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캐나다 앨버타의 주요 지역)] [[분류:캐나다의 도시]][[분류:앨버타주]] ||<-3> {{{#fff '''{{{+1 레드 디어시}}}[br]City of Red Deer'''}}} || ||<-3> [[파일:City_of_Red_Deer_Logo.svg.png|width=100]] || ||<-2> [[파일:Flag_of_Red_Deer,_AB.png|width=100%]] || [[파일:Red_Deer,_Alberta_Coat_of_Arms.jpg|width=70%]] || ||<-2> {{{#fff '''시기'''}}} || {{{#fff '''문장'''}}} || ||<-3> {{{#!wiki style="margin: -5px -10px" [include(틀:지도, 장소=캐나다 레드 디어, 높이=224px, 너비=100%)]}}} || ||<-3> {{{#fff '''위치'''}}} || || {{{#fff '''표어'''}}} ||<-2>Education, Industry and Progress[br]{{{-2 (교육, 산업 그리고 진보)}}} || || {{{#fff '''국가'''}}} ||<-2>[[파일:캐나다 국기.svg|width=27]] [[캐나다]] || || {{{#fff '''주'''}}} ||<-2>[[파일:앨버타 주기.svg|width=27]] [[앨버타]] || || {{{#fff '''시장'''}}} || [include(틀:무소속)] ||헨리 브라운 || ||<|2> {{{#fff '''인구'''}}} || '''도시''' ||{{{#black,#e5e5e5 100,844명 (2021)}}} || || '''광역''' ||100,844명 (2021) || || {{{#fff '''면적'''}}} ||<-2>104.34km² || || {{{#fff '''지역번호'''}}} ||<-2>403, 587, 825, 368 || || {{{#fff '''재외국민 수'''}}} ||<-2>수백명 추정 || || {{{#fff '''시간대'''}}} ||<-2>북미 산악표준시 [[UTC|UTC-7]][* [[서머타임]] 준수] || || {{{#fff '''기후대'''}}} ||<-2>[[냉대기후|냉대]] / [[냉대 습윤 기후|습윤 대륙성 기후]]'''(Dfb)'''[* [[캐나다]]의 중서부~동부~대서양 연안주등 대다수 지역이 해당하며 [[일본]] 혼슈 북부 및 [[홋카이도]], [[중국]] [[동북 3성]] 일대, [[한국]] [[강원도]] 동해안 일부지역, [[북한]], [[미국]] 동부 [[보스턴]] ~ 중서부 북부영역 등이 이에 해당한다.]|| || {{{#fff '''웹사이트'''}}} ||<-2>[[https://www.reddeer.ca/|[[파일:City_of_Red_Deer_Logo.svg.png|width=5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ed_Deer_-_Aerial_-_downtown_bridges.jpg|width=100%]]}}} || || {{{#fff '''레드 디어 도시전경'''}}}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EDC1.jpg|width=100%]]}}} || || {{{#fff '''레드 디어 [[시청|{{{#fff 시청}}}]] ''' }}} || [목차] [clearfix] == 개요 == {{{+1 Red Deer}}} [[캐나다]]의 [[도시]]. [[앨버타|앨버타 주]]내에서 [[캘거리]]와 [[에드먼턴]] 다음 순위인 3위권 중견 도시이다. 심지어 위치조차도 저 두 양대도시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어서 절묘하다. --앨버타의 [[대전]]?-- [[온타리오]]에서 [[토론토]]와 [[오타와]] 사이를 잇는 [[킹스턴]], [[퀘벡]]에서 [[몬트리올]]과 [[퀘벡 시티]]를 잇는 중간지점 [[트루아 리비에르]]등의 중견도시들과 흡사한 구도에 있다. == 인구 == 레드 디어시 인구집계 영역에 해당하는 주변 소정촌들과 함께 딱 10만명에 [[턱걸이]]하는 수준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2016년 인구조사 통계 기준으로 총인구중 15.2%가 [[아메리카 원주민]]이 아닌(non-aboriginal) 눈에 띄는 소수자 집단인구(visible minority)로 집계되었으며, 원주민 인구는 7.1%로 집계되었다. 대략 22%정도의 인구가 비백인계통이라는 얘기인데, 200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거의 압도적으로 백인 인구비중이 더 높았던 전형적인 중소도시였지만 근래에 들어 급격하게 [[이민|이민자]] 인구가 늘어났다고 한다.[* [[앨버타주]] 전체가 이민으로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추세에 있어서 영향을 받았다.] 인구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대도시들 대비 매우 저렴한 [[부동산]] 평균 시세가 뒷받침해주는 안정적인 생활물가, 각각 남북 반대방향에 위치한 [[캘거리]]와 [[에드먼턴]] 양대도시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다는 입지 덕에 일종의 [[허브]]도시 지위를 갖고있어서 [[중소기업]]들의 물류창고와 제조공장들이 많이 위치한덕에 일자리도 어느정도 보장된다는 점이다. '''요약하자면 [[가성비]]가 맞아 떨어진 셈.''' 2000년대 이후부터 [[앨버타]]에 [[한인]] 인구도 급격하게 증가한 것에 영향을 받아 레드 디어에도 한인들이 일부 살고있다. 캘거리,에드먼턴 바깥에서 사업기회 혹은 정착을 생각하는 한인들의 [[틈새시장]]으로 타겟팅됨에 따라 시골 중소도시치곤 의외로 한인마트, 한식당등의 비즈니스가 존재하고 이곳에서 직장생활 하는 한인도 있다고 한다. 대도시들로부터 멀리 떨어진 앨버타 내 다른 중소도시 [[레스브리지]]나 [[메디신 햇]] 등에 비해 레드 디어의 경우 캘거리에서 편도로 약 1시간 30분 거리라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주목을 받았고 좀 더 공격적으로 개척되고 있다. 캘거리, 에드먼턴 등 양대도시의 정중앙이라는 절묘한 위치덕에 성장한 도시이지만 역설적으로 그 위치 때문에 영원히 [[대도시]]가 되기 어렵고 힘든 [[딜레마]]에 놓인 도시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이촌향도|이 지역에서 자란 청년들이 양방향 지척거리인 캘거리,에드먼턴으로 취업해서 나가기 때문]](...)''' == 교육 == 지역내 유일의 공립 1,2년제 [[전문대학]]이었던 레드 디어 컬리지(Red Deer College)가 최근 레드 디어 폴리테크닉(Red Deer Polytechnic)으로 변경되면서 일부과정에 관해 4년제 학사학위도 수여 자격이 있는 지역거점 대학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앨버타 자체가 [[온타리오]], [[브리티시 컬럼비아]] 등 타 메이저 주들에 비해 안그래도 한적한 이미지인데 [[캘거리]]도 [[에드먼턴]]도 아닌 레드 디어의 경우엔 진짜로 문자 그대로 [[농촌]] 시골지역인지라 레드 디어 폴리테크닉은 한국인 유학생들에게는 그다지 존재감이 없는 선택지이다. 유학생 생활비를 기준으로 볼때 레드 디어의 물가가 가성비 대도시의 대명사격인 북쪽 [[에드먼턴]]과 비교해도 딱히 크게 저렴할 게 없기 때문에, 윗동네의 NAIT, Norquest College등을 싹다 거르고 여기로 오는건 그다지 쉬운 선택지가 아니기도 하다.[* 에드먼턴의 경우엔 [[에드먼턴 경전철]]과 같이 자차 운전이 불가능한 유학생, 워홀러들이 탑승가능한 LRT 노선망이라도 있지만 레드 디어같은 시골 중소도시의 경우엔 차가 없으면 사는 것에 굉장한 애로사항이 꽃핀다.] 이 지역에도 유학생들이 없는건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로컬학생들에 포커스가 맞춰져있고 비주류지역에 해당한다. == 스포츠 == 인구 10만 남짓의 중소도시에 당연히 자체 프로팀같은건 존재하지 않는다. 대체로 지역주민들의 상당수가 [[에드먼턴 오일러스]]를 열렬히 응원하는 오일러스 팬들이다. 간혹 앨버타 남부출신 주민[* [[캘거리]] 도시권이나 [[레스브리지]] 근방 등등]이 이사온 경우 [[캘거리 플레임스]]를 지지하는 경우도 극소수나마 있다고는 하지만 남부 지역민들이 이사를 많이 오는 지역도 아닌지라 거의 [[멸종위기종]] 취급. --동네 펍에서 다같이 오일러스 응원하는데 [[커밍아웃]]하기도 쉽지않다-- == 교통 == 레드 디어 지방공항(Red Deer Regional Airport) 이라는 [[공항]]이 있기는 한데 일반 여객항공편 용도로는 아무 쓸모가 없는 공항이라서 주로 제일 가깝고 편성이 많은 대도시 공항인 [[캘거리 국제공항]]으로 간다고 한다. [[대중교통]]으로는 버스가 존재하는데, 여느 캐나다 인구 10만 남짓의 중소도시들이 다 그렇듯이 절망적으로 불편해서 자차없인 살기 힘들다. 특히나 혹독한 [[앨버타]]의 겨울 기후를 감안하면 이 동네에서 대중교통으로 버티는건 정신건강에 그다지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