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f0084807_4ddf70743290a.jpg|width=600]] [[스켓]]에 등장하는 [[가공의 작품|극중극]]. [[프리큐어 시리즈]]의 [[패러디]]이다. 원판의 제목은 [[두 사람은 프리큐어|'''2人はナーバス!'''(두 사람은 너버스!)]][* 너버스(nervous) = 신경질적인, 우울한, 왠지 짜증나는 등.]이다. 투니버스판 이름은 '우리들은 너버스'. 여아용 미소녀 전대 애니메이션이며 [[우스이 카즈요시]](스위치)의 말로는 '여아용 애니메이션인데, 설정은 히어로물에 가깝고 액션신의 퀄리티가 높아 호평을 얻어 전 연령을 아우르는 인기를 얻게 된 히트작.' [[제네시스(스켓)|제네시스]]와 더불어 본 만화의 4차원 개그를 담당하는 요소로, 한국어판에서는 버럭쟁이라고 번역되었지만 실제로는 '''두 사람은 신경쇠약'''이라는 제목이 더 어울리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원래 너버스(nervous)라는 말의 뜻 자체가 그쪽에 더 가깝기도 하고. 주인공은 매리지 블루[* 혼전 우울증이라는 뜻이다. 성우는 [[히카미 쿄코]]. [[하나사키 모모코|하나사키 모모코 / 웨딩 피치]] 역으로 유명한 성우. 그런데, 정작 원작인 프리큐어 시리즈에서는 [[모모조노 러브|프리큐어]] [[키세 야요이|전사]]의 엄마를 두 번이나 맡았다. 한국판은 ~~[[코즈키 미유|강예나]]~~[[이지영(성우)|이지영]].], 머터너티 블루[* [[산후 우울증]]을 뜻한다. 성우는 [[이마이 유카]]. [[스칼렛 오하라(애천사전설 웨딩피치)|스칼렛 오하라 / 엔젤 사루비아]]의 성우. 프리큐어 시리즈에서는 [[미나미노 카나데|프리큐어 전사]]의 엄마, [[키류 카오루|친구]] 그리고 [[후프|요]][[아이짱|정]] 역을 맡았다. 한국판은 ~~[[쿠로누마 사와코|사와코]]~~[[이소은(성우)|이소은]].] 2명의 '''20대 여자'''로 괴인과 싸울 때에는 버럭쟁이(너버스)로 변신해서 싸운다. 둘 다 블루란 점을 지적하면 안 된다. 매리지 블루는 실은 약혼남이 있는 여성인데, 현재 남편과 결혼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머터너티 블루는 [[임신]]을 했는데 과연 자신이 아이를 낳아 잘 키울 수 있을지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여아용 타겟이라면서 내용이 왜 이래?!!''' 내용은 완전히 신파 멜로 드라마 같은 내용으로 가득 차있다. 거기다 [[아침 드라마]]같은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방송시간은 '''오후 7시 골든타임'''. 이런걸 아이들에게 보라고 내보내는 방송사도 제정신이 아닌듯 싶다(...). 스위치 말로는 두 사람은 버럭쟁이는 변신 전 드라마 파트가 90%를 차지하는 걸로 큰 화제가 됐다고 하며, 이 애니메이션은 매리지 블루와 머터너티 블루 두 사람이 각자의 불안감을 가슴에 안고도 끝내 괴인을 쓰러뜨리는 명작이라고 한다.[* 참고로 현실에서는 이러면 마니아층에게 먹힐지는 몰라도 애들한테는 안 먹힌다. [[이레자이온|변신은 안하니 변신 히어로물의 의미가 퇴색되고]] 히어로물로서의 서사도 흔들린다.(변신 하는거 자체가 갈등의 원인인데, 변신을 안하니 왜 갈등하는지 알 수 없어진다.)] 오프닝 곡도 굉장해서 가사의 90%는 버럭쟁이(너버스)만 반복되는 완전히 4차원적인 구성. [[벡사시옹]]을 연상시킬 정도로 사람 신경을 쇠약하게 만드는 곡이다. ~~[[루프물|너버스! 너버스! 너버스! 너버스! 너버스! 너버스! 너버스! 너버스! 너버스! 너버스!]]~~ 이 때문에 [[오니즈카 히메]]는 '''보고 있자니 나까지 버럭하려고 한다!(나까지 신경질날라 그러잖아!)'''고 평했다. 급기야 어느 독자가 실제로 이 오프닝 곡을 직접 녹음해서 작가에게 보내기도 했다. 그런데 '''그 독자의 할아버지가 녹음한 다음날 돌아가셨다고 한다.''' 이에 작가도 '이거 진짜 너버스하다.' 라고 화답했다.(…) 일부 팬들은 이걸 너버스의 저주라고도 한다. 스위치는 이 작품을 정말 좋아하는지 DVD 초회한정판 박스세트도 가지고 있으며, 6화를 200번 봤다고 한다. 게다가 머터니티 블루 '''임산부 버전 [[피규어]]'''도 가지고 있다. 스위치에 따르면 이 피규어는 임산부의 배를 사실적으로 묘사했다고 한다(…). 극중에선 성우 지망생 [[키비츠 모모카]]가 후속작인 ~~[[Yes! 프리큐어 5]]~~NO! 버럭쟁이 5의 오디션에 참가했으나 결국 합격하지 못했다.[* 대신 [[미도리카와 나오|프리큐어가]] [[이노우에 마리나|되었다!]] ~~[[스마일 프리큐어!|스마일 너버스]]~~] 참고로 모모카가 오디션 당시 읽었던 대본으로 봐서는 이쪽도 만만치 않은 아스트랄을 자랑하는것 같다. 대사 중의 하나가 '''나 [[임신]]했어!'''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애들 만화란 것 자체가 페이크]].~~ 투니버스판에서는 ~~하도 막나가서 그런지~~ '나 널 좋아하는것 같아!'로 교체했다. 이후 만화/애니메이션에서도 등장인물이 우울하거나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 '''너버스 상태가 되었다'''는 대사가 자주 나온다. 이른바 너버스 드립(…) 이 애니 이외에도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마법 사기꾼 리리컬 마지(마법 사기꾼 리얼리티 마지)]]'''[* 여주인공 마지가 악당을 붙잡아 잘못을 따지는 장면까진 그냥 일반 [[마법소녀물]]이나 역시나 [[뇌물|악당이 '''얼마면 돼?'''라고 말하자 바로 계산기를 갖다대는]] 매우 '''현실적인''' 방법으로 처치해 애들에게 경종을 울린다는 애니(...). 게다가 마지가 구호로 외치는게 '''땅 속에 묻혀서 별보고 싶어?'''(...).]와 모모카가 성우로 데뷔한 작품인 '''마법 양키 리버티 마지'''란 애니가 있는데 이것도 버럭쟁이 못지 않게 아스트랄하다. [각주] [[분류:스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