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rin's Folk''' [목차] == 개요 ==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난쟁이(가운데땅)|난쟁이]] 일족으로, 긴수염족이라고도 불린다. [[크하잣둠]]과 [[에레보르]], [[철산(가운데땅)|철산]]에서 번성했으며 7대 난쟁이 일족 중 가장 위세있는 가문이다. == 역사 == 난쟁이 군주들이 최초로 깨어났을때 가장 먼저 깨어난 [[두린]]의 후예로 [[크하잣둠]] 왕국을 건설했다. 실마릴리온에서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실마릴리온의 주 배경은 제1시대의 벨레리안드인데 지도를 보면 벨레리안드의 동쪽 끝에 있는 산맥이 바로 제3시대 시점의 가운데땅 서쪽 끝에 있는 해안산맥인 청색산맥이다. 동쪽 끝 너머 저 멀리 위치하고 있었으니 아예 등장할 기회 자체가 거의 없었던 것.] 하지만 그 혼돈의 시대에 두린족들이라고 평화롭게 지낼 수는 없었을 것이며, 자유민들을 노예로 부리려는 [[멜코르]]의 성질, 그리고 다른 이들에게 굴복하지 않으려는 두린족의 성향상 모르고스의 수하들과 두린족 사이에도 꽤 격렬한 전투가 여러 차례 일어났을 것으로 추측된다. 2시대에 에레기온의 멸망 후 사우론의 군대가 [[엘론드]]와 요정 피난민을 포위했으나 크하잣둠에서 온 두린 일족의 난쟁이들이 사우론의 군세를 쳐 엘론드를 구원했으며, [[최후의 동맹 전쟁]]에 난쟁이 병사 5만명를 보내 동맹군에 합류해 사우론의 패망에 기여했다. 그러나 3시대의 두린 일족의 국가는 모르고스의 잔당들인 [[두린의 재앙]]에게 모리아를, 냉룡들에게 회색산맥을, [[스마우그]]에게 [[에레보르]]를 연달아 빼앗겨 청색 산맥에 정착했다. 스마우그의 침공에 살아남은 [[소린 2세]]는 12가신과 [[간달프]], [[빌보 배긴스]]와 함께 에레보르 탈환 여정을 떠나 마침내 스마우그가 죽은 에레보르를 되찾았지만, [[에스가로스]]의 주민들과 [[어둠숲]]의 요정과 전쟁을 벌일 뻔 했으나 [[볼그]]가 이끄는 오르크와 와르그 군단이 침공해 [[다섯 군대 전투]]가 발발했다. 분전 끝에 소린 2세와 조카인 [[킬리]], [[필리]]가 전사해 직계 혈통이 단절했으나 소린 2세의 친척인 무쇠발 [[다인 2세]]가 에레보르의 왕과 두린 일족의 지도자로 오르게 되었다. 다섯 군대 전투로부터 50년 후 [[발린(가운데땅)|발린]]은 [[오인]], [[오리(가운데땅)|오리]]를 비롯한 다인 2세에게 지원받은 군대를 이끌고 모리아를 탈환했으나 5년동안 연달은 오르크 군대의 침공과 두린의 재앙이 다시 등장함으로 발린을 비롯한 난쟁이 군대는 모두 전멸하고 만다. [[사우론]]이 부활하며 [[반지전쟁]]이 일어나자 사우론의 군대와 동맹세력인 룬이 [[에레보르]]를 침공해 다인 2세와 [[너른골]]의 왕 브란드는 맞서 싸워 전사했지만 사우론이 패망하며 적들의 사기가 떨어지자 다인 2세의 아들인 소린 3세는 바르드 2세와 같이 잔당들을 모두 격퇴한다. 제4시대에서는 소린 3세의 후손인 두린 7세가 모리아를 재건하는데 성공했다. [[분류:레젠다리움/난쟁이]][[분류:레젠다리움/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