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OffbeatMatureDistinctYoke, 합의사항1=현실 사례는 근거 신뢰성 순위 8순위 이상의 근거자료 2개 이상에서 돈지랄 혹은 유사 단어를 사용하여 언급한 사례만을 등재하며 역사적 및 창작물의 사례는 기재하지 않기)]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하마드 지도.jpg|width=100%]]}}} || || '''[[아부다비]]의 왕족 하마드가 자신의 이름을 따 지은 수로'''[br]{{{-2 규모는 '''[[여의도공원]] 2개를 세로로 붙인 수준'''이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6d7730732db8b884aa744269c3fac3b2.jpg|width=100%]]}}} || || 겨우 600원[* 현재 가격은 1000원.]짜리 [[농심 육개장|사발면]]을 익히려고 사발면 두 개 위에 각각 현금 '''5,000만 원'''을 올린 모습[* 총 '''1억 원'''이다.] || [목차] [clearfix] == 개요 == [[http://stdweb2.korean.go.kr/search/View.jsp?idx=413099|표준국어대사전]],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0048800|네이버 국어사전]]. '''[[화폐|돈]]'''+'''[[지랄]]'''. [[순 우리말]]로, [[국어사전]]에도 등록되어 있는 [[대한민국 표준어|표준어]]이다. 뜻은 '분수와 상황에 맞지 아니하게 아무데서나 돈을 함부로 쓰는 짓을 속되게 이르는 말' 즉, 말 그대로 '''[[화폐|돈]] 갖고 [[지랄]]하는 것'''이다. 순화해서 표현하면 '돈으로 [[장난]]하는 것'으로 하기도 한다. [[사치]], [[된장녀|된장질]]이라는 동의어가 있다. 쉽게 말하면 돈낭비라는 뜻이다. == 의미 == 본래는 분수에 맞지 않는 씀씀이를 보이면 이런 말을 듣는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하우스 푸어|수입에 비해 과하게 비싼 자택과]] [[카 푸어|자동차를 리스로 굴리는 사람들]]을 들 수 있다. 특히 일명 [[오타쿠|덕후]]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성인이 되고 나서 이러한 돈지랄을 하는 케이스가 많다. 왜냐하면 어릴 때는 사고 싶은 게 있더라도 돈이 부족하거나 부모님의 눈치를 보느라 마음대로 구매하지도 못하니 성인이 될 때까지 수 년 동안 동경만 쌓이게 되기 때문이다. 이러다가 경제적으로 독립한 후에는 자기가 번 돈 자기가 쓰겠다는데 딱히 터치할 사람도 없으니 눈치 볼 것 없이 수년간 동경만 해오던 것에게 돈을 쏟아 붓는 것을 자제하기가 굉장히 힘들다. 특히 마니아들의 연령대가 높은 서양에 이런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지금은 뜻이 약간 더 확장 되어서 부자들이 상황에 맞지 않고 막 쓰는 경우에도 돈지랄이라고 흔히들 말한다. 분명 돈이 많으니 분수에 맞지 않는 건 아니지만 말이다. 특히 [[졸부]]가 자신의 [[재력]]을 과시하는 것[* 단순히 비싼 제품을 소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문서 상단 사진 처럼 '이름 수로' 같이 쓴 돈에 비해 효용이 낮아야 돈지랄이라고 할 수 있다.]을 비꼬는 뜻도 가지게 되었다. 허나 그 규모가 매우 크고 아름답다는 것은 확실해서 [[일반인]]이 [[부자]]의 [[크고 아름다운]] 씀씀이를 질투할 때도 사용한다. 생각보다 역사가 오래된 단어다. 아래 그림은 무려 '''[[1934년]]''' 4월 5일자 [[조선일보]] 만평이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IgOeLQQr.jpg|width=100%]]}}}|| >귀부인 한 분이 음식 배달부의 곡예에 놀랐다. >귀부인 "에그머니 저 무거운 것을 한손으로 저렇게……어이―무시무시해" >음식 배달부 "당신의 [[비녀|머리 쪽에 꽂은 것]]과 [[반지|손에 낀 것]]이 더 무겁겠소? 제―길 어느 놈은 '''돈지랄'''로 저렇게…… 어느 놈은 이 지랄을 하고도 마누라 구리반지 하나 못 사준담!" >---- >『음식 배달부와 귀부인』 - 안석영[* 安夕影, 1901~1950, [[일제강점기]]의 예술인. [[본명]]은 안석주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란 [[노래]]를 작사했다. 작곡자는 아들인 [[안병원#s-2]]. 작가 말고도 만화가, 미술가, 음악가, 영화각본가, 영화배우, 영화감독 등 다재다능한 활약을 했지만, [[친일반민족행위자]]로 활약하여 [[친일인명사전]]에도 오른 인물이다. [[6.25 전쟁]]이 터지기 4달 전에 병으로 49세로 사망하였다.]의 만문만화 == 비슷한 표현 == [[동남아시아]]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하얀 [[코끼리]]'라는 표현도 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흰색 코끼리를 매우 신성시하여서 우연히 코끼리를 얻으면 매우 애지중지하며 소중하게 다뤘고, 당연히 비용도 많이 들었다. 일부 군주들은 이를 악용해서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신하에게 하얀 코끼리를 선물하기도 했다. 그러면 그 신하는 귀한 코끼리, 그것도 왕이 선물한 코끼리를 관리하기 위해 많은 비용을 들이다가 결국 [[파산]]한다는 이야기.[* 특히 동남아시아에서는 하얀 코끼리를 매우 중요시하는데 동남아시아는 불교국가가 많으며 '''하얀 코끼리는 먀아 부인(석가모니의 어머니)의 태몽에 나온 동물이기에 매우 신성시된다.''' 즉 하얀 코끼리는 왕이 하사한 동물이기 이전에 불교에서 신성시되는 귀한 몸이라서 코끼리 자체도 귀하게 대접하는데 하얀 코끼리는 더욱 귀하게 대접해야 한다.] 이 이야기를 통해 '하얀 코끼리'는 가치에 비해 쓸데없이 돈이 많이 드는 물건이나 방법 등을 가리키는 표현이 되었다. == 관련 문서 == * [[사치]] * [[과소비]] * [[충동구매]] * [[현질]] * [[지름신]]/[[지름]] * [[쇼미더머니(동음이의어)|쇼미더머니]] *[[돈미새]] * [[돈지랄 갤러리]] * [[플렉스|플렉스(FLEX)]] * [[자본주의의 돼지]] * [[창렬]] * [[오일머니/사치]]: '''현대 돈지랄의 끝판왕.''' 중동 갑부들이 [[오일머니]]로 벌어들인 돈으로 벌이는 사치 행각은 이미 전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 [[석숭]] & [[왕개]]: 사서에도 기록된 돈지랄 배틀로 후대에 악명을 날렸다. * [[이멜다 마르코스]]: 아예 별명이 \''''인류 역사상 가장 사치스러운 사람''''일 정도의 사치 행각으로 유명하다. * [[장 베델 보카사]]: 원래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의 [[대통령]]이었지만, [[친위 쿠데타]]로 [[황제]]로 등극한 후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초호화 대관식을 자행했다. 여담이지만 그렇게 세워진 [[중앙아프리카 제국]]은 대관식으로부터 고작 2년도 안 되어 멸망했다. * 약혼식: 일부 재벌이나 왕가에서만 하는 말 그대로 돈지랄 행사다. *[[미군]] *[[미군/물량]][* 물론 미국이 아무리 쇼미더머니니 뭐니해도 전쟁 통에는 뭘 해도 열악하기 때문에 투자해줄 수 있으면 하는 것이 좋다. 2차세계대전 다른 병사들이 고기 한 점 못먹을 때, 미군은 고기를 배급해줬는데 그 고기란 것이 스팸이다. 그리고 전투와 전쟁은 란체스터의 법칙에 의해 조금이라도 물량이 많은 쪽이 유리하다. 돈 아깝다고 생산에 소홀히하면 전투가 지연되거나 패배해서 오히려 손해가 더 크다. 결국 전쟁 중이라면 무기를 많이 만들 수 밖에 없다. 특히 미군처럼 군사적 영향력이 전세계에 퍼져있는 경우라면 최신 무기 생산을 안할 수가 없다. 오죽하면 지금 당장 필요 없는 구닥다리 무기라도 나중에 재생해서라도 투입할 목적으로 [[제309항공우주정비및재생전대]]를 창설할 정도.] *[[황금만능주의]] [[분류:속어 유행어]][[분류:엔하계 위키/특징적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