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clearfix] == 개요 == [[수호전]]의 등장인물. [[북송]]의 압송관. 동료 [[설패]]와는 세트로 등장하지만 역할 분담이 다른데 설패는 주로 범인을 윽박지르는 역할이고 동초는 이걸 말리는척 하며 거짓으로 호의를 베푸는 ~~[[덤앤더머]]~~ 굿캅 배드캅 역할이다. == 행적 == 설패와 함께 [[창주]]로 [[귀양]]가는 표자두 [[임충]]을 압송하게 되는데, 압송하기 전에 임충의 친구였던 육겸의 임충의 살해를 부탁하는 사주를 설패와 함께 받는다. 처음에 동초는 핑계를 대며 몸을 사렸지만 설패의 [[설득력 없는 설득|설득 아닌 설득]]에 넘어가 설패와 함께 뜨거운 물에 임충의 발을 집어넣는 등 행패를 부리고, 임충을 야저림에서 같이 살해하려 하지만 이를 알고 뒤쫓아온 [[노지심]]에 의해 [[개발살]]나 수포로 돌아간다. 설패가 ' 대상국사에 대단한 채마밭지기 중놈이 왔다던데 이놈이 그놈 같다 이말이야 우리 저 중놈을 육겸이란 사람에게 일러 바치자고. 그러면 우리의 죄는 씻어져.' 라는 말에 또 넘어가 그대로 하지만 그는 [[고구|고태위]]의 눈 밖에 나 설패와 함께 북경 대명부로 귀양을 간다. 그런데 운이 좋아서인지 나빠서인지 [[한단시|북경 대명부]]의 [[유수]] [[양중서]]가 그들의 유능함을 ~~어디가?~~ 보고 다시 공인의 일을 맡겼다. 그러다 [[노준의]]의 압송을 받는데 배신자이자 노준의의 집사인 이고가 노준의를 죽여달라고 사주한다. 이때도 임충 때처럼 설패가 동초를 설득하지만 동초가 설패보다 더 많이 노준의를 괴롭히는 듯. [[복붙|그 때처럼 뜨거운 물에 발을 집어넣는 등의 행패를 설패와 함께 한다.]] 마지막에 숲 속에서 설패로 하여금 노준의를 죽이려고 하지만 낭자 [[연청]]의 화살에 맞아 둘 다 [[끔살]]당한다. == 대중 매체에서의 동초 == 2011년 [[신수호전]]에는 설패와 함께 컨셉 거의 그대로지만 약간 '''[[개그 캐릭터]]'''(...).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동초, version=38)] [[분류:수호전/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