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기술]]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8a289bea.jpg|width=450]] {{{+1 [ruby(용투기포 주문,ruby=도르오라)]([ruby(竜闘気砲 呪文,ruby=ドルオーラ)])}}} [목차] == 개요 ==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에 등장하는 존재인 [[용의 기사(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용의 기사]]의 최강 주문. == 설명 == 양손을 모아 최대치로 개방한 [[드래고닉 오라|[ruby(용투기,ruby=드래고닉 오라)]]]를 [[마력]]으로 초압축해 발산하는 기술. 용마인으로 변신해 발산시 양손이 [[드래곤]]의 입과 비슷한 모양새를 띄게 되며, 그 위력은 나라 하나를 잿더미로 만드는 수준이라 거의 주문 축에 넣기가 무색할 정도. 나라 하나라는 말이 비유가 아니라, 실제로 바란은 [[소알라]]의 모국인 아르키드 왕국 전 국토를 완전히 날려버림으로써 지도를 아예 바꿔버린 전적이 있다. 다이의 대모험 세계관에서 이런 광역 폭발에 있어 최강의 주문인 [[베기라곤]]도 비교할 가치조차 없을 정도로 무지막지하다. [[필라 오브 버언]]도 이 정도 위력은 아니다. 가히 판타지판 [[파동포]]. 주문이면서 동시에 [[수왕회심격]]이나 [[그랜드 크로스]]와 같은 [[투기#s-7|투기]]계 기술이며, 이 때문에 [[샤하르의 거울]]이나 [[마호칸타]]로도 [[방어]] & [[반사]]가 불가능하다. 그렇지만 [[마력]]으로 모든 용투기를 응축해 발산하기 때문에 당연히 이 기술을 쓰면 육체에 엄청난 반동이 오며, 그 무지막지한 위력만큼 그것에 비례하여 소모되는 마력도 크다. [[용의 문장]]을 발동하여 통상의 마력을 폭발적으로 강화시키고 이어서 [[용마인]]화하여 더더욱 폭발적으로 강화시킨 상태에서, 동시에 마력 [[만땅]]인 상태에서도 최대 2발밖에는 쓸 수 없다.[* 대마도사 버전의 [[포프]]가 설정상 300대 중반 MP이며 레벨 업 전에는 180. 180 상태에서 [[메드로아]] 사용량이 2~3발 정도라고 밝힌 바 있는데, 이로서 메드로아의 소모 MP는 60 정도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용의 문장]] [[버프]]빨인 [[용마인]]의 최대 MP가 포프보다 낮다고 보기 힘든데도 2발이 한계라는 것을 봐서 이 주문의 소모 MP는 150은 우습게 넘는다. 참고로 배경이 되는 [[드래곤 퀘스트 3|드퀘 3]] 세계관에서 고급 주문인 [[베기라곤]]이나 [[이오나즌]]이 소모 MP가 20~30대다.] 또한 주문의 반동이 커 아무리 용의 기사라도 평상시의 상태로는 육체가 못 버티기 때문에 용마인 상태가 아니고서는 쓸 수 없다. 단, [[다이(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다이]]는 [[쌍룡문]] 각성 이후에는 용마인화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했었다.[* 쌍룡문으로 보통 용의 문장의 육체강화보다 더욱 강화가 강해졌기에 가능했다.] 다이가 표현하길 절대 방어가 불가능하며 피하든가 견디는 것 외에는 대처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실제 [[다이(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다이]] 자신도 [[바란(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바란]]의 도르오라에 이 두 방법으로 대처했다. 물론 용투기를 사용한 방어라서 먹힌 것이다.] 다만 대마왕 [[버언]]은 [[광마의 지팡이]]를 이용해 완벽하게 방어에 성공한 바가 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광마의 지팡이]]를 사용한 것이 버언이었으니까 가능했다. 버언 수준의 엄청난 마력과 그걸로 펼칠 방어 수단이 있어야 방어할 수 있단 소리니 보통 방어할 수 없단 표현도 틀린 건 아니다.] 허나 그 역시 레오나의 페더 아이템 서포트를 받은 다이가 2연타를 날리자 결국 막아내지 못하고 큰 데미지를 입으면서 [[광마의 지팡이]]가 부서지고 만다. 압도적인 위력, 그리고 두 손을 모아 방출하는 연출을 보면 동시기 같은 [[주간 소년 점프]] 연재작이었던 [[드래곤볼]]의 간판 필살기 [[에네르기파]]가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이가 처음 사용할 때의 컷은 [[부자 에네르기파]]를 방불케 한다. 그렇지만 [[귀안왕]]으로 거듭난 [[버언]]을 상대로는 완전한 용마인으로 [[각성]]한 다이가 날렸음에도 씨알 하나 먹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