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마스터]]의 등장 [[검]], 혹은 [[신]]. 원초의 검이자 모든 무구의 원형으로 추앙받는 [[검신]]. 이르기를 '''존재하는 모든 무(武)의 집행자'''. [[다크(신드로이아 연대기)|다크]]나 [[카인(신드로이아 연대기)|카인]]과 동급인 최상위 신이다. 이런일은 거의 없지만 라일레우드의 허락을 받아서 누군가에 의해 사용된다면 사용자는 일시적이지만 라일레우드가 지닌 힘에 의해 최상위급 신과 비슷한 힘과 신위를 가지게 된다.[* 다만 장시간 사용하게되면 라일레우드라는 최상급 신의 존재감과 힘에 밀려 영혼이 사라져 버릴 위험이 있다.] 퀴클롭스와 결합한 [[욥]]을 상대로 밀레이온이 밀리지 않고 싸울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이것. 그러나 신계에서 일어난 사고를 수습하던 과정에 차원의 균열에 휘말려서 이성을 잃은 채 본신… 즉 수천 킬로미터짜리 백은의 거검으로 현신하여 신드로이아의 기운을 따라 지구로 날아오게 된다. 사실 라일레우드의 신격을 생각하면 지구에 박히는게 아니라 지구를 자르고 가도 이상하지 않지만 신드로이아 때문에 지구에 박히게 될 예정. 이 모습은 [[지구]]에서도 관측되어 [[UFO]]라고 여겨지기도 하였다. '지구에 박힌다'는 인과가 확정되는 바람에 신들이 이걸 비틀려고 했다간 그대로 아수라 강림→소멸 루트를 탈 상황인데다, 깃털을 써서 어떻게 해보려고 해도 가진 깃털을 전부써도 도착 시간을 조금 뒤로 미루는 것이 한계였다. 그나마 그렇게해서 확보한 시간 덕분에 지구에 박히는 순간 유저가, [[마스터 스킬]] 강신으로 빛의 신 [[다리안]]과 대지의 신 카툼을 강림시켜서 지구 자체가 날아가는 것은 막을수 있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입힌 피해만 해도 엄청나다. [[화신]]체는 전형적인 선풍도골의 노인이다. 본체로 현신하여 지구에 박힌 이유는 불행히 [[도베라인]]의 검령 삼화를 만나기 위해 탈출한 [[천화]]에게 휘말린 것이였다.[* 일단 기본 베이스가 칼인 천화에게 있어서 가장 가까운 속성을 지닌 신이었기에 일어난 일이다.] 이후 [[밀레이온]]이 주시자 [[욥]]과 싸우는데에 굉장히 큰 공헌을 하였다. 여담으로, [[밀레이온]]이 전생에서 자신의 신체를 불태워 고쳐낸 [[신검]]이 바로 라일레우드일 것이라 추측된다. 그렇게되면 라일레우드가 자신의 힘을 빌려준 것은 일종의 보은인 셈이다. [[분류:신드로이아 연대기/등장인물]][[분류:올마스터/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