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특촬물 캐릭터]] ||<-2> [[파일:Redman_render.png]] || ||<-2> '''{{{#!html 레드맨}}}''' || || '''신장''' ||42m[* 설정상 신장은 이렇지만 [[미니어처]] 따위 만들지 않는 레드맨의 특성상 평범한 인간 크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거기에 촬영지의 지형, 풀과 나무들이 그대로 화면에 담겼기 때문에 진지하게 비례를 따져보자면 가뜩이나 기묘한 작품이 더 기묘해진다. 42m 짜리 레드맨이 괴수를 집어던지려면 절벽의 높이가 어느 정도나 돼야 하는지 생각해 보면...] || || '''무게''' ||3만t || || '''출신지''' ||레드 성운의 레드 별 || || '''나이''' ||수만살 (지구인 환산으로 22세 정도) || || '''속도''' ||주행 시속 900km[br]수중 시속 50km[br]지저 시속 30km || || '''비행 속도''' ||마하 5 || || '''내열성''' ||30만도 || >'''레드 파이트! (レッドファイッ!)''' [목차] == 소개 == 특촬물 [[레드맨(특촬)|레드맨]]의 주인공. 레드 성운의 레드 별에서 온 평화를 사랑하는 전사. --[[위선자|라고 주장한다.]]-- 대사는 일절 없으며, 전투 시작시에 "레드 파이트!" 라고 외치는 것과 전투 중에 기술명을 외치거나 "이얏!"이나 "토옷!" 정도. 레드맨의 나레이션에 의하면 우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은하연방[* 여담으로 이 은하연방엔 [[울트라 형제]]들도 소속되어 있다. [[울트라맨 에이스]]의 오프닝에서 언급된다.]의 일원으로 지구에 온 히어로라고 한다. 평화를 사랑하는 선량한 남자라는 설정이 있지만, 본편에서 그 설정이 지켜지는 경우는 없다. 일단 1973년에 열렸던 [[https://gall.dcinside.com/sfse/268304|'괴수 공양제']]에는 [[https://gall.dcinside.com/ultraseries/42988|참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괴수 공양제라는 것이 뭐냐면, [[울트라맨(1966)|울트라맨]]의 [[망령괴수 시보즈]] 에피소드에서 나왔던 괴수 공양을 바탕으로 기획된 일종의 [[히어로 쇼]]다. 망가지고 낡은 슈트들도 폐기할 겸, 죽은 괴수들의 장례를 치러준다는 컨셉의 살짝 기묘한 이벤트. 그런데 이 행사에 레드맨이 참가했다는 것은 '''[[고인드립|사람을 죽인 살인마가 자기가 죽인 사람의 장례식에 참석한 거나 마찬가지인]]''' 엄청난 행동인 것이다.(...) --사실은 [[확인사살]]을 하러 온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승리 후에 포즈를 취하는 경우가 있는데, [[나치식 경례]]다.(...) ~~오노레 [[쇼커]]!~~ 혼자서 1:5로 싸워도 이길 정도로 레드맨 본편의 [[세계관 최강자]]이다. '''그 [[우주공룡 젯톤]]마저''' 잡졸 상대하듯이 처죽여버리는 걸 보면 말 다했다. --사실 [[돌아온 울트라맨]]의 양산형 젯톤이라고 한다.-- [[폭군괴수 타일런트|만약 평화를 사랑하는 성향이 아니였으면...]] 2차 창작물에서는 괴수[*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의 모에화 포함]의 천적으로 등장. 울트라 시리즈와 크로스오버시 코스모스와 엑스의 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한편 울트라맨, 가면라이더와 같이 활동한 차이요 출신의 [[하누만]]과 귀축 히어로 콤비로 얽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https://gall.dcinside.com/ultraseries/14170|착한 괴수를 제거하려다가 제지당한 전적이 있다.]]-- [[https://gall.dcinside.com/ultraseries/32857|설정 초안]] == 신체 특징 == * 레드 이어는 사방 300km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 전신은 강철의 20배 정도 딱딱하다. * 우주 공간에서 생존 가능. * 태양빛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에 낮에는 무한정 활동할 수 있지만, [[캐산|야간전이나 우천시 힘이 반감하여 30분 밖에 싸울 수 없다.]] * '''우주의 1만년 이내의 모든 괴수에 얽힌 사건과 괴수의 이름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자신이 만든 희생자들을 일일이 기억한다는거다-- == 기술 == * '''레드 펀치, 레드 킥''' 평범한 평타. * '''레드 촙''' 괴수의 머리를 수도로 내려치는 기술. * '''레드 폴''' 괴수를 번쩍 들어서 혹은 '''절벽 위에서 떨구는 기술.''' 보통 죽어가는 괴수를 질질 끌고 가서 내던져 시체로 만드는데 쓰이지만 강적의 경우 억지로 밀어서(...) 강제로 무승부를 낼 때도 쓰인다. [[울트라맨 Z 베타 스매시]]가 이를 이어받은 베타 폴이라는 기술을 쓴다. 5화에서 처음 쓸 때는 절벽이 없어서 그냥 괴수를 들어올려서 그대로 땅바닥에 패대기 치는 썰렁한 기술로 나왔다. * '''레드 썬더''' 레드맨의 [[스페시움]] 광선이라 할 수 있는 파괴 광선. 137화에서 딱 한번 사용. --일회용-- * '''분신''' 1체의 분신을 소환한다. 136화에서 사용. * '''순간 이동''' 말 그대로 순식간에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4화에서 사용. == 무기 == * '''레드 애로우''' 레드 '애로우'라고는 하지만 조형은 [[돌아온 울트라맨]]의 울트라 크로스에서 따온 [[십자가]] 모양의 [[창(무기)|창]]이다. 조그만 십자가 형태로 휴대하고 다니다가 거대화시켜서 사용한다. 근접전을 펼칠 때는 기본적인 찌르기만 있지만 괴수가 도망칠 때는 투창으로 던지는 등 범용성은 최강. 투척시 폭발하는 기능도 있다. 이걸 쓰러진 괴수의 입이나 배때기에 꽂아서 끝장을 내는 때가 몇 번 있는데 마치 [[십자가]]를 시체에 박아 묘비로 삼은 것 같은 느낌이다.[* 그 이후에 그냥 꽂아둔 채로 돌아서서 놔두는 걸 보면 언제든지 여분의 분량을 챙기는 게 가능한가 보다.] 내려찍을때 가끔 너무 꽉잡고 찍어대서 창자루가 꺾인 흉흉한 모습을 볼 수있다. * '''레드 나이프''' 거대한 단검으로 끝에서 '레드샷'이라는 총탄을 발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애로우와 마찬가지로 투척용 무기로 쓸 때가 있으며 박히면 화염이 치솟는다. 투척하면 여러 괴수를 동시에 꿰뚫어 죽일 정도의 위력이 있다. 하필 주제가에 '마무리는 레드 나이프'라는 가사가 있어서 이 부분도 네타 소재로 쓰인다. 베거나 찌르면 불이 붙는 듯한 묘사가 있으며 1화에서 레드맨이 등장할 때 [[방화죄|이유 없이 이걸로 나무를 베고 풀밭에 불을 지르는 의미불명의 퍼포먼스]]를 벌였다. 수십년 뒤 [[특공기 1호 세븐가]]가 세븐가 파이트에서 20식 총검 2형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했지만 역시 수십년만에 나온 레오 눈처크에 묻혀버렸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레드맨(특촬), version=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