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스탠드 유저/6부]][[분류:DIO의 아들들]] [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스톤 오션 등장인물)] [include(틀:DIO의 아들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베르사스1.png|width=100%]]}}} || ||<-2> {{{#white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기타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도나텔로1123.png|width=100%]]}}}|| ||<-2> {{{#white '''애니메이션'''}}} || }}}}}}}}}}}} || ||<-2> '''{{{+1 도나텔로 베르사스}}}[br]{{{-1 ドナテロ・ヴェルサス|Donatello Versus}}}''' || ||<|2> {{{#white '''CV'''}}} ||'''[[호시노 타카노리]]''' ,,(星野貴紀) ,,[br],,《[[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톤 오션|Part 6 애니메이션]]》,, || ||'''[[미야시타 에이지]]''' ,,(宮下栄治),,[br],,《[[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All Star Battle]]》·《[[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Eyes of Heaven]]》,, || || {{{#white '''해외판 성우'''}}} ||'''[[아이작 로빈슨 스미스]]''' ,,(Isaac Robinson Smith),,[br],,《[[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톤 오션|Part 6 애니메이션]]》,, || || {{{#white '''테마곡'''}}} ||'''[[https://youtu.be/GzFSR4tZkOY|Under the Ground]]'''[* 본인의 테마곡인데도 불구하고, 아이러니하게 언더 월드전에서는 한 번도 쓰이지 않았다. 제대로 쓰이기 시작한 때는 헤비 웨더 편부터이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The Animation|TVA]] 전용,, || ||<-2>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상세 프로필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2> {{{#white '''프로필'''}}} || || {{{#white '''이름'''}}} || '''도나텔로 베르사스''' || || {{{#white '''출생'''}}} || '''1986년''' || || {{{#white '''종족'''}}} || '''[[인간]]''' || || {{{#white '''스탠드'''}}} || '''[[언더 월드(죠죠의 기묘한 모험)|언더 월드]]''' || || {{{#white '''신장'''}}} || '''181cm''' || || {{{#white '''체중'''}}} || '''72kg''' || }}}}}}}}} || [clearfix] > '''내 인생은 이딴 곳에서 끝나지 않아! 이런 나라도 행복해질 권리는 있단 말이다!''' [목차] [clearfix] == 개요 ==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의 등장인물. 이름은 베르사체의 아티스틱 디렉터 [[도나텔라 베르사체]]와 베르사체의 자체브랜드 베르수스에서 따온 듯 하다. == 상세 == [[엔리코 푸치]] 신부가 감옥 밖으로 나온 이후 조우하게 된 3명의 [[DIO의 아들들]] 중 하나로, 외모는 준수한 편이다. [[죠르노 죠바나]]를 제외하고 작중 등장한 DIO의 세 아들 중 그나마 정상적으로 생기고 신체적 장애도 없는 듯. 다만 같이 등장한 다른 둘처럼 그 역시 스탠드 능력을 자각 못한 채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현재도 이렇다 할 직업을 가지지 못한 상태. 또한 성격은 아버지인 DIO를 닮아서 매우 사악하고 찌질하기 짝이 없다. [[엔리코 푸치]]의 말에 따르면 신장 181cm, 체중 72kg, 신발 사이즈는 27cm, 옷 사이즈는 52호, 손목시계 스트랩은 두번째 구멍. 이 모든 게 푸치 자신과 동일하며, 피부색을 제외하면 외모도 꽤나 비슷하다. 심지어 혈압을 재보니 그마저도 동일. 다만 푸치는 조개 알러지가 있는데 베르사스는 없는 듯. DIO의 아들이기도 하고 신부와 상당히 닮아서인지, 후술할 신부가 추구하는 '천국으로 가는 능력'을 자신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푸치의 신장이 195cm가 되었기에 베르사스도 키가 195cm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푸치 신부가 직접 181cm라고 언급했다. == 작중 행적 == === 과거 === 그의 [[DIO의 아들들|형제들]]이 그렇듯이, 오로지 DIO의 변덕으로 태어났기에 성장배경은 좋지 못했다. [[DIO|친부]]는 일평생 얼굴도 본 적이 없었고. 어머니는 재혼한 뒤 딸에게만 신경쓰고 그에게는 전혀 관심을 주지 않았으며, 양부도 마찬가지였다. 그런 가정과 무관심과 숨막히는 소외 때문에 13살의 나이로 충동적으로 가출을 했다. 그런데 길을 걷다가 하늘에서 고급 운동화가 떨어졌고, 무심코 신고 가다 경찰관에게 도둑이란 오해를 받고 체포된다. 보통 운동화가 아니라 야구선수 [[스즈키 이치로|이치로]]가 사인해서 장애인 시설에 기증한, 매니아들 사이에서 1만 달러 정도 하는 귀중한 것이었는데, 판사는 정황 증거만으로 베르사스가 훔쳤다고 판결해 소년원으로 보냈다.[* 이때 판사는 인자하게 물어보다가 베르사스가 범행을 부인하자 갑자기 부끄러운 줄 알라며 답정너 식으로 고함을 지른다.] 사실 진짜 도둑이 운동화를 훔쳐서 빌딩 옥상 환기구로 던진 건데 어째선지 빌딩 밖으로 떨어진 것이었다고. 나중에 이 사실이 알려져 소년원에서 나가게 되지만 이미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되어 있었다.[* 작중에서 보여준 이 때 당시의 모습은 [[웅가로]]를 연상시킬 정도.] 이 스토리는 루이스 새커의 소설 <[[구덩이]](Holes)>의 초반부의 전개를 그대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소년원에 있을 때는 공터에서 구덩이에 발이 걸려 넘어지면서 칼에 찔렸는데, 하필 그건 나이 많은 불량아가 숨겨놨던 칼이라 괴롭힘당했다. 심지어 상처는 치료한 줄 알았더니 2주 뒤에 피고름이랑 지렁이가 튀어나왔고, 그것 때문에 열병까지 앓았다. 또한 사회에 나가서도 벽에 오줌을 누다가 암매장된 여자의 해골이 드러난 적도 있다. 이런 사건들은 언더 월드의 능력이 자기도 모르게 발동돼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 현재 === 강도짓을 하다 경찰에게 다리를 저격 당한 뒤 빌딩 6층에서 떨어져 심정지 상태로 응급실에 실려갔기 때문인지 리키엘과 웅가로가 리타이어할 때까지 실루엣으로만 등장했다. 이후 [[엔리코 푸치]] 신부와 같이 행동할 준비를 하던 중 [[쿠죠 죠린]], [[에르메스 코스텔로]]가 그들이 기거하는 병원에 난입하자 자신의 스탠드 능력으로 땅에 구멍을 판 뒤 그곳으로 죠린을 끌어들인다. 언더 월드의 능력으로 발굴해낸 추락하려는 비행기의 기록으로 죠린을 죽이려고 한다. 그러나 구멍 바깥에서 죠린의 실을 잡고 있었던 에르메스가 죠린의 구조요청을 듣고 실을 잡아당기려 하자 스탠드인 언더 월드가 이를 알아보고 실을 끊으려 한다. 그러나 죠린은 볼펜을 이용해서 언더 월드의 목에 박아넣고[* 스탠드는 스탠드로만 건드릴 수 있다는 설정 때문에 이 점을 이상하게 여길 수 있지만, 그 볼펜은 언더 월드의 능력으로 재현한 비행기 승무원의 것이므로 [[엠포리오 아르니뇨]]의 권총의 유령처럼 스탠드 능력이기 때문에 가능했다 볼 수 있다.] 그 틈에 빠져나가려 한다. 하지만 이미 위쪽에 있는 에르메스 쪽으로, 언더 월드의 능력으로 발굴해낸 [[스포츠 맥스]]를 보내놨고, 그걸 보고 순간 당황한 에르메스도 구덩이 안으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한다. 다시 한 번 죠린이 탈출을 시도하지만 이번엔 비행기보다 더 빨리 추락한 전투기의 기록을 발굴해 가둬버린다. 하지만 죠린은 엠포리오의 조언대로 '땅에 떨어져 추락하는 게 확정된 전투기라면 비행기에 들이받아도 폭발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 비행기에 처박는 것으로 되돌아온다.[* 당황하는 에르메스한테 태연하게 '다녀왔어'라고 말하는 죠린이 포인트.] 이 과정에서 푸치 신부가 계속 옆에서 뭐라 할 때마다 뭐 그리 잘났냐는 식으로 궁시렁댄다. 욕을 다들리게 해놓고는 푸치 신부가 자기 보고 한 말이냐 물으니 존댓말로 기다려달라며 말을 돌리는 기행도 선보인다. 결국엔 자신 또한 '천국에 가는 능력'을 갖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내고는, 언더 월드로 '''푸치 신부의 기록'''이 가지고 있는 [[웨더 리포트(죠죠의 기묘한 모험)|웨더 리포트]]의 기억 디스크의 위치를 알아낸다. 한편 죠린과 에르메스는 엠포리오의 조언 덕에 그 비행기의 기록 속에 생존자가 둘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생존자의 좌석에 앉아 폭발을 피하고자 한다. 언더 월드로 좌석을 파괴해서 저지하려 했지만 스톤 프리에게 밀리자, 방법을 바꾸어 '''기록이 아닌 진짜 어린이 환자 세 명을 병원에서 납치해서 그 좌석에 떨어뜨린다.''' [[구역질나는 사악함|죠린 일행이 아이들을 무시하고 자기들이 좌석에 앉아 살아남을 수도 있지만]], 그런 [[황금의 정신]]에 정면으로 어긋나는 행위를 주인공 일행이 할 수 있을 리도 없고, 만에 하나 그렇게 하더라도 죄책감 때문에 전면 대결을 펼칠 때 투지가 없을 거라는 것.[* 이를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푸치 신부조차 "좌석 2개에 앉지만 못하게 하면 되는데 굳이 아이들을 3명이나 희생시킬 필요가 있느냐" 하며 [[사탄 드립|혀를 내둘렀다.]]] 죠린과 에르메스가 어떻게 해야 하나 우왕좌왕하다가 추락 시간이 다 되자 베르사스는 기뻐하지만, 푸치 신부가 아직 기뻐하긴 이르다며 초를 치자 그를 욕한다. 그러나 푸치 신부의 말대로 죠린 일행은 '''꼬마 셋도 지키고 자신들도 무사했다.''' 생존자 두 명이 무사했다고 했으니, 그 둘은 좌석에 앉아 있지 않더라도 무사할 것이다. 그렇기에 두 명 중 하나에 키스의 씰을 붙인 다음 꼬마 한 명을 거기에 집어넣고, 사고에서 무사했던 두 좌석에 다른 두 꼬마를 앉혀놨다. 그리고 또 다른 생존자에 키스의 씰을 붙여 거기엔 에르메스가 들어가 있었다. 그래도 죠린은 죽였다며 기뻐하는 베르사스를 엿먹이기라도 하듯 죠린은 몸을 가능한 한 실로 풀어내 에르메스의 몸 속에 들어가 무사했다. 베르사스는 발악을 하려 했지만 언더 월드가 땅을 파기도 전에 죠린이 배, 얼굴을 가격하여 저지시킨 다음, 실로 다리를 붙잡아 매달아버린다. 하지만 죠린이 러쉬로 끝장내려는 그 순간 그는 죠린에게 맞아 날아갈 때 푸치 신부로부터 훔쳐뒀던 [[웨더 리포트(죠죠의 기묘한 모험)|웨더 리포트]]의 기억 DISC를 언더 월드에게 쥐어준 다음, 웨더에게 돌려주기 위해 내보낸다. 베르사스가 웨더 리포트를 언급하자 어리둥절하는 죠린 일행과 푸치가 DISC를 돌려달라며 분노하는 사이 언더 월드는 [[헤비 웨더(죠죠의 기묘한 모험)|웨더의 봉인된 기억]]을 풀고야 만다. ==== [[헤비 웨더(죠죠의 기묘한 모험)|헤비 웨더]] ==== 헤비 웨더가 펼쳐진 혼란을 틈타 실을 풀고 밖으로 뛰쳐나간 베르사스는 푸치의 목적인 [[일순 후의 세계|천국]]을 자신도 가기 위해 [[쿠죠 죠타로]]의 기억 디스크를 노린다.[* 하지만 그가 천국으로 가는 방법을 알기 위해 죠타로의 기억 디스크를 입수하려고 발버둥 친 것 자체가 상당히 의미없는 행동이었는데, 푸치가 녹색 아기와 융합한 시점에서 베르사스가 천국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은 이미 없었다.] 우선 [[엠포리오 아르니뇨]][* 이때 베르사스는 병원 쪽으로 가는 사람도 없고 비행기 사고의 생존자 좌석을 찾기 위해선 노트북이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는데 작중 시점이 2012년이고 스톤 오션의 연재 기간은 2003년 경인지라 그 사이에 나타난 [[스마트폰|대발명]]으로 인해 설정오류가 나와버렸다. 결국 애니판에서는 관련 언급이 삭제되었다.--그냥 지금 세계가 일순이라고 치자.--]를 언더 월드의 능력으로[* 언더 월드는 자신이 모르는 기록을 발굴할 수 없기에, 죠린의 기록이 가지고 있었던 휴대폰을 언더 월드로 뺏은 뒤 엠포리오에게 전화를 걸어 찾아냈다.] 찾아서 습격하고, 죠타로의 기억 디스크를 탈취한다. 달팽이화가 진행 중인 죠린 일행이 뒤쫓아오자, 럭비 선수들이 지나간 기록을 발굴해 죠린을 끌고 가게 만든다. 죠린이 실이 되어서 철봉 속에 들어가 위기를 모면하고 역으로 공격하자 바닷물의 기록을 발굴해 죠린의 몸에 뿌린다. 달팽이화로 인해 [[삼투압|염분에 약해진]] 죠린은 녹게 되고, 이겼다고 좋아하며 튀었다. 허나 죠린은 이미 엠포리오를 만졌기에 엠포리오를 만진 자기 자신도 헤비 웨더에 걸려서 달팽이화가 진행되고, [[쿠죠 죠린]]에게 잡히게 된다. 결국 죠린에게 협박받아 웨더 리포트가 있는 곳으로 차를 몰고 간다. 그랬다가 웨더 리포트 때문에 바닥에 솟아난 피의 가시들 때문에 타이어가 펑크나 차량 충돌 사고가 나고, 어느 새 [[화이트스네이크(죠죠의 기묘한 모험)|화이트스네이크]]의 디스크가 머리에 박혀 조종당해 자신의 몸에 스스로의 능력으로 과거의 푸치와 웨더의 모습을 겹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상태로 [[쿠죠 죠린]]의 추적과 공격을 대신 받아주는 [[카게무샤]] 용도로 이용되어 사망한다.[* 죠린이 공격하기 직전에 베르사스의 머리를 공격해 죽인 안나수이는 이게 [[엔리코 푸치|신부]]가 베르사스를 처형한 것이라고 표현했다.] == 평가 == >'''자네에게는 죄악감이 없나?''' > ---- >'''베르사스!! [[아기 돼지 삼형제|초가집처럼 초라한 네 녀석 따위가 감히 누구 마음대로 심원한 사명을 지닌 나와 DIO의 아성을 넘보겠다는 거냐!]]''' >----- >[[엔리코 푸치]] 언더 월드의 효과를 발휘해 비행기 사고를 재현한 뒤 아이들을 사고 현장에 내던지는 만행에다가, 위기를 모면한다는 이유만으로 헤비 웨더를 각성시켜 마이애미 전체에 달팽이 사건을 일으켜 결국 웨더와 푸치가 사투를 벌이는 일이 일어났다. DIO의 아들들 중 푸치에게 충성 하면서도 동시에 최소한의 선을 넘지 않는 [[리키엘]]과[* 애초에 그는 작중 '''[[황금의 정신]]'''을 달 착륙에 빗대어 예찬까지 한 존재다.] 푸치에 대한 충성심이 있는 [[웅가로]][* 다만, 이쪽은 베르사스처럼 선을 넘는 행동을 했는데, "자신을 마약 중독자로 만든 세상에 대한 복수"를 목적으로 푸치에게 협력하면서 [[초콜라타|죠린 일행을 포함한 전세계 사람들을 스탠드 능력으로 공격했다.]]], 가차없긴 해도 정의감은 있던 [[죠르노 죠바나]]와 달리 비열하고 찌질한 베르사스는 푸치에 대한 충성심은 1도 없고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에서 아버지인 DIO와 가장 닮은 아들이라고 할 수 있다. 최종보스인 [[엔리코 푸치]]마저 [[사탄 드립|그의 악행에 혀를 내두르고 경계할 정도]]로, 그 보다 몇 배나 심각한 [[구역질나는 사악함]]을 보이는 인물. 무엇보다, 최소 푸치는 그나마 [[의도는 좋았다|의도만큼은 좋은 악역]]이라 부를 수 있지만 얘는 없다. 푸치에게는 최소 인간의 행복을 위해서라는 변명거리라도 있지만 작중에서 도나텔로가 만드려는 천국은 '''[[천국에 도달한 DIO|자신이 신과 같은 존재]]인 [[더 월드 오버 헤븐|세계]]였다'''.[* 하지만 베르사스가 고작 일반인 서너 명, 헤비 웨더까지 포함한다면 많게는 수천 명을 희생시키려 한 것에 비해, 푸치는 C-MOON때부터 3천명 이상의 사상자를 내고 메이드 인 헤븐 각성 후로는 전 세계의 인류를 휘말려서 죽거나 다치게 했으니 결코 푸치가 베르사스보다 더 낫다고는 할 수 없다. 무엇보다 푸치 본인이 만들겠다던 천국도 '''자신을 제외한''' 모두의 운명을 고정시키는 세계였으므로 크게 다른 점이 없다.] 참고로 베르사스가 웨더 리포트의 기억 디스크를 빼돌렸고 그로 인해 웨더가 희생하여 그의 스탠드 디스크가 엠포리오에게 전해져 최후에 푸치 신부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것을 생각하면 묘하다. 따지고 보면 그가 스탠드 능력을 깨달은 것도 푸치 신부 덕분이었으니 결국 푸치 신부도 스스로의 인연 때문에 최후를 맞이한 셈이 된다. == 기타 == 본래 미각이 뛰어난 건지 [[언더 월드(죠죠의 기묘한 모험)|언더 월드]]의 영향 때문인지는 몰라도 음식의 맛을 보는 것만으로 안에 들어있는 재료를 알아낼 수 있다. DIO의 아들들 중 유일하게 작중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죠르노 죠바나]]는 말할 것도 없이 5부를 무사하게 생존했고, [[웅가로]]는 정신적으로 리타이어. [[리키엘]]은 최후의 발악 과정에서 심하게 얻어맞긴 했지만 리타이어라는 문구가 나와 죽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 DIO의 아들들 중에선 가장 DIO와 성격이 비슷한 인물이다. DIO와 베르사스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만심이 너무 강해서''' 그로 인해서 빈틈이 생겼고, '''본성은 찌질함 그 자체라서''' 결국 그로 인해서 처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그외에도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윌슨 필립스(죠죠의 기묘한 모험)|일반인을 희생]] 시키는 악랄함도 닮았다. 덤으로 비롯 외전인 게임 스토리지만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에서의 [[천국에 도달한 DIO]]와 [[더 월드 오버 헤븐]]은 그야말로 도나텔로 자신이 바라던 이상적인 신의 모습 그 자체였다. 게다가 둘 다 'WRYYYYY'라는 기합성을 외친 적이 있고[* 약간의 차이점이라면 DIO는 본인이 외쳤다는 것이고, 도나텔로는 본인의 스탠드가 외쳤다는 점 정도.], 스탠드의 이름도 '''더 월드''', '''언더 월드'''로 굉장히 유사하다. == 둘러보기 == [include(틀:죠죠의 기묘한 모험/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