ディ・バロー  역사의 뒤편에서 전승되어 오는 [[생명의 물]]을 노리고 잠복하고 있던 [[다이버|마도사]]로 300세 이상 나이를 먹은 늙은 육체는 마치 젤리처럼 무너져 버리기 일보 직전이지만, 자신의 강력한 마력으로 펼친 [[마법진]] 안에 서 있을 때만큼은 기사마저도 능가하는 힘을 발휘한다. [목차] == 배경 == 성단력 2900년대 말기 [[시블국]]의 고관이 된 그는 그 강대한 마력과 성단 구석구석까지 끼치는 영향력으로 인해 주목받게 되었고, 잔다 시티의 [[유콘 재단]]과 손잡고 정신 마약 다이빙 애시드를 대량으로 유통시켰다. 거기서 얻은 막대한 자금을 시블국의 국가 예산과 비밀 자금으로 써가며 성단 굴지의 [[용병]]과 기사단까지 고용하여 생명의 물에 접근할 기회를 호시탐탐 노렸다. [[파일:Airdorrey4.gif|width=750]] == 행적 == 마침내 2992년에는 [[레드 드래곤]]의 존재가 사라지는 것을 예지력으로 알아낸 그는 [[카스테포]]로 O형 순양함에 시블국의 파견군을 실어 보냈고, 그곳에서 행방불명된 황제 [[아마테라스]]를 찾는 [[A.K.D]] 군대와 정면 충돌하기에 이른다. 이 노회한 마도사가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 것은 마침내 생명의 물을 찾아냈을 때였다. 디 발로의 다 죽어가는 육신에는 고대의 마도사 [[보스야스포트]]가 빙의되어 있었던 것이다. 결국 생명의 물을 보스야스포트에게 강탈당했고, 그의 신체를 유지해오던 보스야스포트에게 버려지는 바람에 사망해버리고 만다. 이 마도사의 유산이라고 할 수 있는 시블국은 보스야스포트에 의해 [[바하트마]] 마법제국으로 거듭나게 되어 [[마도대전]]을 일으키게 되었다. [[분류:파이브 스타 스토리/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