%ED%95%98%EB%AF%B8%EA%B6%81%EC%9D%98-%EC%8B%A0%EB%A0%B9|지하미궁의 신령]] 등등 백색 저마나 견제 생물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기 때문에 원하는 대로 골라 넣을 수 있다.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84848_1.jpg|width=230px]]||[[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89986_1.jpg|width=230px]]||[[파일:칼을 쟁기로(Kor).jpg|width=230]]|| || [[Mother of Runes]] || [[Aether Vial]] || [[칼을 쟁기로]] || 상대에게 세금을 부과할 생물을 보호하기 위해서 룬엄마/룬언니를 채용한다. Flickerwisp[* 1WW 3/1 생물 - 정령. 비행. 전장에 들어올 때 지속물 하나를 추방하고 종료단에 되돌린다.]로 내 지속물을 보호하고 ETB를 돌려 쓸 수도, 상대 지속물을 잠시 치울 수도 있다. 얼마 안되는 비생물 주문으로는 생물 덱의 필수 카드인 바이얼이 들어간다. 택스 생물들이 마나 없이, 순간마법 타이밍에, 카운터도 못치는 방식으로 내려오게 된다! 그 외엔 백색 1마나 궁극의 디나이얼인 칼쟁 or [[Path to Exile]]이 포맷에 맞게 들어간다. 대지는 상기했듯 페치 랜드를 쓰지 않으며 [[황야]], [[Rishadan Port]], [[유령 지구]], [[파괴의 현장]] 등 대지 견제 카드 또한 왕창 넣는다. 특히 서고 서치를 방지하는 카드와 함께하면 유령지구나 파괴의 현장은 황야급의 랜파카드가 된다. 페치를 쓰지 않아 대지 비중이 높아지고 추가 드로우를 볼 수단이 없다는 문제는 [[모던 호라이즌의 2색 대지|캐노피 대지]]를 드로우로 바꿔먹는 것으로 해결한다. == 종류 == 이런 컨셉의 생물은 언제나 드물지 않게 등장하는 편이지만, 덱을 운영할 정도로 카드풀이 풍족해지는 모던 아래에서 주로 보인다. 특히 [[파이어니어]] 위쪽은 [[페치 랜드]]가 없어서, 이걸 견제하는 것으로 먹고사는 데택이 활개치기 힘들다. 색도 맞겠다, 덱슬롯에 6~7장 정도만 여유를 내면 [[돌모루 신비주의자]] 세트를 이식할 수 있기 때문에 두 아키타입을 함께 쓰는 경우도 많다. === [[모던]] === [[https://gall.dcinside.com/mtg/125841|모던 덱 - 데스 앤 택스 덱 소개]] 덱소스가 휴먼덱과도 많이 겹치는데, 생물 파워는 휴먼이 더 강하고 견제능력이 떨어지는 편도 아니기 때문에 [[계륵]] 같은 포지션에 있다. [[젠디카르 전투]] 이후 [[엘드라지]]와 합쳐 [[생각을 엮는 예언자]], [[엘드라지 이동자]] 등을 채용하는 "엘드라지 택스"라는 분파도 있다. === [[레거시(매직 더 개더링)|레가시]], [[빈티지(매직 더 개더링)|빈티지]] === [[https://gall.dcinside.com/mtg/189417|레가시 덱 소개 - Death and Taxes]] [[듀얼 랜드]]와 [[페치 랜드]]가 안들어가고 [[리저브드 리스트]]에 걸리는 카드도 없기 때문에 비싼 모던덱 정도의 비용이면 맞출 수 있다. 따라서 진입장벽은 낮은 편이다. 다만 레가시 메타에 대해 전체적으로 꿰뚫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초보자가 굴리기엔 난이도가 높다. == 기타 == (특히 [[모던]]에서) '''헤이트 베어''' 덱이라고도 하는데, 들어가는 많은 생물들이 가진 2마나 2/2 스펙이 [[회색곰#s-2|곰 시리즈]]로 대표되는 [[바닐라]] 생물의 표준 스펙이라는 것에서 따왔다. 시간이 지나면서 베어 스펙 생물이 많이 빠져나간 후엔 그냥 데택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 상대를 견제해서 말리게 하는 것으로 이기는 특성상 현재 [[메타(게임 용어)|메타]]에 강한 덱이 무엇인지 읽는 능력이 필요하다. 한번 짜면 오래 굴리는 덱들과는 다르게, 기간별, 심지어는 매 대회마다 메타를 분석하고 어떤 카드를 넣을지 결정해서 유연하게 덱을 튜닝해나가야 한다. 남이 짠 덱을 베끼고 굴리는 연습만으로 어느정도 성과를 낼 수 있는 다른 덱과는 다르다. 또한 환경 내 1티어 덱들을 저격하는 것으로 승리하는 덱이다보니 정작 자신은 절대로 압도적인 1티어가 되지 못하는 약점이 있다. 이 덱의 이름은 위의 명언에서 가져왔지만 사실 죽음과 세금 관련 카드를 많이 쓰는 게 덱 이름의 유래가 아니다. 토너먼트에서 이 덱을 못해도 한 번은 만나게 된다는, 다시말해 '''죽음과 세금처럼''' 피할 수 없는 덱이라는 이유로 해당 명칭이 붙었는데, 또 이게 절묘하게 덱 컨셉과 맞아떨어지면서 해당 덱명이 데스 앤 택스로 정착했다는 비하인드가 있다. [[분류:매직 더 개더링/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