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시설]]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RadiosondeCastle.jpg]] == 개요 ==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2권에 나오는 수수께끼의 대형 구조물. 가로세로로 20Km 정도의 크기에 고도 5만2천m 상공에 떠있다. 과학측도, 마술측도 이 요새의 정체를 알 수 없었다.[* 과학측에선 구조물에 붙여있는 여러개의 강철 풍선에 의해 떠있지 않을까라는 가설을 냈다. 단, 그 정도로 띄울 수 있는 기체가 있는지는 모른다고 한다.] 라디오존데의 요새라는 명칭도 이 구조물이 [[라디오존데]]나 떠있는 상공에 있다고 해서 붙여진 가칭이다. 과학측이나 마술측이나 격추하려면 할 수는 있었지만, 그랬다간 대참사가 벌어질테니 이 요새가 어떻게 떠있는지, 영격으로 조종되는지에 관해 조사하기 위해 [[칸자키 카오리]]를 로켓으로 올려보냈다. 생김새나 공중에 떠있다는 점이 [[우방의 피암마]]의 [[베들레헴의 별]]과 유사해서 마술측은 크게 경계했다. 실제 칸자키가 가까이서 본 요새의 모습은 '전 세계에서 성당이나 신전을 끌어모아 만든 것' 처럼 되어 있었다. [[레이비니아 버드웨이]]의 말로는 '[[카미조 토우마]]를 찾기 위한 장치'라고 한다.[* 풍수지리를 이용해 카미조 토우마의 [[이매진 브레이커]]가 남기는 흔적을 따라 움직이고 있다. 근데 이 술식을 위해 지구 어딘가에서 산과 강을 규칙적으로 부수고 있다. 그러니까 '''지구 전체에 손을 썼다'''.] 이 요새는 [[그렘린(어떤 마술의 금서목록)|그렘린]]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세력에게 조종되고 있었다. 2권 후반부에 에서 카미조를 추적하는 목적 말고도 [[학원도시]]를 향해 떨어트리려 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다행히 카미조 토우마, [[액셀러레이터(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액셀러레이터]], [[하마즈라 시아게]]의 활약으로 무사히 치바 소토보 연안에 침수된다. 이 구조물 안에는 그들 조직의 이름과 토우마에게 보내는 메시지[* Welcome home, hero. From GREMLIN.]가 적혀져 있었다. [[카마치 카즈마]]는 후기에서 이 요새의 목적이 일회용 관측 풍선인 라디오존데와 비슷하다는 언급을 했다. 즉 정찰 겸 선전포고로 세계멸망급 사건을 벌인 셈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