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namu.wiki/i/INP--1lQgD454AL35xdoOd9Q2kpnGq0ydrEFYpg4Lipwgp6KvggZCzNKYRsZBqE6n2vEmC20HRwWG4terwAfO7wmr_-pTl8MPHFtCaJlfd6OanGj5IdI8htglhZ0dqvK0SsiEavw7Vz_Rg15lXFung.webp|width=500]] Lodos. [[얼음과 불의 노래]]의 과거 인물. 본디 [[익사한 신]]의 사제 중 하나였으나, [[아에곤의 정복]] 초기 [[하렌 호알|검은 하렌]]이 몰락하고 왕위를 두고 내전이 벌어지자 [[강철 군도]]에서 자신이 익사한 신의 아들이라 주장하였다. 이에 [[올드 윅]]에서 자신들을 따르는 다른 사제들에 의해 새로운 [[강철 군도]]의 왕으로 선포된다. 당연히 [[아에곤 1세]]가 가만두지 않고 내전을 진압하러 오자 로도스는 익사한 신에게 [[크라켄]]을 보내주어 아에곤의 함선을 막아주기를 간청하였다. 그렇지만 당연하게도 크라켄 같은 건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로도스와 추종자들은 [[로브]]에 돌을 가득 채우고 바다속으로 직접 걸어들어갔으며, 로도스는 정말로 자신이 익사한 신의 아들이라 믿었는지 '자신은 죽으러 가는 게 아니라 아버지와 직접 대화하기 위해 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물론 로도스부터 그의 추종자들까지 떼거지로 익사.(...) 이렇게 반란은 완전히 끝난 듯 싶었으나... [[아에니스 1세]]의 재위 시기에 자신이 로도스의 재림이라 주장하는 자가 나타나서 [[강철 군도]]인들에게 반란을 선동했다. 그러나 얼마 안 가 [[그레이조이 가문|고렌 그레이조이]]에 의해 진압되어 머리가 잘려 식초에 절여 진 채로 [[철왕좌]]로 보내졌다. 아에니스는 그 답보로 군도에서 [[칠신교]] 선교사들을 마음대로 추방할 수 있게 해주는 권리를 줬다. [[분류:얼음과 불의 노래/등장인물/과거 인물]] [include(틀:포크됨2, title=로도스(얼음과 불의 노래), d=2023-02-02 21: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