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그리스 로마 신화]] 그리스로마 신화 속 티탄 신족인 히페리온과 테이야 사이에서 태어난 [[셀레네]]와 인간 [[엔디미온]]의 사랑이야기에 나오는 산이다. 달의 여신 셀레네는 어느날 밤 우연히 [[라트모스 산]] 들판 위에 잠들어있는 [[엔디미온]]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셀레네는 엔디미온을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그가 늙어 아름다운 외모가 부스러지는 것을 두려워한 모양인지[* 엔디미온이 셀레네에게 부탁했다는 설도 있다.], 제우스에게 직접 부탁하여 엔디미온이 영원한 젊음과 불멸의 육체를 가진 채 영원히 잠들게 만든다. 이후 잠들어버린 엔디미온을 [[라트모스 산]] 속의 동굴로 데려가 보살피면서 엔디미온과의 사이에서 딸만 50명을 낳았다고 한다. 실제 터키에 있는 산맥이며 엔디미온 신전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