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애스턴 마틴|[[파일:애스턴마틴.png|width=100]]]] [br] {{{#000000 '''[[애스턴 마틴|{{{#000000 애스턴 마틴}}}]]의 세단'''}}} || || [[라곤다(자동차)|라곤다]] || → || [[애스턴 마틴 라피드|{{{#ffffff 라피드}}}]] [br] '''{{{#fff 라곤다 타라프}}}''' || → || - || || [[라곤다|[[파일:9FA17ADC-CA45-4D46-ABE9-247ADEA111B1.png|width=120]]]]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www.bloomberg.com/iD2Rlft7uNlQ.jpg|width=100%]]}}} || || {{{#ffffff '''TARAF'''}}} || [목차] '''Lagonda Taraf (ترف)''' == 개요 == >'''최고의 품격.[* 타라프의 뜻.]''' [[애스턴 마틴]]의 서브 브랜드인 '''[[라곤다|라곤다(Lagonda)]]'''에서 생산했던 럭셔리 세단. 애스턴 마틴의 고급 브랜드인 [[라곤다]]를 부활시킨 것이다. 라곤다는 본래 애스턴 마틴과는 별개의 자동차 회사였지만, 1947년 애스턴 마틴에 인수된 이후 [[롤스로이스]]와 [[벤틀리]]가 한때 그랬던 것처럼 애스턴 마틴보다 럭셔리함을 더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차를 만드는 브랜드가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차의 정식 명칭은 애스턴 마틴 없이 그냥 "라곤다 타라프"이다. ||[[파일:AML_6032.jpg|width=100%]]||[[파일:AML_6033.jpg|width=100%]]|| 2015년부터 16년까지 짧은 기간 동안 고작 120대만 생산되었고, 초기에는 중동에서만 판매한다고 발표했었지만 이후 영국 내수시장과 미국에도 출시되어 영국과 미국, 중동 등에서 판매했다. 고급 차량이 주력인 [[애스턴 마틴]]이지만, 그 점을 감안해도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다. 영국 기준 £696,000이고, 이는 한화로 '''11억 9천만원'''(2015년 3월 기준)[* 영국 기준으로 '''[[롤스로이스 팬텀]]''' 2대를 살 수 있는 금액이다.]이다. == 제원 == 섀시는 [[애스턴 마틴 라피드 S|라피드]]의 VH3 섀시를 그대로 사용하였다. 그래서 대형 세단임에도 예상보다 뒷좌석이 좁은 편이다. 엔진은 [[애스턴 마틴]]이 개발한 5.4L 자연흡기 V12 엔진을 사용하며 565마력 64.3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 비판 == 차량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냉담한 편인데, 디자인이 예쁘고 완성도도 나쁘지 않으나 12억에 육박하는 매우 비싼 가격을 생각하면 대부분은 '''쓸데없이 비싸기만 한 자동차'''라는 평이 많다. '''[[포르쉐 918 스파이더]]의 출고가와 동일한'''[* 지금이야 프리미엄이 붙어 더 비싸졌지만, 당시 918의 출고가는 동일하게 11억 9천만원 정도였다.] 가격에 맞지 않게 인테리어는 [[애스턴 마틴 라피드|라피드]]의 부품이 그대로 쓰였으며[* 특히 '''조작감이 구리기로 악명놓은''' 공조장치를 그대로 들여왔다. 애초에 라피드도 출시 당시 동급인 [[콰트로포르테]]나 [[파나메라]]에 비해 비싸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하물며 최고급 세단을 표방하고 나온 이 차는…], 방향지시등 레버는 [[포드 포커스]]에서 가져왔고 내비게이션은 순정도 아니고 불편하기로 악명 높은 [[GARMIN]]사의 제품을 그대로 사용했으며, 심지어 후석은 디스플레이 대신 '''아이패드 클립'''을 설치해놨다. 인테리어만해도 이런 문제가 차고 넘치는데, 상술했다시피 차체의 섀시도 라피드의 것을 그대로 재활용해서 라피드의 그 좁디 좁은 뒷좌석 역시 여전하다. 보통 럭셔리 세단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기본적으로 [[쇼퍼드리븐]] 성향이 강해 뒷좌석을 더 넓고 호화롭게 만드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인데, 이런 기본적인 요소 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한 듯. == 둘러보기 == [include(틀:라곤다의 차량)] [[분류:라곤다/생산차량]][[분류:2014년 공개]][[분류: 2015년 출시]][[분류:2016년 단종]][[분류:대형 세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