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竇]][[賓]] (? ~ 248) [[삼국시대(중국)|삼국시대]] 몰록회부의 대인. [[탁발역미]]가 서부를 공격하다가 실패해서 의지하게 해줬는데, 두빈은 탁발역미와 함께 서부를 공격하다가 실패해 말을 잃고 걸어서 달아났다. 자신을 의지하고 있던 탁발역미가 준마를 줬는데, 돌아와서 두빈은 말 주인이 누구인지 찾으려 했지만 탁발역미가 이를 숨기고 말하지 않았다. 후에 이를 말 주인이 탁발역미인 것을 알고 크게 놀라 영토의 절반을 주려 했지만 사양하자 대신 자신의 딸을 주어 사위로 삼았다. 두빈은 여전히 은혜를 갚으려고 해 탁발역미가 바라는 대로 거느리던 이들을 북으로 옮겨 장천에 살게 했으며, 이로 인해 탁발역미가 장천에서 세력을 기를 수 있었다. 죽기 전에 두 아들에게 탁발역미를 받들게 했는데, 두빈이 죽자 탁발역미가 두빈의 두 아들을 죽여 그 무리를 병합하고 여러 부족의 대인을 모두 복종시켰다. [[분류:선비족]][[분류:248년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