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2 同類項 / Similar terms, Like terms}}} == 개요 == 두 개 이상의 단항식 중 문자와 차수는 같으면서 수계수만 다른 항을 말한다. 즉, 모든 문자에 대하여 각 문자의 사용 여부 및 차수가 같은 것이다.[* 상수항은 모두 동류항이다] 동류항의 예시로는 2x^^4^^, -3x^^4^^가 있다. 두 종류 이상의 문자를 곱한 8y^^6^^z, 9y^^6^^z 역시 동류항. 단, 의외로 헷갈리기 쉬운 것인데 8y^^6^^z, 9yz^^6^^과 같이 문자를 고려하지 않고 차수를 큰 순으로 나열한 결과만 서로 같고, 각 문자의 차수 중에 서로 다른 것이 있는 경우는 동류항이 아니다. [[분배법칙]]에 의하여 하나로 묶는 것이 가능하며, 각종 수식은 유도 과정 이후 동류항끼리 하나로 묶어서 표현하는 것이 보통이다. == 계산법 == [[다항식]]을 계산할 때는 먼저 동류항끼리 더하거나 빼어서 단항식으로 만든다.[* 줄여서 '간단히 한다' 이렇게 부른다.] 그리고 계산한다. 예를 들어 (2x^^2^^y+3xy^^2^^)+(4x^^2^^y+5xy^^2^^)에서 2x^^2^^y와 4x^^2^^y, 3xy^^2^^와 5xy^^2^^가 동류항임을 이용하여 (2+4)x^^2^^y+(3+5)xy^^2^^=6x^^2^^y+8xy^^2^^와 같이 계산한다. 동류항끼리만 [[덧셈]], [[뺄셈]]이 가능하다. 다항식이 아닐 경우 서로 계산할 수 없다. [[방정식]]에서 쓰이며 마지막으로 간단히 될 때까지 더하거나 빼고 그 이후로는 계산이 불가능하다. == 성질 == === 동류항의 사칙연산 === * 덧셈과 뺄셈: A와 B가 서로 동류항일 때, A+B, A-B는 모두 A, B와 서로 동류항이다. A, B의 문자 부분(예: 3x^^2^^y에서 x^^2^^y)을 간단히 t로 바꾸면 두 상수 a, b에 대하여 A=at, B=bt일 때 A+B=(a+b)t, A-B=(a-b)t이므로 계수만 바뀌기 때문이다. 이는 3개 이상의 동류항의 덧셈과 뺄셈에서도 성립한다. * 곱셈과 나눗셈 * 단항식 A에 대하여 A에 상수를 곱하거나, 0이 아닌 상수로 나눈 단항식을 B라고 하면 A와 B는 서로 동류항이다. 단, 상수가 아닌 어떤 단항식을 C라 할 때, A에 C를 곱하거나 C로 나눈 결과 단항식을 D라 하면 A와 D는 동류항이 아니다. * 단항식 A에 대하여 서로 동류항인 단항식 E, F가 있을 때 [math(A\times E\div F)]는 A와 동류항이다. A=at, E=et', F=ft'(a, e, f는 상수, t, t'는 문자 부분)라 하면 [math(\displaystyle A\times E\div F=\frac{ae}{f}t)]이기 때문이다. === 최소공배수와 최대공약수 === A, B가 서로 동류항일 때, A와 B의 최소공배수를 C, 최대공약수를 D라고 하면 A, B, C, D는 모두 서로 동류항 관계이다. A, B의 문자 부분을 t로 치환하여 A=at, B=bt라고 하면 최소공배수는 (a와 b의 최소공배수)t, 최대공약수는 (a와 b의 최대공약수)t이기 때문이다. == 기타 == 하는 짓이나 성격이 비슷한 사람을 은어로 동류항이라고 부른다. '[[동족혐오]]' 할 때의 그 '동족', '같은 과(科)' 할 때의 그 '과'와 비슷한 말. [[분류: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