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F60> '''{{{#FFF {{{+1 돼지코거북}}}(호주돼지코거북)[br]Pig-nosed turtle}}}''' || ||<-2>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Carettochelys.insculpta-ZOO.Brno.jpg|width=100%]] || ||<#F93> '''학명''' || ''' ''Carettochelys insculpta'' '''[br]Ramsay, 1886 || ||<-2><#F96> '''분류''' || || [[생물 분류 단계#계|{{{#000 '''계'''}}}]] ||[[동물|동물계]]^^Animalia^^|| || [[생물 분류 단계#문|{{{#000 '''문'''}}}]] ||[[척삭동물|척삭동물문]]^^Chordata^^|| || [[생물 분류 단계#강|{{{#000 '''강'''}}}]] ||[[파충류|파충강]]^^Reptilia^^|| || [[생물 분류 단계#목|{{{#000 '''목'''}}}]] ||[[거북|거북목]]^^Testudines^^|| || [[생물 분류 단계#목|{{{#000 '''아목'''}}}]] ||잠경아목^^Cryptodira^^|| || [[생물 분류 단계#과|{{{#000 '''과'''}}}]] ||돼지코거북과^^Carettochelyidae^^|| || [[생물 분류 단계#속|{{{#000 '''속'''}}}]] ||돼지코거북속^^Carettochelys^^|| || [[생물 분류 단계#종|{{{#000 '''종'''}}}]] ||'''돼지코거북^^''C. insculpta''^^'''|| [목차] [clearfix] == 개요 == [[파충류]] [[거북]]목 자라상과 돼지코거북과의 동물. [[자라]]와 가까운 관계에 있는 거북이다. == 상세 == 이름처럼 돼지와 같이 생긴 코가 특징으로 민물거북 중에서는 유일하게 완전한 수생생활에 특화된 종이다. 그래서 앞다리와 뒷다리가 가까운 친척뻘인 자라와 같은 형태가 아니라, 같은 거북목 잠경아목인 점을 제외하면 계통적으로 거리가 먼 [[바다거북]]과 같은 지느러미의 형태로 발달되었다. 자라와 비슷하게 생긴 모습 때문에 일본 명칭은 'スッポンモドキ(슷퐁모도키, 직역하면 자라 닮은꼴)'. 뉴기니 남부와 호주 북부에 서식한다. 다 자라면 등갑의 크기가 50cm정도 된다고 한다. 실제 사육상에서 클수 있는 크기가 등갑 30cm 정도이니 전체적으로 50 조금 안쪽까지는 큰다는 소리다. 식성은 잡식성으로 무엇이든 잘 먹는다. 사료, 생먹이는 물론 채소, 과일도 잘 받아먹는다. 호주폐어와 마찬가지로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해있어 워낙 구하기도 힘들고 고가에 거래되기 때문에 희소성이 매우 높다. 밀수하다가 적발된 사례도 많다.[* 호주폐어와 마찬가지로 [[호주]]는 자국 내 동식물 반출에 매우 엄격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다. 때문에 돼지코거북은 사실상 수입이 막혔으며 그나마 양식장이 있는 호주폐어와는 달리 이 녀석은 정상적으로 사육할 루트가 없다.] == 애완용 == 성격은 [[자라]]와는 달리 온순한 편이나 유독 동족에게는 적대하는 성향이 있다. 동족끼리 합사를 하면 죽을 때까지 싸운다고 하며 이긴 쪽도 상처를 입고 죽는다고 한다. 흠좀무. 어류와 합사가 용이한 몇 안되는 거북 중의 하나이다. 특히 아로와나같은 대형어와 합사하는 경우가 많으며, 아쿠아리움에서도 다른 어종과 합사해서 전시해놓은 걸 쉽게 볼 수 있다. 부유한 사육자들은 용이나 호주폐어 등과 합사하기도 하며, 피라냐같이 사나운 녀석이 아니라면 합사는 무난한 편. 그러나 이 녀석도 온순할 지언정 거북은 거북이다. 어떤 사육자는 돼지코거북이 자기보다 작은 폴립테루스를 물어서 가노인 비늘을 박살내어 죽여버렸다는 사례가 있다. 자라와 마찬가지로 등껍질이 가죽으로 되있어서 방어력이 빈약하다. 다른 거북과 합사 시 뜯겨나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반대로 돼지코거북이 다른 거북을 공격하기도 한다. 비파랑 합사하면 등갑에 달라붙어서 체액을 빨기도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빨이 날카롭고 공격성이 있는 어종은 비추. 그 외 잡기 어려운 재빠른 소형어랑 합사하기도 한다. 잡식성이지만 멸치 같은 해산물은 소금기를 빼낸 뒤 넣어주자. 이는 다른 거북들도 마찬가지. 스트레스를 받으면 과식을 하는 습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완전수생이므로 육지는 필요없다.[* [[바다거북]]과 마찬가지로 뭍에서는 내장이 짓눌려 괴로워한다.] == 여담 == 물 밖으로 꺼내면 지느러미같은 발을 마구 파닥파닥거리는데 꽤나 귀엽다. [[케이온!]]에 나오는 거북이 [[톤쨩]]도 바로 이녀석이다. [[분류:돼지코거북속]][[분류:애완동물/거북목]][[분류:화폐의 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