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북한의 시설물)] ||<-2> {{{#ffffff '''{{{+1 라선대흥무역회사}}}'''}}}[br]{{{#ffffff '''Rasŏn Taehung Trading Corporation'''}}}[br]{{{#ffffff '''羅先OO貿易會社'''}}} || ||<-2> || ||<-2> [include(틀:지도, 장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라선 특별시 라선 대흥 무역 회사), 높이=250px, 너비=100%)] || || {{{#ffffff '''분류'''}}} ||{{{#000000,#e5e5e5 국영기업}}}|| || {{{#ffffff '''개업'''}}} ||{{{#000000,#e5e5e5 2010년}}}|| || {{{#ffffff '''국가'''}}} ||{{{#000000,#e5e5e5 [[북한|[[파일:북한 국기.svg|width=20px]]북한]]}}}|| || {{{#ffffff '''소재'''}}} ||{{{#000000,#e5e5e5 북한 [[라선시]] [[라진구역]]}}} || [목차] [clearfix] == 개요 == 북한의 국영기업이다. == 특징 == 라선시 라진구역([[대한민국]] [[이북5도]] 기준 [[함경북도]] [[나진시]]) 동쪽 바닷가에 위치하는 국영기업이다. == 제품 == 주로 식품업과 식품가공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으로 송이버섯영양액, 송이버섯 항종양 면역부활교갑약, [[송이버섯술]] 등을 생산한다. 최근 들어서는 어업에도 사업을 확장해 물고기 조업과 게살 가공까지도 진행한다는 보도가 있다. == 설립 배경 == [[북한]]은 [[함경북도]]의 [[라선시]]를 자유경제무역지구로 지정했는데, 이 자유경제무역지구 정책은 서구 선진국 [[자본가]]들의 직접적인 투자를 유치할 목적으로 대규모 [[제조업]], [[사회간접자본]](!!!)에[* 사회주의 계획경제 체제에서 [[사회간접자본]]을 개방한다니 놀랍겠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수준의 SOC를 개방하기 보다는 투자에 필요한 SOC의 소유권을 보장해줄테니 사실상 서구 자본끼리 자급자족 하라는 의미(...)에 가까운 것이다. 외국 자본이 들어와 [[서울 지하철 9호선]]마냥 이미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게 된 도시철도 요금을 갑자기 인상하는 일은 민심의 동요를 불러 체제를 위협할 소지까지도 존재하므로 애초 허용될 가능성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돈 문제가 얽히면 외국 자본이 [[미국 제국주의|미제놈들]]로 전략하는 것은 순식간. 체제나 외자에 대한 인식이 언급되기는 무리라고 생각될 수 있으나, 이런 외국 자본과의 갈등과 그로 인한 '외세의 수탈'로 인식이 악화되는 악화 악순환은 [[구한말]] 시기 한반도에서 자주 있었던 일이다.]이어 나중에는 [[경공업]], 가공업까지 외국인의 기업 설립과 소유를 허용해 수출 산업을 하겠다는 것이 주 골자이다.[* 당연히 지역 주민들은 외국 자본의 생산품을 소비할 경제적 여유가 없다.] 그러나 첫째로 [[북미관계]]가 잘 풀리지 않아 외국인의 투자길 자체가 어려워졌고, [[개성공단]]의 사례에서도 그렇듯 북한의 태도에 따라 보유 자산이 동결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겹쳐 외국인의 투자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사실상 중국 자본이 라선시를 독점해버렸다. 그런데 중국 소비자층에서 북한에 대한 주 수요는 농산물과 임산물 등이 차지한다. 중국인들의 입장에서도 자주 터지는 식품 안전 파동으로 국산 [[메이드 인 차이나]] 식자재의 이미지가 땅을 치기 때문. 그런데 이것은 일반적인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아니고, 상대적으로 공해로부터 영향을 덜 받은 농산물에 대한 수요이다. 따라서 라선시의 개혁개방을 통해 중국 자본을 가장 잘 유치할 수 있는 곳은 송이버섯 가공품을 주력으로 하는 라선대흥무역회사일 수밖에 없다. 제품층도 송이버섯을 그대로 팔기 보다는, 주로 웰빙과 건강을 주력으로 삼는 이유도 그 때문으로 보인다. == 여담 == 2010년 김정일이 죽기 1년 전에 이곳을 현지 지도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라선대흥무역회사 사장이 [[함경북도]]의 제일 가는 [[돈주]]가 되었음을 증명하는 일례로, 패싸움에 심지어 청부살인까지 벌여도 권력이 막강해 [[미제사건]]으로 남는다는 기사가 [[http://naver.me/FBE8E1oS|보도]]됐다. 2016년에 두만강 유역에서 있었던 [[2016년 두만강 유역 대홍수|대홍수]]에도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2016년 전에는 확인되지 않는 사업군인 '산물고기', '게살가공'까지 참여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다. [[분류:북한의 기업]][[분류:북한]][[분류:2010년 기업]][[분류:무역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