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4ed89f1bfdfb7708dcfaf34c4dd633c3.jpg]] == 소개 == 미국 애니메이션 [[대니 팬텀]]에 나오는 유령.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소망을 뜻하는 Desire에다가 끝에 e를 더 붙인 이름. == 상세 ==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유령. 그러나 그 방식이 [[원숭이 손|'자동차가 움직이면 좋겠다' 라고 하면 괴물자동차로 만들어주고 솜사탕이 먹고 싶다고 하면 일대를 솜사탕 바다로 만들어버리는 방식]]이란게 문제.[* 폴리나가 사요나라 푸시캣([[헬로 키티]] 패러디) 포스터를 보고는 '''"나도 (저 캐릭터 처럼) 귀여워졌으면 좋겠다."''' 라고 혼잣말을 했는데 데저레이는 그 혼잣말을 듣고는 폴리나를 그 고양이 캐릭터처럼 2등신 대두로 만들어버렸다.] 소원만 빌었다 하면 애니메이션 내에서 능력의 제한 없이 그냥 다 이뤄졌다. 소원을 이루는 방식으로 파워업이 된다는 설정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에피소드 후반에 가면 엄청나게 커지는게 특징] 램프의 요정처럼 소원이 3개 한정이라거나 FOP에서처럼 규칙이 있다거나 하는 것도 없었다. 사실상 [[클락워크]]와 함께 능력면에 있어서 대니 팬텀에 나오는 유령 중 최고의 사기 설정을 지녔다. 물론 이 만화는 데저레이가 주인공이 아니므로 '소원빌기' 에 능력이 한정된 약점을 이용해 주인공들이 무난하게 발랐다.[* 소원을 받지 않는 이상은 능력을 쓸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램프의 요정]] [[지니]]에서 따온 유령으로 첫 등장도 램프에서 나온다. 설정상 원래 [[인도]]의 한 [[인도인 캐릭터|왕의 후궁이였으나 본처에 의해 내쫒기고 외롭게 죽어 유령이 되었단다]]. 본성이 착한 유령으로 원래 소원을 삐뚤게 들어주는 성격이 아니었으나 자기에게 돌아오는 게 전혀 없자 점점 성격이 비뚤어졌다고 한다. 물론 대니팬텀이 유령의 과거사를 세세하게 풀어주는 만화가 아니다보니 원래의 성격이 진짜로 착했는지는 알 수 없다. [[샘 맨슨]]이 [[대니 팬튼]]과 싸우고 "너랑 만난적도 없었으면 좋겠어!"라는 소원을 들어주는 바람에 대니가 반유령으로써의 힘을 잃게 만들었다.[* 대니가 반유령이 된 계기는 샘이 제공했기에 둘이 만난적도 없다면 대니가 반유령이 될 일도 없었다.] 유일한 방해꾼이 없어졌고 마침 다가오는 유성우가 내리는 날에 맞춰 열린 단체 소원빌기 이벤트에 맞춰 마구잡이로 소원을 들어줄 계획을 세워 성공할뻔했다. 하지만 "자신이 듣는 모든 소원을 들어주고있다."는 점을 깨달은 샘[* 만난적이 없어졌음으로 대니와 터커는 유령소동 관련 기억이 전부 사라졌지만 샘은 때마침 유령의 힘으로부터 보호해주는 기계를 착용하고있어서 영향에서 벗어났다.]이 "나랑 대니가 그 싸움을 하지 않았었으면 좋겠다"[* 덤으로 자기가 대니의 옷에 추가시킨 문양은 그대로 남아있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추가시켰다.]는 소원을 빌자 그 소원을 들어줘버렸고 대니가 원래대로 돌아오는 바람에 발렸다. 발린후에 봉인되면서 "듣는대로 다 들어주는거 그만둬야 되는데 말이지"[* I gotta stop granting every wish I hear]라고 하는걸보면 안들어주고싶으면 안들어줄수도 있는데 버릇이 돼서 반자동적으로 듣는데로 들어주고 있는듯. 사족이지만, 대니팬텀에 나오는 모든 여자 캐릭터들 중에 [[색기 담당|겉보기엔 외모도 쩔고 최강의 몸매]]. 하지만 인지도가 제일 유명한 [[앰버 맥클레인]]과 그외 다른 여성 유령들에게 처절하게 묻혀서 그런 거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메인 빌런으로 나온건 두번이다.[* 처음은 시즌 1 에피 6, 그 다음엔 시즌 2 에피 21에서 나온다.] 이후로는 가끔 유령 무리에서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사실상 능력이 워낙 사기적 설정이라 만약 데저레이가 저 문제점을 해결했다면 사실상 대적이 불가능하기에 여러번 메인 빌런으로 나오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거인녀|유령들 기준으로도 덩치가 매우커서 그런지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기도 하고 눈치채기도 쉽다.]] 마지막 편을 보면 그 크기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각주] [[분류:대니 팬텀/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