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RaidAssault.jpg|width=100%]]||[[파일:attachment/RaidAssault2.jpg|width=100%]]|| || '''1.0버전''' || '''2.0버전''' || [목차] == 개요 == [[스타크래프트]] 맵. [[당신은 골프왕 MSL]], [[우주닷컴 MSL]], [[팀리그#s-2.1.5|MBC MOVIES MBC GAME 팀리그]]에서 쓰인 맵. 제작자는 [[송기범|송기범(skb9728_CyGnus)]] 사상 최초로 외부 에디팅 프로그램([[Scmdraft]])를 사용해서 제작한 맵.[* 참고로 1.0버전에서는 확장형 입구의 1층 부분에 '''유닛이 못 지나가는''' 부분이 존재하는 버그가 있었다. 물론 나중에 수정되었다.] [[이윤열]] - [[최연성]]으로 이어지는 테란의 시대에 지친 [[MSL]]이 [[루나(스타크래프트)|루나]][* 당시에는 개념맵이라 칭송받았지만 입구가 안 막히고 센터에 터렛을 건설할 수 없는 등, 원래의 목적은 '테란 죽어'였다. 실제로 [[이윤열]], [[최연성]], [[서지훈(프로게이머)|서지훈]], [[이병민]] 등을 제외한 어중간한 테란들은 루나에서 플토에게 썰려나가기 바빴다. 게다가 이후에는 본좌라인이니 하면서 칭송받지만 이윤열과 최연성 저 둘의 존재로 인해 당시 MSL은 테란크래프트다라는 비아냥을 받기도 했다. 뭐 그럴만도 한게 KPGA 1차 우승자는 [[임요환]], KPGA 2차부터 KPGA 4차까지의 우승자는 [[이윤열]], [[TG삼보 MSL]]부터 [[Spris MSL]]까지의 우승자는 [[최연성]]이었고 [[Spris MSL]] 때까지 유일한 타종족 우승자는 프로토스 [[강민]] 밖에 없었다.]에 이어 "죽어라 테란!"을 모토로 탄생한 작품 2. == 평가 == 언덕이 많은 맵 중에서는 유일하게 [[테란맵]]이 아닌 [[저그맵]]. 언덕이 많고, 루트가 매우 다양했으며, 전장이 매우 협소했기에 뒤돌아오는 [[저그]]의 병력을 막지 못해 패하는 경우가 많았다. 앞마당 입구도 엄청나게 넓어 [[더블 커맨드]]도 사실상 불가능. [[프로토스]]는 상황이 더 나빴는데, 입구가 너무 좁아 [[테란]]이랑 싸워도 개털리기 일쑤고, [[더블 넥서스]]도 안 되어 저그들에게 썰려가는 [[막장]] 시추에이션이 벌어졌다. 하지만 [[강민]]이 제시한 캐리어 사용 이후로 [[테프전/스타크래프트|테프전]]은 프로토스가 압승을 거뒀다. 한창 사용되던 전성기 시절에는 "모든 경기가 명경기"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명경기들이 쏟아졌다. [[저프전/스타크래프트|저프전]]과 [[테프전/스타크래프트|테프전]]은 붕괴했지만, [[테저전/스타크래프트|테저전]]에 한정해서만큼은 본좌급. 레이드 어썰트 2에 와서는 [[임요환]] - [[이윤열]] - [[최연성]]을 위시한 초일류 테란들이 기존의 맵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전략들을 들고 나와 저그들을 학살, 테저전이 역전되기에 이르렀다. 물론 다른 테란들은 저그에게 처절히 학살당했기에 테저전은 5:5로 맞아들어갔지만, 저프전에선 여전히 저그가 프로토스를 짓밟았고, 테프전에선 초일류 테란들조차도 캐리어에게 농락당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1/2라운드에서 구맵 부활의 의견에 따라 재사용되었으나, 토스는 계속 불리하고, 테란은 어차피 다른 할만한 맵들이 차고 넘쳐 [[저저전/스타크래프트|저저전]]만 너무 많이 나와 2라운드 중간에 [[러시 아워(스타크래프트)|러시 아워 3]]로 교체되는 수모를 겪었다. 사실 전략적 카드가 주가 되는 맵이었기에 정석 운영이 주가 되는 프로리그에 쓰이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맵이었다. 개인리그야 어떻게든 뚫고 올라가야 하니 일류 선수들은 온갖 노력을 다 해서 날빌이든 극단적 배째기든 방법을 찾아내지만, 프로리그에서는 그렇게까지 각고의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되니... 프로리그의 특성도 이해하지 못하고 단지 명경기가 많았다는 이유만으로 선정하여 근시안적인 안목만 보여준 셈이 되어버렸다. 아직도 회자되는 경기로는 [[강민]]이 [[정찰기(스타크래프트 시리즈)|하늘의 왕자]]로 '''[[박성준(1986)|투신]]'''을 쓰러뜨린 [[https://www.youtube.com/watch?v=YLc1LuRtwFg&feature=emb_title|경기]]가 있다. [[변은종]]이 [[여왕(스타크래프트 시리즈)|퀸]]의 인스네어로 최연성의 레이스를 잡아버리는 경기도 명경기 중 하나. 그 이외에도 이 맵의 데뷔전인 [[변길섭]] vs. [[서지훈(프로게이머)|서지훈]]의 경기[* 당신은 골프왕 MSL 16강 1경기.]도 장시간 [[테테전/스타크래프트|테테전]]의 끝을 볼 수 있는 명경기이다. 서지훈의 풀업 배틀크루저들을 변길섭이 노업 배틀크루저 물량과 골리앗 조합으로 이겨버리는 최후의 대회전은 정말 장관이다. 임요환 vs. 이윤열의 경기[* 스니커즈 올스타리그 토너먼트 2라운드 8강 A조 1경기 2세트.]도 있다. 이 경기는 1시간 5분의 장기전이었으며, 이윤열이 임요환의 병력을 궤멸시키기 위해 핵까지 사용했는데[* 이윤열이 배럭으로 고스트를 가리고 핵을 사용하려 하자 임요환이 "배럭으로 가릴려고?" 하며 눈치채는 장면도 재미 요소 중 하나이다.], 임요환이 병력을 대피시켜 막아낸 장면도 대박이었지만, 여기서 반전이 생긴다. 맵의 모든 자원은 소진되었는데 이윤열의 병력이 생산되고 있었다.[* 바이오닉 병력은 물론이거니와 [[우주공항|스타포트]]에서 병력이 생산되고 있었다.] 임요환이 "어디서 병력이 막나와?"라고 채팅했을 정도다.[* 여담으로, 서로의 병력이 소진된 상황에서 이윤열의 탱크를 본 임요환과 그에 반응하는 이윤열의 채팅도 백미. 임요환: "너 탱크 어디서 났어?" 이윤열: "드랍쉽에 있던데요?" ~~이 때만큼은 적, 아군 구별없이 모두가 하나되어 웃었다. 해설진, 팬, 그리고 선수들까지 모두 하나가 되어서 말이다.~~] 결국 경기는 남은 자원으로 뽑은 병력까지 조합한 이윤열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여담으로, 2019년 7월 10일 패치로 리마스터 등급전에 [[트레스패스]]라는 맵이 생겼는데, 지형이 조금 넓어진 것과 멀티 위치가 약간 변형된 걸 빼면 이 맵과 꽤 유사하다는 평가가 있다. [각주] [[분류:스타크래프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