董扶 생몰년도 미상 [목차] == 개요 == [[후한]] 말의 인물이며 자는 무안(茂安)으로 익주 광한군 면죽현 사람. == 생애 == 어려서 태학에 유학해 동향 사람인 [[임안#s-1]]과 명성을 나란히 했으며, 같은 군 출신인 양후에게 사사해 예언의 술법을 배웠다. 집에 돌아와 이를 가르치자 멀리서부터 제자가 몰려들었고 재상의 관소로부터 10번에 걸쳐 부름받았으며, 수레도 세 차례 오거나 현량방정, 박사, 유도 등으로 추천되기도 했지만 모두 병을 핑계로 거절했다. 167년에 일식이 일어나자 선비들을 천거해 일어나는 일에 대해 묻도록 했는데, [[조겸]]의 천거를 받았지만 동부는 병 때문에 가지 못하고 멀리서 장안에 글을 올렸고 병을 핑계로 집으로 돌아갔다. [[영제(후한)|영제]] 때 대장군 [[하진(삼국지)|하진]]이 동부를 추천해 두텁게 대우하면서 불러들이자 시중에 임명되었으며, 태상 [[유언(삼국지)|유언]]에게 "낙양은 어지러워 질 것이고 익주는 천자의 기운이 있다."면서 익주로 가길 권했다. 유언이 이를 믿고 지방에 나가 익주목이 되길 희망해 촉군속국도위가 되어 유언을 따라 188년에 촉 땅으로 들어갔으며, 영제가 붕어하고 천하가 크게 혼란하자 관직을 버리고 집으로 돌아가 82세에 세상을 떠났다. 처음에 동부가 말을 꺼내 항변하면 익주에서는 대적할 사람이 그에 이르면 그친다는 말로[* 그는 여러 경전에 통달했고 도참을 연구했으며 언변이 능란하여 한번 변론을 시작하면 그의 논리를 대적할 사람이 없어 모든 사람들이 입을 다물었다고 한다. 도참이 아니더라도 어떤 근거가 있을법도 하다.] 지지(至止)라 했으며, [[제갈량]]이 [[진밀]]에게 동부의 장점에 대해 묻자 그는 동부가 작은 선이라도 칭찬하고 작은 악이라도 내쳤다고 말했다. == 창작물에서 == || [[파일:삼국지14동부.png|width=400]] || || [[삼국지 14]] ||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삼국지 14]]부터 등장하고 능력치는 통솔력 5, 무력 4, 지력 67, 정치력 56, 매력 68이며 개성은 점술, 학자, 주의는 예교, 정책은 태학 Lv 2, 진형은 투석, 전법은 없고 친애무장은 [[유언(삼국지)|유언]], 혐오무장은 없다. 병기 진형 밖에 없어서 내정용으로 쓰인다. 그리고 삼국지 14탄에서 가장 생년이 이른 인물이다(111년생). 바로 그 뒤를 [[순상]](128년생), [[사손서]](129년생)가 잇는다. [[삼국지 천도의 주인]]에서 유언을 위해 모사하는 역할로 유성이 유언에게 태학 개혁을 위한 도움을 받기 위해 교섭할 때 등장한다. [[분류:후한의 인물]][[분류:한나라의 관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