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드 베르간/ve_4.jpg]] [include(틀:보아잔)] ド・ベルガン [[초전자머신 볼테스 V]]의 등장인물. 성우는 [[우츠미 켄지]].[[필리핀]] 판 이름은 오슬락 장군.필리핀 드라마 [[볼테스 V 레거시]]에서 니코 안토니오가 배역을 맡았다. 24화부터 등장. [[드 즈루]]를 대신해 [[프린스 하이넬]]에게 파견된 측근으로, 전신에 특수합금 맥싱걸로 된 갑옷을 걸치고 다닌다. 등장하자마자 하이넬의 보좌관을 자임하고, 자신의 갑옷 강도를 실험해 보라는 오만한 태도로 [[루이 쟝갈]]과 [[리이 캐서린]]의 반감을 사면서 맥싱걸 장갑을 걸친 갑옷수사를 내보내 [[볼테스 V]]와 맞붙게 시킨다. 또한 납치한 팔콘 대원의 가족을 살해한 후 그 시체를 팔콘으로 보내 본보기는 물론, 팔콘 대원들을 분노에 차게 해 팔콘의 경비에 허점을 만들어 노리는 비열한 책략도 꾸민다. 이쪽도 즈루 못잖은 야심가로서 [[프린스 하이넬]]을 밀어내고 지구 총독 자리를 차지할 심산이었으나, 볼테스 팀에게 갑옷수사가 격파당하자 하이넬에게 일단 고개를 숙였고 하이넬은 그를 너그럽게 측근으로 인정하는 듯 보였다. [include(틀:스포일러)] 하지만 그 충성도 일시적인 것이었을 뿐, 결국 후반부 하이넬을 다시 배신한다. 보아잔 성으로부터 감찰관 그루루 장군이 파견되자, 그와 모의해 마침 알프스 비밀 기지에서 솔라버드 건조 완료를 목전에 둔 [[고우 켄타로]]를 납치한 뒤 지저성 위치를 [[볼테스 V]]에게 흘린 다음 [[수사]] 생산시설을 파괴, 전력 대부분을 이끌고 하이넬에게 지구 정복 사령관 해임 명령과 비웃음을 남긴 채 [[보아잔]]으로 떠났다.[* 떠나면서 강력한 폭탄까지 남기고 갔으나, 솔라버드의 힘으로 수습에 겨우 성공했다.] 이후 솔라버드와 합체한 빅 팔콘이 [[보아잔]] 대기권을 돌파해 공습을 개시하자 [[르 잔바질]]의 명령으로 거의 반 강제로 그루루와 더불어 전함 자르탄을 타고 보아잔 전력을 긁어모아 대항했으나, 끝내 당해내지 못하고 천공검의 이슬로 사라졌다. [[볼테스 V 레거시]]에선 잔바질이 라 고르(호로스가르)의 진실을 모두에게 알리고 강제노역장으로 몰아낸 후 즉위식을 가지며 환호 하는 귀족 중 하나로 초반부터 등장했다. [각주] [[분류:보아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