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신체 부위)] [목차] == 개요 == 일반적으로 [[가슴]]과 [[배(신체)|배]]의 반대쪽을 등이라 지칭한다. 척추와 가장 밀착되어 있는 부위이며, 그렇기 때문에 충격을 잘못 받으면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배나 가슴이 충격에 강하다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매우 약하기 때문에,[* 배는 뼈 등으로 보호받지 못하기 때문에, 내충격에 의한 내장 손상의 우려가 크다.] 어느 쪽이든 주의해야 할 부분. 인간의 육체는 그다지 강하지 못하다.[* 무술에서 등을 살짝 숙이고 팔로 가드를 올리는 것이 팔이 강해서가 아님을 알 것이다. 팔이 강해서가 아닌 팔이 생명 유지에 상대적으로 가장 덜 중요해서일 뿐이다.] 상체 근육을 키우기 위해 핵심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특히 넓은 [[어깨]]를 가지고 싶은 남성이라면 반드시 운동해야 하는 부위. [[승모근]], [[광배근]]은 특히 보디빌딩에 있어 단련하기 힘든 부분이기도 하다. 헬스 초보와 고수를 보기 위해선 등을 보면 알 수 있다. == 기타 == ||<-2><:>'''언어별 명칭'''|| ||<:>{{{#373a3c,#ddd '''영어'''}}} || The back || ||<:>[[한국어|{{{#373a3c,#ddd '''한국어'''}}}]] || 등 || ||<:>[[한자|{{{#373a3c,#ddd '''한자'''}}}]] || [[背]] || ||<:>[[중국어|{{{#373a3c,#ddd '''중국어'''}}}]] || [ruby(背,ruby=bèi)] || ||<:>[[일본어|{{{#373a3c,#ddd '''일본어'''}}}]] || [ruby(背中,ruby=せなか)] || ||<:>[[러시아어|{{{#373a3c,#ddd '''러시아어'''}}}]] || Спина || ||<:>[[폴란드어|{{{#373a3c,#ddd '''폴란드어'''}}}]] || Spina || ||<:>[[에스페란토|{{{#373a3c,#ddd '''에스페란토'''}}}]] || Dorso || 등이 한자로 背(배)라서 한자 단어로 써놓으면 이게 등을 말하는지, 배를 말하는지 헷갈릴 수 있다. 대표적으로 예를 들자면 [[거북이 등껍질]] 귀갑(龜甲)을 한자로 쓰면 배갑(背甲), 한국어로 쓰면 등갑. 등의 [[피부]]는 감각이 상당히 둔감한 편이다. [[손]]이나 [[발]]과는 달리 등의 피부가 민감해질 필요성은 적기 때문인듯 하다. 가령 등에다 손가락으로 글씨를 써서 무슨 뜻인지 맞추게 하거나 손가락을 갖다대고 몇개인지 물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다. 거꾸로 찬물에 닿으면 굉장히 고통스럽다. ~~더운 여름날 맨등을 바닥에 대고 다리를 배에 올린 뒤 등을 들었다 내리면 방구소리를 들을 수 있다 카더라~~ 이 점을 이용해 여름에 물을 끼얹는 풍습([[등목]]: 등+沐)을 볼 수 있다. 반면에 추운 날에는 바람이 불어오는 쪽으로 등을 댈 경우 앞보다 춥게 느껴진다. 앞을 가리는 경우에도 등은 가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여자 옷은 드레스, 수영복.[* [[http://g01.a.alicdn.com/kf/HTB1w78fLpXXXXbrXpXXq6xXFXXXj/2016-%EC%97%AC%EB%A6%84-%EB%B0%94%EB%94%94-%EC%8A%88%ED%8A%B8-%EC%84%B9%EC%8B%9C%ED%95%9C-%EB%86%92%EC%9D%80-%EC%BB%B7-1-%EC%9B%90%ED%94%BC%EC%8A%A4-%EC%88%98%EC%98%81%EB%B3%B5-%EB%93%B1%EC%9D%B4%EC%97%86%EB%8A%94-%EC%88%98%EC%98%81%EB%B3%B5-%EC%97%AC%EC%84%B1-%EC%88%98%EC%98%81%EB%B3%B5-%EB%B9%84%EC%B9%98%EC%9B%A8%EC%96%B4.jpg|예시]]] 부모님이 자식들을 [[체벌]]할 때 때리는 곳이기도 하다. 보통 자식들이 가벼운 잘못을 저지르거나, 뭔가 일을 하는데 서툴러서 기분이 갑갑하거나 한심해 보일 때 손바닥으로 살짝 때리는 경우. 인터넷에서는 '[[등짝]] [[스매시|스매싱]]'이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 사극을 보면 왕이나 황제 앞에서 등을 보이는 것을 금기시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일종의 암살대책으로 등을 보인상태에서 품 속에 숨겨놓은 무언가를 꺼낼지 모른다는 이유에서 행해진 경우가 많다. 여담으로 사람의 손이 다른 신체 부위보다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닿지 못하는 부위인지라, ~~특히 아재들이~~ 가려움을 자주 느끼는 부위이기도 하다. 자세한 것은 [[효자손]] 항목 참조. 그림쟁이들에겐 손, 발, 겨드랑이 등과 함께 그리기 어려운 부위 중 하나로 꼽힌다(...) 제대로 그리려면 --사실 안 그런 신체 없지만-- 뼈와 근육 구조부터 세세히 알고 그려야 자연스럽게 그려지는 신체부위. 게다가 남, 녀, 근육량,[* 근육이 없고 마른 체형이면 날개뼈와 척추선이 상대적으로 도드라져보이고, 근육이 많고 살이 적은 체형이면 등근육이 도드라져보이며, 살이 많고 근육은 별로인 체형이라면 둘 다 별로 도드라져보이지 않는다.] 체형, 잔근육 묘사 문제 등에 의해 등 묘사 난이도가 제법 갈린다. --어디서부터 잔근육 묘사를 해야할지 알 수가 없다...--[* 사실 알 수가 없는게 어찌보면 당연하다. 잔근육의 발달 정도와 자잘한 모양은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 현실에서 존재할수 있는 범위 내에서 본인 취향대로 그리도록 하자.] [youtube(wH3cjijBJdo, start=70)] 야생동물을 마주했을 때 보여선 안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귀여워보이는 동물이라도 등을 보이면 공격성을 자극할 수 있다. == 관련 문서 == * [[척추]] * [[척수]] * [[등짝]] * ~~[[등짝을 보자]]~~ * [[백스탭]] * [[지나가던 가면라이더]][* 농담이 아니라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이녀석이 주인공으로 나온 작품]]에서는 등장한 선배 라이더들 전부 등짝을 따였다.] [[분류:등(신체)]]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등, version=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