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동물]][[분류:동물권]][[분류:윤리]][[분류:사회 운동]][[분류:캠페인]] [목차] == 개요 == '''동물보호'''([[動]][[物]][[保]][[護]])는 [[동물]]의 권익을 확대하고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들이다. [[비건]]을 하거나,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동물을 보호하기도 하며, 서식지 보호를 위해 개발 사업을 반대하는 경우도 있다. 이론적 바탕은 [[동물권]]에 기초한다. [[동물권]]과 [[동물복지]]에 대해 짧게 언급하면, 동물에게도 인권에 준하는 권리와 인간의 복지와 유사한 혜택을 주자는 것이다. 동물보호와 관련된 법률을 처음으로 제정한 나라는 놀랍게도 '''[[기원전]] 1300여년 전 [[아케나톤]] 치하의 [[이집트 문명|고대 이집트]]'''이다. 짐승을 사냥하는 것을 비인간적인 처사라 생각하여 동물 보호령을 내린 것. 마우리아 왕조의 [[아소카]] 대왕도 유명하다. 하지만 현대적 의미에서 최초의 동물보호령을 내린 국가는 더욱 아스트랄하게도 '''[[나치 독일]]'''이었는데 [[아돌프 히틀러]]를 비롯한 많은 나치 독일의 지도자들이 이 법을 지지했다고 한다. 게다가 법률의 내용도 꽤나 현대적이고, 현재 기준으로 봐도 구체적으로 되어 있어서 전쟁광 이미지가 연상되는 일반인들에게는 [[컬쳐 쇼크]] 수준으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아돌프 히틀러 자신이 동물을 꽤나 좋아하고 아꼈기 때문이다. 단 그도 고양이는 싫어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종종 동물권이나 동물보호에 대해 피상적으로 이해하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들 중 상당수가 히틀러와 나치독일의 사례를 들며 동물보호를 주장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인권을 도외시한다며 비판한다. 제국주의 시절 당시 백인을 제외한 다른 인종에 대한 차별이 숨쉬는 것처럼 당연하게 여겨졌지만[* 물론 당시에도 이러한 인종차별에 반대하던 유럽의 지식인들도 있었다. 물론 당시에 그들조차도 별종으로 취급받긴 했지만....] 반유대주의를 비롯한 인종주의와 골상학이라는 사이비 과학을 들먹이고 진화론을 사회이론에 왜곡되게 적용시키며 사회적 진화론이라는 논리를 펼치면서 제국주의적 행보를 펼치고, 식민지와 타민족을 착취한 것은 당시 유럽의 일반적인 인식이자 비극적인 시대적 한계였다. 동물에게는 학대받지 않을 권리를 주장하면서 유대인들을 학살했다는 것은 아무리 좋게 해석하더라도 유대인은 동물보다 열등한 존재라는 의미 밖에 되지 않느냐는 식의 얘기를 반론이랍시고 펼치는 이들이 종종 있지만, 이 역시 상술한 바대로 동물보호에 대한 피상적인 비판일 뿐이다.[* 무엇보다 특정 대상이나 집단의 권익 향상이 기존 집단의 이익 침범이라는 논리는 듣기에만 그럴싸한 근거가 빈약한 비약에 불과하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21세기 현재에도 인종차별과 관련한 문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나 다름이 없다. 현재의 대한민국 역시 외국인 차별과 관련해서 인종문제가 아주 없다고는 할 수 없는 국가이고, 한편으로 동물권과 동물보호에 대한 요구가 약하지 않다. 그런데 누군가가 '한국인들은 동물을 보호하자면서 외국인 차별을 하고있으니 한국인들에게 외국인들은 동물보다 못한 존재인가?'라고 비판을 한다면 그러한 비판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사람은 없다. 외국인 차별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두 문제는 엄연히 별개이며 동시적으로 해결해야할 문제인 것이지 어느 한쪽을 먼저 돌본다고 다른 쪽이 외면받아야만 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도 적지않은 한국인들은 여러가지 사회문제에 관해서 제로섬적인 시선만으로 접근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 점 때문에 사회문제에 대한 토론이 건설적이지 못하고 이권다툼적인 경향으로 흐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적지않은 이들이 히틀러와 나치의 동물보호법 제정을 근거로 오직 독일 만이 당시 유럽에서 유일하게 동물권을 지지한 국가인 것처럼 오해하지만 법 제정을 독일이 가장 먼저 했을 뿐 동물보호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동시기 영국과 프랑스 등에서도 논의되고 있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동물 도축을 [[홀로코스트]]와 비교하는 발언을 하면 현재의 독일에서 법적으로 처벌받을 수 있고 특히 의식이 있는 동물의 목을 따서 죽이는 유대교의 [[코셔]], 이슬람교의 [[할랄]] 도축을 다른 유럽 국가들은 금지하고 있지만 독일은 절대 금지할 수 없다고 못박고 있다.[* 독일에서는 [[독일을 위한 대안]] 등 극우 세력이 동물권을 이유로 코셔와 할랄 도축 금지를 요구하고 있다.] >삶은 말하지 못하는 생명체들에게도 소중한 것이다. 사람이 행복을 원하고 고통을 두려워하며 생명을 원하는 것처럼, 그들 역시 그러하다 - 달라이 라마 >동물에게 잔인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다. 사람의 마음은 동물을 대할 때의 태도로 알 수 있다. - 오스카 와일드 >한 나라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그 나라에서 동물이 받는 대우로 가늠할 수 있다. - 마하트마 간디 > 인간에게는 동물을 다스릴 권리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생명체를 지킬 의무가 있다 - 제인 구달 > 아름다운 모피 뒤에는 이야기가 있다. 그 이야기는 피비린내 나고 야만적이다. - 메리 타일러 무어 == 기본 원칙 == [[동물보호법]] 제3조에서 정한 동물보호의 기본원칙은 다음과 같다. 1. 동물이 본래의 습성과 신체의 원형을 유지하면서 정상적으로 살 수 있도록 할 것 2. 동물이 갈증 및 굶주림을 겪거나 영양이 결핍되지 아니하도록 할 것 3. 동물이 정상적인 행동을 표현할 수 있고 불편함을 겪지 아니하도록 할 것 4. 동물이 고통·상해 및 질병으로부터 자유롭도록 할 것 5. 동물이 공포와 스트레스를 받지 아니하도록 할 것 == 활동 == 매우 다양한 운동이 있어서 큰 맥락을 짚을 수 없지만, 본질적으로는 생명체에게 가해지는 고통을 줄이기 위한 것이며, 가장 대중적이고 온건하게 드러나는 운동은 [[반려동물]] 보호이다. 많은 반려동물이 학대를 당하거나 버려지며, 사회적 문제를 야기한다. 산업적으로는 인도적인 축산업 운동이 있다. 공장화된 축산업에서 가축들은 많은 고통을 받는다. 육식을 피할 수 없더라도 이들의 고통은 최대한 줄이고, 생존하는 동안에는 최대한의 행복을 주자는 운동이다. 축산 이론적으로도 꽤 깊은 연구가 되어서, 가축의 행복도에 따른 생산성이 수치화되어 있기도 하다. 특히 인도적 축사에서 사육되는 가축들은 스트레스를 적게 받기 때문에 고기나 유제품 품질이 향상되고, 면역력이 강해져 약을 적게 써도 된다는 장점이 주목받고 있다. 그 외 동물학대법 개선, 서식지 환경 보호 운동, 멸종위기 동물 관리 등 바람직한 활동을 하기도 한다. == 비판 == 그러나 [[PETA]], [[케어]] 등의 유명 동물보호 조직들이 사이비 종교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와 교류가 잦은데다 하부조직으로 전락하기까지 하였고, 칭하이 무상사가 [[동물권]]과 [[채식주의]]의 큰손이 된 지 오래라 비리가 쉽게 청산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인간의 삶을 위해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기 위한 노력들과 동물들에게의 최소한의 존중과 멸종위기의 동물들을 보호해야 하는것은 당연한 처사이나 동물 보호라는 명목아래 동물 보호를 아득히 뛰어넘어 [[주객전도|주객이 전도되어]] 오히려 동물 보호를 위해 인간이 피해를 받는 일들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예를 들면 동물 보호 목적으로 흔하게는 다른 사람들의 육식을 비난하는 일들[* [[남양주 개물림 사망 사건]]처럼 식인에 익숙해져 위험하게 된 대형견을 교화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걸 부정하기도 한다.] 이나 식당들이 시위나 테러피해를 받는 일들, 어선이나 축산농가들이 테러를 받는일, 영화나 드라마 제작중에 동물의 부상이나 사망으로 인한 동물단체들의 압박에 프로젝트를 접어야 하는 일들 등 수많은 분야에서 [[채식주의/비판 및 반론#s-7.3|이들에 의해 인간이 피해를 받는 일들]]이 속출하고 있다. 지금도 몇명 극단적 동물단체들의 의견을 보면 동물의 권리를 인간의 가장 고귀한 [[인권]]에 준하는 권리로 승격시키려는 의도가 상당하다. [[박소연(사회운동가)|그러면서도 관심없거나 필요없는 동물들에 대한 냉정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빠르고 신속하다 못해 잔인하기까지 한 이중성과 이중잣대를 보여준다.]] 지력이 조금만 있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알겠지만 동물의 노동력과 자원없이는 인류는 지금까지 생존하지 못했고 또 이 만큼 문명을 발달시키지도 못했다. 인류 역사 시작이래 모든 인류는 동물들을 이용하며 살아왔으며, 훗날 100% 완벽한 육류나 가죽 혹은 인간이 필요한 모든 동물성 재료들을 100% 과학의 힘으로 구현해 내기 전까지 또 그 결과물들에 모든 인류가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수 있기 전까지 인류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동물들을 이용하며 살아가야 한다.[* 이마저도 식용의 경우 재배한 육류와 진짜 육류 모두 생산해 판매할 가능성이 높다. 여전히 다수의 사람들이 재배된 육류보다 진짜 육류를 원할 가능성이 크고 무엇보다 인간 선택의 자유권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그런 모든 활동들을 부정하는것은 인류의 생존에 위협이 될수있는 사안이며 결과적으로 동물을 보호하자고 인류에 피해를 입히는 꼴이 된다. 그리고 지금까지 있었던 수많은 동물이라는 자원 덕에 지금의 문명을 건설하여 동물의 이용을 최소화 하여도 살수있는 작금의 시대에 그런 문명의 이기를 누리면서 지금의 문명을 있게해준 동물의 자원을 [[선민사상|타인에게 중지하라고 압박하는 행동]]은 어떤 면으로 봐도 모순적일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도 그 어떤 좋은 명분이 있더라도 인간이 감수할수 있을정도가 아닌 삶이 파괴되는 정도의 피해를 받는 상황이나 사람들에게 행해지는 테러는 무슨 이유로도 정당화 될수 없다. __''동물 보호''는 결국 인간이 동물과 더불어 살기위한 일환중 하나__인 것이지 동물이 주가되어 과도한 동물 보호로 인간이 뒷전으로 밀리는 그런 참사를 말하는것이 아니다. 또한 심한 경우는 인간을 악마화 시키고 동물을 무조건 선하다고 주장하는데 지능이 뛰어난 침팬지나 돌고래등이 벌이는 행각들은 상당히 수위가 높고 사람으로 따지면 범죄에 속한다는 걸 알아야 한다. 예를 들면 돌고래는 복어로 마약을 하거나 강간을 한다던지 사자나 얼룩말같은 야생동물들은 자신이 우두머리가 되었을때 이전 우두머리의 새끼들은 죽여버리는 등 동물들의 세상도 인간 못지 않은 어쩌면 더할수도 있는 규율을 가졌다. 이런 문제점들로 인해 동물 보호 단체에 대한 인식은 '''매우 좋지 않다.''' 물론 온건한 단체의 경우 좋게 봐 주는 시선이 있으나 그건 온건 단체 한정이고 전반적인 인식은 위선자, 동물빠, 테러리스트, 민폐꾼 정도이다. == 국가별 현황 == === 국내 현황 === --우리나라에서 동물보호단체들의 일상은 '''점점 암울해지고 있기만 하다.-- 외국의 예를 들며 국내 실정 및 인식을 꼬집는 경우가 많다. 다만 국내에서 알려진 대부분의 동물보호단체도 모든 동물들을 보호한다기보단 인간의 대표적인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만'''을 중점적으로 보호 대상에 넣는 경우가 많으며, 종종 동물보호법상 '반려동물'로 지정된 [[햄스터]]나 [[기니피그]], [[토끼]], [[페럿]]도 들어간다.[* 다만 햄스터나 토끼, 기니피그를 [[피딩|다른 동물의 먹이로 주는 것]]은 문제삼지 않는다.] 즉, 크게 보면 호감을 일으키기 쉬운 반려동물로 길러지는 [[포유류]]에 국한되는 것. 물론 [[가죽]]옷 등 의류 산업 관련한 [[가축]]들이나 '''[[코끼리]]'''[* 코끼리같은 경우는 어느 동물원이든 따로 전담반까지 만들어서 아주 철저하고 까다롭게 관리하고 있으며 관련 홍보나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북극곰]], [[사자]], [[호랑이]]등의 주로 동물원에서 키우는 대형급 포유류들도 자주 언급한다. 사실 단체에 따라선 야생동물에 대해서도 보호하자는 말을 하긴 한다. 다만 체계적이질 않아서, 이를테면 불가피한 살처분을 해야 하는 생태계 교란종인데도 갈등을 빚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길고양이]]'''로, 한국 생태계에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각종 [[철새]]와 같은 조류와 포유류, [[멸종 위기 동물]] 2급인 [[따오기]]를 사냥하려는 모습, 천연기념물 [[원앙]]을 시해하는 등 생태계에 강한 영향을 미친다.] 원래 같으면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되어야하지만 [[고양이]]가 [[개]]와 더불어 사람이 가장 많이 키우는 [[반려동물]]인 탓에 오히려 정부에서 보호를 받는 측면이 있을 뿐만 아니라 거의 [[사람]]에 준하는 대접을 받는다.[* 개의 경우 대형견은 사람에게도 위해를 가할 수 있고 소형견은 들개인 경우가 잘 없어 언급 빈도가 길고양이보단 낮은 모양새. 다만 시골엔 들개나 풀어놓고 기르는 경우도 여전히 제법 있긴 하다.] 잡으면 동물학대로 처벌받는 식.[* 아이러니한게 고양이는 '''생태계 유해종 2급'''으로 지정되어있어 허가만 받으면 개체수 조절 차원에서 직접 사살할수 있으며 이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하지만 [[캣맘]] 등이 고양이를 사살한 사람을 동물학대죄로 고소하는게 문제다. 고양이가 생태계를 교란하는건 명백한 사실이나 대다수의 사람들이 고양이를 '''보호하며 함께 공존해야하는 생물'''로 인식하다보니 고양이 개체수는 겉잡을수 없이 늘어나는데 인식이 저렇다보니 살처분조차 불가능하게 된 것이다.] 물론 이건 한국에서만 해당되는 내용은 아니고, 그 피해를 정부에서도 알고 있기에 길고양이를 마구 잡아들이는 대신 [[TNR]]을 시행하여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줄이려 하나, 제대로 된 통계조차 없어 아직 체계화되었다고 보긴 어렵다. 반면, [[호주]]는 정부에서 직접 고양이를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하여 작정하고 씨를 말리고 있다.[* 이는 들고양이로 인한 피해가 워낙 심하기 때문이다. 당연히 집에서 키우고 있는 고양이는 예외이다. 하지만 그만큼 제도가 엄격하다.] 모두가 그렇진 않겠지만, 동물보호단체 중 일부는 비영리단체의 맹점을 이용한 부정수급이나 성금을 간부들이 가로채는 비리 의혹도 있어보인다.[* 복지단체도 이런 의혹은 종종 튀어나오는데, 국민들 눈에 안 띄고 숨어지내기 알맞은 종류이기 때문이다. 물론 일반화할 정돈 아니다.] NGO이기 때문에 이런 보호단체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결국엔 양심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만 피해를 입는다. 물론 [[카더라]] 수준이긴 하지만 아예 없다고 보기도 뭐하긴 하다. 간혹 국내단체에서 미국, 유럽은 식으로 해외의 예를 들어가며 국내 실정을 폄하하기도 하는데, 미국의 경우엔 사람을 해친 동물은 즉시 사살, 살처분 대상이다.[* 사실 이런 동물은 살처분하지 않으면 다시 사람을 해칠 가능성이 높을 정도로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반드시 살처분해야 한다.] 특히 맹견이 경찰이나 무고한 민간인을 공격하고 용의자의 거처 수색시 경관에게 용의자의 애완견이 달려들면 가차없이 조준사격해서, 사살한다.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생태계교란종, 인간과 그 재산에 해를 가한 동물은 말살대상으로 인식한다. 이것은 사람 위에 동물이 있을 수 없고, 종을 막론하고 법집행자의 신변에 위해를 가할 수 없다라는 논리에 기인한다. 소동물을 농장 관리 목적이나 레저용으로 사격하여 사살해도 아무런 제재가 없는 곳 역시 여전히 많다. 유튜브에도 구경 실험한다고 청설모, 토끼 등을 저구경탄으로 수렵하는 영상은 널려있다. 물론 이게 좋다는건 아니지만, 오히려 법적한계에서는 국내가 더 체계적일 수 있다는 것.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개고기]] 문제 등의 경우 많은 국내 단체나 동물애호가들이 타 선진국의 예를 들고 있지만 유튜브에 cop shoot dog같은 간단한 키워드만 쳐봐도 충공깽한 살처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여담으로 현대 개고기의 절대적인 소비국 1위는 중국이며 2위는 베트남이다. 그럼에도 그 밑 언저리권인 한국이 유독 개고기 관련해 말이 나오는건 한국이 나름 선진국 위상에 있는 나라 중에선 개고기로 유명해서 그런듯. 다만 한 국제동물단체 조사에선 오늘날 한국인 84%가 개고기를 먹지 않는다는 조사도 있는걸 볼때 좀 억울한 면도 있을듯하다. 동물보호단체중 일부는 성금을 간부들이 가로채는 비리도 많다.[* 복지단체도 마찬가지인데, 국민들 눈에 안 띄고 숨어지내기 알맞은 종류이기 때문이다.] NGO이기 때문에 이런 보호단체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오늘도 무고한 사람들만 해를 입는다. 이런 게 카더라~라고 했지만 [[박소연]]같은 경우를 봐도 알 수 있다. 그야말로 한국의 동물 보호 단체의 90%는 적폐가 가득하다고 보면 된다. 게다가 절대다수는 극단적 여성우월주의 및 극단적 채식주의와 결합하는 건 덤.--막장들이 합체해서 더 거대한 막장으로 거듭나는 건 덤.-- == 관련 사건사고 == * [[CAN 강아지 강탈사건]] * [[로트와일러 전기톱 살해사건]] * [[http://m.wo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45|제2회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 영업방해 시위 사건]]([[http://archive.is/Uhq5H|@]]) * [[동물권 단체 영업방해 시위 사건]] * 동물자유연대 관련 * [[동물자유연대 마라도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논란]] * [[한국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2022년 운영 문제 사태]][* 특이하게도 카카오한테 후원을 받고 있었다는 점과 말딸 팬들의 시위를 비판하기 위해 언급한 논리가 제대로 뒷받침되지 않은 점이 경주마 보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말딸 팬들의 분노를 산 사건이다. 보통 게임업계와 동물 보호 단체가 접점이 없는 것에 비해 이번 사태는 게이머들조차 예상하지 못한 중대한 접점이 된 이례적인 사건사고다. 8월 30일을 기점으로 게이머들은 카카오와 동물 보호 단체를 완전히 불신하게 됐다.] == 관련 단체 == 성향이 매우 극단적으로 갈릴수밖에 없는 주제라서[* 처음은 단순히 동물을 지키자는 취지로 나가지만 이게 극단적으로 변화하면 '''인간의 의식주'''까지도 영향을 끼친다.] 극단주의인 단체들이 대다수로 이들이 사회에 여러 문제를 일으켜 많은 비판을 받는다. === 온건 단체 === *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ldlife Fund)[* [[WWE]]의 구 명칭이도 하다. 월드 레슬링 페더레이션과 두문자가 같아서 교체했다.]: 1961년 발족했다. 현 레슬링 단체인 WWE의 구 사명과 같지만 WWE가 소송없이 쿨하게 양보하여 자가적으로 WWE로 사명을 변경하였고 WWF는 독자적으로 이름을 유지하게 되었다[* 구 WWF는 월드 레슬링 페데레이션. 현 WWE는 월드 레슬링 엔터테인먼트.]. 야생동물의 보호를 목적으로 시작했다가 현재에는 자연 보호로 확대된 상태. 애완 동물이 아니라 야생 동물을 보호하는 것으로 시작된 덕분에 전공자들과 직접 환경을 보호하는 사람들이 참여하면서 전문성을 확보했고, 특정 동물에 편애되지 않고 골고루 관심을 두고 활동중이다. 또한 기발한 광고로 유명하기도 하다. 아래의 '''불쾌한 마케팅으로 거부감을 느끼게 하는''' 단체들처럼 막장스러움이 느껴지지 않으며, 자연스럽고 빠르게 눈길을 끈다. * [[http://www.rescueink.org/|Rescue Ink]] : '''단원 전부가 전직 [[갱]] 단원'''으로 이루어'''졌던''' 비범한 단체. 동물 학대에 대한 목격자 신고가 들어오는 순간 전신에 문신을 새겨넣은 험악한 인상의 멤버들이 '''전부''' 출동하여 해당 애완동물의 주인과 진지하고 진실된 대화(...)를 나눈다고 한다. 물론 주인이 설득에 응하지 않을 시에는 강제로 마당을 점거하여 시위를 하기도 한다고... 험악한 인상과는 달리 매우 온건한 단체라 일반인들의 우호도도 높은 편. 앞서 말한 대화도 무슨 [[참교육|주먹으로 대화한다거나]] 하는 식의 드립이 아니라 말 그대로 침착한 설득의 형태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에서 이들을 주인공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도 있다. 그렇지만 내부에서의 기부금 횡령으로 2011년 부로 사라진 상태이다. * [[http://www.hsi.org/|휴메인소사이어티인터내셔널(HSI)]] :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동물보호 단체, 2017년에는 한국에서 식용견으로 길러질 예정인 강아지들을 미국으로 입양하는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물론 식용견 공장 주인 허가없이 무단으로 가져가는건 아니고, 공장 주인의 허가를 받으며 또한 공장 주인이 식용견 공장 외에 다른 농업 활동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게끔 지원까지 해준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도 관련 에피소드를 방송한 바 있다. === 중도주의 === * [[https://www.aware.kr|(사)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 [[http://hotpinkdolphins.org|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 - 건강한 해양생태계 보전과 돌고래 등 위기에 처한 해양생물 보호 활동을 한다. === 극단주의 단체 === ==== 해외 ==== * 동물해방전선(ALF;Animal Liberation Front): 1976년 영국에서 발족했다. 동물의 권리보호를 목적으로, 비합법 행동도 불사하는 과격단체. [[영국]]과 [[미국]]에서 테러 단체로 지정되어 있다. 꽤 오래된 일이지만 어느 동물 임상 실험실을 테러한 전과가 있다. * [[씨 셰퍼드]](Sea Shepherd): 미국의 해양동물 보호단체. 미국과 [[호주]]에 본부가 있다. [[일본]]의 상업[[고래잡이|포경]]을 반대한다. 흡착기뢰로 포경선을 날려 버리거나 포경 관련 인물에게 살해협박 등의 과격한 활동으로 [[FBI]]에서도 감시 중이다. 여러 정치적 문제와 얽혀 일본과 호주 국민들의 사이를 개난장판으로 만드는 주범. 다른 나라 연안 경찰들과 싸움질을 벌이기도 모자라 자기들 소속 배에 '''해적기'''를 내걸고 '''여태까지 침몰시킨 포경선 킬마크'''까지 새겨 놓고 있다. 웃기게도 동물보호단체 주제에 '''포경선 습격 때 사용한 로프 같은 쓰레기나 습격 와중 유출된 기름 같은 건 치우지도 않고 그냥 쌩깐다'''. [[사우스 파크]]에서도 포경하는 일본인들과 쌍으로 까인 적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 '''[[PETA]]'''(페타)(--People Eating Tasty Animal--[* 사실 'People Eating Tasty Animal'는 정말로 존재하는 슬로건이다. [[http://www.mtd.com/tasty|이 사이트]]에 떡 하니 달려 있는데 굳이 번역하자면 '맛있는 동물들을 먹는 자들' 정도. 의도는 당연히 PETA의 활동을 비판하기 위함이다.] 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이 분야의 TOP급 집단.''' 1980년 조직적으로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세계적인 단체이다. 위선으로 똘똘 뭉쳐있고 테러 행위도 서슴지 않는 단체이다. 이들은 동물에는 인간과 같은 모든 동일한 권리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테러도 자행하는 자들이다. 100만 이상 회원이 있으며, 매년 이색적인 포스터와 거리 시위로 이슈가 되고 있으며, 이 위에 있는 씨 셰퍼드같은 테러집단을 지원하는 막장스러운 행각을 벌이고 있다. 벗은 여자가 들어간 포스터 등 페타의 홍보 중 적지 않는 부분이 과학적으로 엄밀하지 않으며 편향되었다고 평가될 여지가 많다. 과학은 가치중립적이므로 애초에 편향적인 단체의 입맛에 맞지 않는 결과가 많이 나올테니까. 그러므로 페타의 행동방침에 동의하는 자라도, 그들의 연구결과를 레퍼런스로 삼으려면 주의하는 편이 좋다. [[개고기]] 반대를 위해 한국에 대한 원색적인 비하도 했다. 2019년 1월에는 사이비 종교 [[칭하이 무상사]]와 [[동물사랑실천협회]]와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16996#home|교류가 잦았다는 것이 드러나]] 시작부터 불온단체였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 [[DxE]] (Direct Action Everywhere) * [[https://www.facebook.com/CauseAnimaleNord/|CAN]] - Cause Animale Nord. 프랑스의 동물 보호 단체를 가장한 폭력 집단으로 [[CAN 강아지 강탈사건]]을 일으킨 집단. ==== 국내 ==== * [[동물사랑실천협회]](CARE) - 국내 3대 동물보호단체 중 하나. 한국의 동물보호단체를 사칭한 악질 테러집단이다. 애완동물 보호가 주활동이어야 했으나, 현실은 구조한 개들을 죄다 허가 없이 무분별하게 안락사에 처했다. 심지어 마취도 생략한 채 마구잡이로 주사를 놓았는데 후원금 유용 논란까지 터지고 처음부터 사이비 종교 [[칭하이 무상사]]의 하부조직으로 전락한 지 오래라는 것이 드러나 이미지가 나락으로 추락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 [[http://www.kaap.or.kr/|한국동물보호연합]] - 이곳 역시 과격한 동물보호단체를 가장한 악질 집단으로, --귀여운--개는 식용이 아니라 반려 동물이니까 개고기를 먹지 말아야 한다거나, 동물은 모피용, 식용, 실험용이 아니니 이런 행동을 무조건적으로 하면 안된다는 식으로 극단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 [[DxE]] 서울 - [[동물권 단체 영업방해 시위 사건]]을 일으킨 동물권 집단. 자세한건 해당 문서 참조 * [[동물권행동 카라|(사)동물권행동 카라]] - 최근 CARE의 막장 행각이 드러나면서 그간 오랜 라이벌이었던 카라가 상대적으로 많이 버프를 받고 있지만, 이쪽도 논란이 되고 있는 행태들이 존재한다. [* 지금은 다른 극단 단체들 보단 논란 사례가 적어 묻히는 감이 있을 뿐이다. 이들도 여느 동물단체가 그렇듯 언제든 [[버튼]]만 눌리면 극단적인 단체가 될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내포하고 있다.] * [[http://www.animals.or.kr/|동물자유연대]] - 국내 3대 동물보호단체 중 하나. [[http://blog.naver.com/animalkawa|블로그]] [[https://www.instagram.com/kawa7022/|인스타그램]] [[https://www.facebook.com/animalkorea|페이스북]] [[https://twitter.com/animalkorea|트위터]] [* 이곳 역시 다른 극단 단체들 보단 논란 사례가 적어 묻히는 감이 있을 뿐이다. 또한 파충류 브리딩과 관련해서 케어와 비슷한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카라보다도 극단화될 위험성이 큰 단체이다. 다른 논란도 있는데, [[동물자유연대 마라도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논란]]이라는 삽질을 한 적이 있다. 또한 8월 29일 말딸 사태에서 [[한국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2022년 운영 문제 사태#|시위 주최측을 비난하며 판에 난입, 논란을 일으켰다]].] * [[비글구조네트워크]] - [[울산 개물림 사건]]의 가해견을 옹호하며 안락사를 반대하였고 피해자와 그 가족의 잘못이라고 하여 논란을 일으켰다. * [[http://www.animallife.or.kr/|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 2016년 박근혜 유기견으로 고발했으나 2022년 [[문재인 풍산개 반환 논란]]에서는 파양이 아니라며 되려 문재인을 옹호한 동물단체를 빙자한 진보정권 어용단체로 국민세금으로 운영되는 단체에서 특정정권만 옹호하는 이중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https://www.cmcglr.com/news/articleView.html?idxno=1729|#]] == 픽션에서 == === 픽션에서의 동물보호가 또는 보호 성향을 보이는 인물 === * [[에이스 벤추라]]: 자칭 동물 탐정인 에이스 벤추라는 동물[* 박쥐는 예외다.]에 깊은 애정을 느끼는 인물로 묘사된다. 단순히 동물을 보호하는게 아니라 타잔처럼 동물들을 불러 모을 수 있다. * [[정글의 왕자 타짱]]의 타짱, 제인 부부: 타짱은 아프리카에서 밀렵꾼들을 직접 잡는 일을 하고 제인은 레인저 조직, 동물보호기금 조성 등 인프라 조성에 힘을 쓰고 있다. * [[루나크]]의 주인공들: 동물 보호를 위해 밀렵꾼들을 학살한다... * [[철권 시리즈]]: [[카자마 준]]&[[카자마 진]] 모자 === 픽션에서의 동물보호 단체 === 대체적으로 과격 단체를 다룰 때는 강하게 비판당함과 동시에 풍자당하고, 악질 범죄조직급의 악역으로 나온다. 반면 온건 단체는 선역으로 그려지는 편. * [[28일 후]]: 과격단체가 동물(작중에서는 영장류)에게 자유를 준다며 연구시설에 잠입해 우리를 개방해버린다. 그러나 이 동물들은 실험용 바이러스에 감염된 놈들이었고, 결과는 영국 멸망. * [[슬레이어즈]] : 개그 스핀오프 스페셜 에피소드에서 종종 등장한다. 동물보호라는 명목이라면 인간을 해치는 것은 예사로 생각하는 무지막지한 과격단체로 그려지며 리나와 나가조차 이들에게는 학을 뗄 정도이다. 현실의 동물보호단체에게 항의받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이런 에피소드에서는 리나가 '정상적인 동물보호단체도 많지만 난 이상한 곳과만 엮인다.'라면서 작중의 단체는 일부 예외라는 걸 명시한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세나리온 의회]]에서 [[헤멧 네싱워리]]의 사냥 활동을 저지하기 위한 강경파들이 따로 동물보호협회(영문명 Druids for the Ethical and Humane Treatment of Animals, 줄여서 D.E.H.T.A)가 [[리치왕의 분노]] 무대인 [[노스렌드]] [[북풍의 땅]]에서 활동중이다. * [[카우보이 비밥]]: 스페이스 워리어즈(Space Warriors)란 이름의 초과격 동물보호단체가 등장한다. 바다쥐 포획을 당장 금지하지 않으면 바이러스 무기를 가니메데에게 발사하겠다며 협박하는 등 테러 단체 수준. 일본의 고래 포획과 이를 반대하는 [[씨 셰퍼드]]를 동시에 까기 위해 등장시킨 듯하다. * [[포켓몬스터]] BW: [[플라즈마단]]은 이런 동물보호자 단체가 원형으로 보인다. * [[철권 시리즈|철권]]: [[카자마 준]]은 자연보호단체 W.W.W.C 소속 밀수동물 감시관이다. * [[옥자(영화)]]: 실제 ALF를 차용하여 제작된 [[넷플릭스]] 영화 옥자에 나오는 동물보호단체. [[봉준호]] 감독이 인터넷에서 ALF를 본적이 있다고. 유전자조작으로 탄생한 돼지 [[옥자]]를 비윤리 식품회사인 미란도에서 구하기 위해 힘쓴다. 실제 ALF와 달리 구조와 활동에 있어서 비폭력주의를 지향한다. [include(틀:포크됨2, title=동물 보호, d=2023-01-01 01:3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