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자동차 내부 장치)] [목차]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도어 트림.png|width=100%]]}}} || || [[현대자동차|현대]] [[현대 쏘나타/7세대|LF쏘나타]]의 도어 트림 || {{{+1 Door trim}}} [[자동차]] 내장 부품 중 하나로 자동차 문 내부를 감싸는 부자재. == 상세 == 철판인 자동차 문과 달리 플라스틱이나 원목, 가죽 등의 재료로 만들어진다. 과거에는 단순히 장식으로 덧붙인 부품에 불과했으나 현대에는 흡음 기능과 충돌 시 승객을 보호하는 기능으로 보강되었으며, 자동차 문과 창문을 여닫을 수 있는 장치가 추가적으로 들어간다. 거기에 더해 팔을 올려놓을 수 있도록 약간 튀어나온 암레스트, 지도 등을 수납할 수 있는 맵포켓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운전자석의 도어 트림은 다른 도어 트림보다 훨씬 고급스럽게 만들어지는 것이 보통인데, 이유는 [[대시보드]]와 마찬가지로 운전자 입장에서 운전 시 가장 많이 시야에 들어오는 내장이기 때문이다. 멋스럽게 꾸며진 도어 트림은 특히 차량에 타고 내릴 때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준다.[* 이를 흔히 표현하는 하차감에 큰 영향을 준다. 영화나 드라마 같은 영상 매체에서도 자동차 문이 열리며 화려한 도어트림과 함께 주인공이 등장하는 장면을 연출하는 이유.] 고급자동차일수록 값비싼 가죽이나 원목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버터플라이 도어]]나 [[시저 도어]]처럼 위쪽으로 열리며 도어 트림이 잘 노출되지 않는 차들도 있지만 이른바 회장님 차로 불리는 고급 세단들은 대부분 도어 트림을 보여주도록 설계되어 있다. 특히 [[롤스로이스]] 같이 [[쇼퍼 드리븐]]으로 사용되는 차량의 경우 문을 여닫을 때 전방에서도 도어 트림이 보이도록 [[코치 도어]]를 고집하기도 한다. 또한 운전석의 도어 트림에는 다른 좌석의 문과 장치들을 조종할 수 있는 마스터 패널이 달려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유는 당연히 필요할 때마다 일일이 운전자가 내려서 다른 문을 조작하기가 번거롭기 때문이다. [[분류:자동차 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