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주로 FPS, RTS게임 등에서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들의 공격이나 진입으로부터 기지나 중요 시설, 인물등을 일정 시간동안 보호하는 게임/맵을 칭하는 용어다. [[타워(게임 용어)|타워]]를 이용한 디펜스는 특히 [[타워 디펜스]]라고 한다. == 역사 == [[비디오 게임]]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무언가를 지키는' 식으로 존재해 왔던 장르다. 단적인 예로 [[퀘이크]]의 [[CTF]] 역시 ''''깃발'이란 요소를 '지켜야(defense)''''하는 디펜스 장르로 분류하기 나무랄데 없는 모드다. 다만 이쪽은 상대의 깃발을 노려야 하는 공격적 요소도 있고. 같은 맥락에서 특정 지점을 상대 팀으로부터 지키는 폭파 모드 및 점령 모드, 좀비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하기 좋은 위치를 선점해 생존해야 하는 [[좀비전]]도 디펜스의 부류에 포함 될 수 있다. 게임 내의 일부 요소로 그치는 게 아니라 이러한 방어만을 하는 목적으로 하는, '''방어 외엔 아무것도 못하는''' 장르로서의 디펜스 게임도 물론 존재한다. 시초는 90년의 [[램파트]]라고 알려져 있으며, 그 이후 96년 [[각명관 시리즈]]와 97년의 [[던전 키퍼]]가 장르로서의 디펜스를 정립시켰다고 보는 편. 그 이후 악대관, [[용자 주제에 건방지다]], [[둥지 트는 드래곤]] 등등으로 맥을 잇고 있다. 특히 [[타워 디펜스]]계열은 직관적으로 알기 쉽고 조작이 매우 간단하다는 특성상 플래시나 모바일 게임등으로 상당히 흥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특히 인기있는 장르 중 하나다. 터치의 압박이 심해 빠르고 정밀한 조작이 힘든 스마트폰 특성상, 디펜스 게임들은 조작이 간단해 인기가 높다. 대표적으로는 [[식물 vs 좀비]], [[명일방주]]가 있다. 직선 맵 형태의 전쟁 게임에서 자주 이 방식을 차용한다. == 양상 == 통상적으로 처음엔 [[놈은 사천왕 최약체지|체력이나 공격력이 가장 낮은 적에서부터 높은 적들 순으로 들이닥치는 형태]]가 많다. 이것 말고도 체력이 낮은 적들을 방어하는 측이 지칠 정도로 한가득 보내는 변칙(?)적인 방법도 존재한다. 한 차례 공격이 끝나고 다음 공격 사이에 장비나 유닛의 재정비를 위한 시간이나 보급을 해줄 때는 너무 빡빡해도 문제이고 너무 널널하게 해놓아도 난이도나 집중도가 낮아짐으로써 플레이어의 흥미를 저하시키는 단점도 존재한다. 특정 지점에 머물며 [[진지공사]]를 꾸준히 해가며 방어만 하면 되니 비교적 손쉬운 게임으로 여겨질 수 있으나, 대부분의 디펜스류는 자원이나 아이템이 한정되어 있어 '''어떻게 하면 이 제한된 요소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보다 더 오래 방어를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아군 혹은 아이템 증원이나 근처 보급창고가 깨지는 식으로 [[마지막 보급]]이 이루어 지기도 하나, 이것도 한낱 한시일 뿐이다. === [[오펜스]]화 방지책 === 나오는 적들의 수준이 그리 위협적이지 않다면 적의 공세를 분쇄한 뒤 적들이 몰려왔거나 생성되는 지점으로 장비나 유닛들을 모아 역러쉬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예를 들면 [[스타크래프트/캠페인/에피소드 1|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테란 캠페인]]의 [[스타크래프트/캠페인/에피소드 1#s-3.3|3번 미션 Desperate alliance]]. 이쪽은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하라는 방어는 안하고]] 남는 시간동안 생마린 1,2개 부대를 모아 공격자인 [[저그]] 기지를 초토화 시킬 수 있으나, [[코랄의 아들들]]이 보내는 [[드랍십]]은 그런다고 [[안 생겨요]].[* 다만 해당 미션 맵을 뜯어보면 북쪽의 [[해처리]]를 부수면 게임이 끝나도록 해놓았던 흔적은 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도 마찬가지로 디펜스 임무인 [[공허의 출격]], [[과거의 사원]]을 클리어 하는 가장 쉬운 방법도 적 기지로 쳐들어가 생성되는 지점을 장악하는 일명 '스폰킬'이다. 몇몇 게임/맵들은 이러한 역러쉬를 막고자 길목에 [[저격수]], [[토치카]], [[지뢰]]같이 진입을 저지시키는 방법 이외에도 플레이어 유닛이 갈 수 없는 절벽 위에서 리스폰되어 아래로 내려오는 방법을 쓰고 수송기 등을 통한 [[드롭]], [[순간이동]], 아니면 방어 건물만 특정 지점에만 건설되게끔 만들어 방어에만 치중하도록 만들기도 한다. == [[유즈맵]]으로의 구현([[디펜스(유즈맵)|디펜스]])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디펜스(유즈맵))]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유즈맵]]에도 이러한 디펜스 장르의 맵이 많다. 모든 플레이어가 함께 지키는 협동 디펜스와 각자가 개인의 구역을 지키는 개인 디펜스로 나눌 수 있다. 초창기에는 [[타워 디펜스]](도망자 타워), [[이누야샤]] 등등이 나오다 [[나루토]], [[원피스(만화)|원피스]], [[블리치]], [[디지몬]], [[동방 프로젝트]] 등등 캐릭터들과 관련된 많은 작품들도 만들어지고 있다. 나무위키에 등재된 디펜스 맵은 [[스타크래프트/맵]] 항목 및 [[스타크래프트2/맵]], [[워크래프트 3/맵]] 항목 등을 참조. == 참고 영상 == [youtube(aPLEdxTu3Rw)] 영상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하이잘 산 전투]] 참조. [youtube(FPhy195e_Ws)] == 목록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분류:디펜스 게임)] 나무위키에 독립문서가 개설된 것만 적었다. * [[스타폭스 가드]] * [[식물 vs 좀비]] * [[식물 vs 좀비 2]] * [[식물 vs 좀비 3]][* 최근 프리 알파 테스트 버전에서 알파 테스트 버전으로 바뀌었다.] * ~~[[식물 vs 좀비 어드밴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 [[Dead Ahead: Zombie Warfare]] * [[Dungeon Warfare]] * [[Hopeless: The Dark Cave]] * [[infinitode]] * [[Mindustry]][* 따로 공격위주로 하거나 pvp를 하는 게임 모드도 있다.] * [[SDI]][* [[세가]]에서 1987년에 출시한 아케이드(오락실) 게임. 트랙볼을 이용한다.] * [[각명관 시리즈]] * [[개인 문명 디펜스]] * [[냥코 대전쟁]] * [[둥지 트는 드래곤]] * [[던전 디펜더스]] * [[라인 레인저스]] * [[래트로폴리스]] * [[랜덤 인물 디펜스]] * [[램파트]] * [[마왕의 시간]] * --[[마음의소리(게임)|마음의소리]]--[* 최근 마음의소리 완결로 2021년 4월에 섭종했다.] * [[머드 앤 블러드 2]] * [[명일방주]] * [[메종 드 마왕]] * [[메탈슬러그 디펜스]] * [[메탈슬러그 어택]] * [[버그몬 디펜스]] * [[백룡야행]] ([[MONSTER HUNTER RISE]])[* 독립된 게임은 아니고, MONSTER HUNTER RISE의 게임 모드이다.] * [[삼국지 디펜스]] * [[삼국지 디펜스 2]] * [[삼국지 디펜스(2015)]] * [[Stick war 시리즈]] * --[[아머 블리츠]][* 이쪽은 [[코레류 게임]]에도 해당된다.]-- * [[용자 주제에 건방지다]] * [[천년전쟁 아이기스]] * [[카오스 시드]] * [[카운터사이드]] * [[카툰워즈]] * [[커시드 트레저]] * [[클래시 오브 클랜]] * [[킹덤 러쉬]] - [[킹덤 러쉬 프론티어]] - [[킹덤 러쉬 오리진]] * [[Tower Defense Simulator]][* 이건 시뮬레이터류 게임이긴 하지만 명백히 시스템은 디펜스 게임이기에 서술한다.] * [[테라세네]] * [[파츄콘]] * [[팔라독]] * [[히어로즈 랜덤 디펜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디펜스, version=59, paragraph=3.2)] [[분류:레벨 디자인]][[분류:디펜스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