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역대 라벤나 총독)] || '''이름''' ||데키우스[br](Decius)|| || '''출생''' ||미상|| || '''사망''' ||미상|| || '''직위''' ||[[라벤나]] 총독|| [목차] [clearfix] == 개요 == [[라벤나 총독부]]의 초대 총독. == 생애 == 568년 [[알보인]] 왕이 이끄는 [[랑고바르드족]]이 이탈리아를 침략했다. [[동고트 왕국]]과의 오랜 전쟁으로 피폐해졌고, 정부의 지원 미비로 약해질 대로 약해진 동로마군은 제대로 저항할 수 없었고, 민심도 가혹한 세금을 납부하느라 저항할 의지를 상실했다. 그래서 랑고바르드군은 단기간 이탈리아의 많은 영역을 정복했다. 다만 라벤나에 주둔한 제국군을 의식해 라벤나 주변 지역을 공격하지 않았다. 572년 알보인 왕이 암살된 후, 여러 랑고바르드 공작령 사이에 내전이 발발했다. 미쳐버린 황제 [[유스티누스 2세]]를 대신해 국정을 이끌던 [[티베리우스 2세]]는 유스티누스 2세의 사위인 바두아리우스 장군 휘하의 병력을 이탈리아에 파견했다. 바두아리우스 장군은 로마를 롬바르드족에게서 구해냈고 프랑크 왕국의 왕 [[시게베르 1세]]와 동맹을 맺고 롬바르드족에 공동 대응했다. 그러나 바두아리우스는 불행하게도 576년 롬바르드족에게 패하고 얼마 안가 사망했으며, 이탈리아의 더 많은 제국 영토가 랑고바르드군에게 잠식되었다. 584년, [[마우리키우스]] 황제는 현재 이탈리아에 잔존한 제국 영토라도 지키기로 하고, 라벤나에 총독부를 설치했다. 총독은 황제의 대리인으로서 군정과 민정을 동시에 이끌면서 오로지 황제에게만 책임을 졌다. 초대 총독으로는 데키우스가 부임했는데, 그는 몇달 안가 모종의 이유로 사임하였고, [[스마라그두스]]가 뒤를 이었다. [[분류:라벤나 총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