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디스커버리 계획)] [[파일:external/www.nasa.gov/pia17650_main_1_0.jpg|width=80%]] 우주 속에서 항해중인 돈 탐사선의 상상도 [목차] == 개요 == '''돈(Dawn) 탐사선'''[* [[새벽]], [[여명]]이라는 뜻이다. 절대 그 [[돈]](Money)이 아니다. ~~물론 돈을 처박아서 만든 탐사선은 맞다.~~ ]은 [[NASA]]의 [[소행성]] [[탐사선]]으로 [[화성]]과 [[목성]]의 사이에 위치한 소행성대에서 가장 큰 2개의 천체인 [[세레스(왜행성)|세레스]]와 [[베스타(소행성)|베스타]]의 탐사를 목적으로 발사되었다. [[2007년]] [[9월 27일]]에 발사되었으며 [[2009년]] [[2월 4일]]에 소행성 베스타의 '''궤도에 진입'''하여 탐사를 한 후, [[2011년]] [[7월 16일]]에 베스타 궤도에서 '''탈출''', 이후 세레스를 향해 비행하여 [[2015년]] [[3월 6일]]에 [[왜행성]] 세레스의 궤도에 진입했다. 2015년 8월 기준, 현재까지 세레스의 궤도를 선회하면서 탐사를 진행중이다. 4억 4천 6백만 달러의 비용으로 개발했으며, 임무 총괄은 [[NASA]]의 [[제트추진연구소]]에서 맡았다. 돈 탐사선은 [[NASA]]에서 최초로 [[이온 엔진]]을 사용하여 궤도에 진입하는 탐사선이다. [[이온 엔진]]을 이용한 탐사선은 [[딥 임팩트(탐사선)|]] [[혜성]] 탐사선도 있었지만, 딥 임팩트는 근접 탐사만 했을 뿐 궤도 형성은 하지 않았다. == 접근 천체 == 돈 탐사선이 접근한 천체는 현재까지 2개이며 왜행성 [[세레스(왜행성)|세레스]]와 소행성 [[베스타(소행성)|베스타]]로, 이 둘은 [[화성]]과 [[목성]] 사이에 위치한 [[소행성#s-3.1|소행성대]]에서 가장 큰 2개의 천체이다. || [[파일:Oc2XTcN.gif|width=300px]] || || 돈 탐사선이 촬영한 소행성 [[베스타(소행성)|베스타]]의 자전 모습 || || [[파일:external/www.jpl.nasa.gov/ceres-rotate.gif|width=300px]] || || 돈 탐사선이 촬영한 왜행성 [[세레스(왜행성)|세레스]]의 자전 모습 || == 이후 == [[세레스(왜행성)|세레스]]의 '영구' 위성이 될 예정이다. 소행성 [[팔라스(소행성)|팔라스]]의 탐사가 제안되었지만 상대적으로 궤도경사각이 높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한다. 소행성 아데오나의 탐사도 제안되었지만 세레스에 남는 게 더 이득 볼 가능성이 높기에 거절되었다. 한편 정규 미션은 마무리되었지만 앞으로 세레스를 탈출할 일도 없거니와 '너무 잘 작동하고 좋은 데이터를 끊임없이 보내와서' 미션 연장이 결정되었다. 다만 돈 이외의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JPL 연구원들은 여러 팀이 나눠받을 예산을 잡아먹는다고 불평하기도 했다. 2018년 10월 기준으로 [[이온 엔진]]도 추진제가 고갈되어가는 중으로, 10월 중으로 교신을 종료함으로써 돈 미션은 공식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https://www.popsci.com/dawn-low-fuel|(PopSci 기사)]] [[https://www.jpl.nasa.gov/news/news.php?feature=7231|JPL]]에서는 세레스를 공전하는 돈의 마지막 궤도를 아무런 가속 없이 최소한 20년간 유지할 수 있게 설계하였다고 한다. [[분류:소행성 탐사선]][[분류:디스커버리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