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라선시]][[분류:북한의 항구]] [include(틀:북한의 항구)] ||<-2> {{{-2 '''[[북한|[[파일:북한 국기.svg|height=15]]]] [[라선시|{{{#000 라선시}}}]]의 [[항구|{{{#000 항구}}}]]'''}}}[br]{{{#!wiki style="margin: -10px -10px" || '''{{{+1 라진항}}}'''[br]羅津港[br]Rajin Port || }}}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라진항.jpg|width=100%]]}}} || || '''설립''' ||[[1935년]] || || '''기능''' ||무역항 || || '''부두수''' ||3개 || || '''주소''' ||{{{#!wiki style="margin: -3px -10px" [include(틀:지도, 장소=Rajin Port, 너비=100%, 높이=250)]}}} ---- {{{#!wiki style="padding: 2px 10px; border-radius: 5px; background: #ED1C27; color: white" '''라진항'''}}} {{{-2 ([[라선시]] [[라진구역]] 창평동)}}} || [목차] [clearfix] == 개요 == [[북한]] [[라선시]]의 [[항구]]로 중국 및 러시아와의 해상 무역의 요충지로서 북한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항구이다. 인접한 육지로는 [[중국]]의 훈춘과 [[러시아]]의 [[하산(러시아)|하산]]과 매우 가까우며, 해상으로는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와 더 나아가 일본과 연결된다. == 상세 == [[라선시]]가 경제특구로서 제역할을 하게 해주는 중추적인 존재이기도 하다. 지리적 위치 덕분에 중국, 러시아 그리고 [[몽골]]도 항만 임차권에 관심이 매우 많다. 외화가 필요한 북한에게는 가히 황금알을 낳는 거위같은 존재라고 볼 수 있다. == 해상 요충지 == 대한민국과 일본 그리고 대만에게 해상으로 가로막혀 있는 중국에게는 이러한 항만 임차를 통해서 동해로 나아갈 수 있는 통로이다. 그리고 러시아에게는 블라디보스토크를 제외한 얼지 않은 또다른 부동항으로서의 통로이기에, 더 나아가 태평양으로 가는 길목인 셈이다. 몽골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기존의 러시아 및 중국에게 항만 임차권을 빌리지 않고 북한에게 바로 투자하여 대외 무역 및 물류를 확장시킬 수 있다. == 북한 치하 == 라진항의 이러한 지리적 입지 덕분에 북한은 경제적 제재에도 불구하고 외화벌이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북한의 외화벌이 및 밀무역이 지속되는 장소이기에, 앞으로도 북한이 중국 및 러시아와의 경제 조약 체결 및 항만 임대에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추측된다. == 통일 이후 == 현재 [[부산항]]이 남부의 물류허브라고 볼 수 있다면, 라진항은 향후 북부의 허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항만시설이 변변찮은 중국 동북부나 연해주 발착 물량을 소화할 수 있는 항구로 기능할 수 있기 때문. 다만 [[원산]]이 훨씬 남쪽에 서울과 거리가 부산보다도 가까울 정도로 압도적인 위치라 허브 까지는 통일 후 지켜봐야 알 수 있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