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고사성어|{{{#FFF 고사성어}}}]]''' || || {{{+5 '''[[同]]'''}}} || {{{+5 '''[[病]]'''}}} || {{{+5 '''[[相]]'''}}} || {{{+5 '''[[憐]]'''}}} || || 한가지 '''동''' || 병 '''병''' || 서로 '''상''' || 불쌍히 여길 '''련''' || [목차] == 뜻 == 같은 병을 앓는 사람끼리 서로 불쌍히 여긴다. 즉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동정하고 돕는다는 뜻이다.[[https://areyoukorean1.tistory.com/22|#]] == 개요 == 오월춘추의 합려내전(闔閭內傳)에 나오는 일화에서 유래했다. [[오자서]]가 합려를 [[오나라]] 왕으로 만들어 정권을 차지하는 데 성공하고 각지의 인재들을 끌어 모았는데, 그 가운데 내정의 명수 [[백비]]가 끼어있었다. 사람들은 백비가 물욕이 심하고 강직하지 못하다고 평했으나, 오자서는 백비의 가족이 [[초(춘추전국시대)|초나라]] 왕에게 몰살당했음을 들면서 "'''같은'''([[同]]) '''병'''([[病]])을 앓는 사람들은 '''서로'''([[相]]) '''동정하는'''([[憐]]) 법이다. 백비는 나와 같은 병을 앓고 있으니 나를 잘 이해할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한다. 사실 그 정도가 아니라, 오자서도 [[초평왕]]의 방관 속에서 비무기의 농간 때문에 집안이 멸문당해서 오나라로 도망왔고, 백비도 비무극의 [[차도살인]]으로 집안이 초토화 되어서 오나라로 도망온 것이었다. 그러나 사람들의 말대로 훗날 백비는 은혜를 잊고 오자서와 대립하고 그를 모함해 죽음으로 몰아넣는다. == 관련 문서 == * [[가해자가 된 피해자]] * [[요즘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다]] *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 [[분류:고사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