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드라마 줄거리]] [include(틀:상위 문서, top1=딸바보 청춘 백서)] [include(틀:스포일러)] [목차] == 1회 ==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홀로 [[나가노 메이|딸(사쿠라)]]을 키워온 소설가 [[무로 츠요시|오비카 타로]]는 딸을 너무나도 사랑한 나머지 그녀의 대학까지 함께 입학하게 된다. 같은 과 학생들은 그런 부녀의 모습에 아연실색하지만 타로의 밝은 성격 덕분에 금새 친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사쿠라는 아빠 몰래 친구들과 스카이트리로 놀러 가게 되고 거기서 [[나카가와 타이시|하타케야마]]에게 뜻밖의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데... == 2회 == 어느 날 [[나가노 메이|사쿠라]]와 친구들은 [[나카가와 타이시|하타케야마]]의 집에 귀신이 나온다는 말을 듣고 그의 집에 가 보기로 한다. 그런데 그곳에는 [[무로 츠요시|오비카 타로]]의 소설이 가득한 방이 있었고 하타케야마는 가타로의 팬임을 고백한다. 그 말을 들은 사쿠라는 그에 대한 오해가 풀리고 왠지 모르게 마음이 놓인다. 그러던 중 하타케야마가 가타로에게 제자로 받아달라며 무릎까지 꿇고 조르기 시작하지만 가타로는 제자는 받지 않는다면서 거절한다. 결국 하타케야마는 사쿠라에게 가타로를 설득해 달라고 부탁하고 그녀는 가타로에게 그의 뜻을 전하지만 가타로는 사쿠라의 말을 오해하고 마는데... == 3회 == [[나가노 메이|사쿠라]]와 [[이마다 미오|히로코]]는 [[오노 카린|미사키]]가 멋대로 축제에서 하는 미인 대회에 응모하는 바람에 출전하게 된다. 그 소식을 들은 [[무로 츠요시|오비카 타로]]는 절대 안 된다며 반대하지만 사쿠라는 1차 심사에 무사히 통과하고 만다. 초조해진 가타로는 학생들을 모아서 미인 대회 반대 데모를 펼치고 대회의 운영위원장인 후카이에게 미인 대회를 폐지해 달라고 한다. 그러자 후카이는 가타로에게 도전장을 내미는데... == 4회 == 파란만장했던 축제로부터 6개월이 지나고 모두 2학년을 맞이한다. 그러던 와중에 퇴짜 동영상으로 인기 유튜버가 된 [[토츠카 준키|네고로]]는 오랜만에 나온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주목을 받고 [[무로 츠요시|오비카 타로]]는 네고로가 우쭐대는 모습을 보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낸다. 한편 [[오노 카린|미사키]]는 알바하는 가게의 알바생들이 잇달아 관두는 바람에 수업도 빠진 채 가게로 향한다. 그 모습을 본 [[나가노 메이|사쿠라]]는 가타로에게 미사키가 일하는 가게에서 알바를 해보고 싶다고 하지만 그는 반대한다. 바로 그때 출판사에서 가타로의 연재를 중단한다는 연락이 오고 가타로는 사쿠라와 함께 알바를 하기로 하는데... == 5회 == 옛 남자 친구 소동 이래, [[오노 카린|미사키]]가 오비카 가문에 굴러들어온지 2개월. [[무로 츠요시|오비카 타로]] 이들은 대학교 2학년의 초여름을 맞이하고 있었다. 마치 원래부터 가족의 일원이었던 것처럼 오비카 가문 생활에 익숙한 미사키지만, [[나가노 메이|딸(사쿠라)]]는 나이 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집에서도,아르바이트에서도 유난히 마음이 맞는 [[무로 츠요시|오비카 타로]]와 [[오노 카린|미사키]]의 사이가 좋은 것이 마음에 걸린다. 집에 돌아와서는 가타로의 작업실에서 소설을 섭렵하는 미사키를 보자 허전함을 느끼는 사쿠라는, [[이마다 미오|히로코]]와 [[나카가와 타이시|하타케야마]]에게 상담을 한다. 그러나, 몹시 익숙해진 두 사람의 반응을 보고, 이번에는 히로코와 하타케의 관계도 궁금하고...그런 가운데, 가타로는 최근 대학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게 된 [[토츠카 준키|네고로]]를 걱정하고 있었다. YouTube채널의 동영상은 매일 갱신되고 있지만, 친구인가 그들의 연락에도 답신을 보내지 않는 이유는... 한편, 히로코는 사쿠라와 하타케를 불러내는 작전을 감행한다.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하는 사쿠라와 하타케의 사랑! 그때, 딸 바보의 반응은!? == 6회 == 부모바보가 심해서 2번째의 대학생활을 만끽하고 있던 것을 담당 편집자 오자키에게 털어놓은 가타로는 소설가로서의 재기를 꾀하였다. 5개월 후 대학교 2학년 겨울을 맞이하자 사쿠라 일행은 성인식을 앞두고 있었다. [[나카가와 타이시|하타케야마]]와의 교제도 순조로운 사쿠라지만, 분위기 좋아지면 꼭 나타나는 가타로 덕분에 아직까지 키스도 못하고 있었는데... 그런 가운데, 변함없이 [[오노 카린|미사키]]가 계속 얹혀살고 있는 오비카 가족에게, 얼굴에 멍이 생긴 [[이마다 미오|히로코]]가 찾아오다. 사정을 알게 된 히로코는 겨울방학동안 오비카 가에 묵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학사경고 위기가 닥친 [[토츠카 준키|네고로]]가 대량의 리포트를 제출하기 위해서 힘을 빌려 달라고 대책없이 찾아온다. 물살에 오른 [[나가노 메이|딸(사쿠라)]]가 웬일인지 하타케까지 불러내서, 오비카 네에서의 겨울방학 청춘 쉐어 하우스가 시작! 가슴에 싹튼 예상외의 사랑, 어느덧 태어난 의외의 우정, 이루어지는 인간관계·····오비카 집안을 무대로, 술렁이는 청춘군상극이 펼쳐진다! == 7회 == 오비카 집안 쉐어 하우스 생활 속, [[오노 카린|미사키]]가 술의 자리에서 [[무로 츠요시|오비카 타로]]에 키스한 것에 충격을 받은 [[나가노 메이|사쿠라]]가 표변!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동요를 불러일으킨다. 한편, 사쿠라의 태도가 변한 것이 자기를 향한 마음이 식어 갔기 때문이라고 믿는 둔감한 [[나카가와 타이시|하타케야마]]은 실연의 예감으로 마음이 흐트러진다. 고조되는 미사키의 행동에 분규하는 사쿠라이지만, 마침내 [[무로 츠요시|오비카 타로]]를 둘러싼 물밑 싸움이 발발. 우정에 어두운 그림자가 비치다가 사쿠라의 이변을 재빨리 눈치 챈 가타로의 어머니[[타카하타 아츠코|타에]]가 가가와에서 상경한다. 사쿠라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속마음을 할머니에게 상담하는데. 한편 딸의 걱정을 뒷전으로 순조롭게 새 회의를 진행하던 가타로는 미사키와 돌아가신 아내의 공통점을 찾고 있다…. 남운이 없음과 대면하면서도 사쿠라에 기댔던 [[이마다 미오|히로코]], YouTuber로 한 꺼풀 벗겨지고 [[오노 카린|미사키]]에 대한 생각을 포기할 수 없는 [[토츠카 준키|네고로]]와 청춘의 고민을 고봉으로 담은 오비카 집안. 그런 가운데 타에의 이야기를 들은 [[나가노 메이|사쿠라]]는 상냥한 어머니 사치코의 충격적인 과거를 듣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