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1996년 출생]][[분류:2015년 데뷔]][[분류:타말레 출신 인물]][[분류:가나의 축구선수]][[분류:골키퍼]][[분류:FC 리퍼링/은퇴, 이적]][[분류:FC 레드불 잘츠부르크/은퇴, 이적]][[분류:FC 소쇼/은퇴, 이적]][[분류:FC 장크트갈렌/현역]][[분류:가나의 FIFA 월드컵 참가 선수]][[분류: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참가 선수]][[분류:가나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참가 선수]][[분류: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이집트 참가 선수]][[분류: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 참가 선수]][[분류:2015 FIFA U-20 월드컵 뉴질랜드 참가 선수]] [include(틀:회원수정2)] ||<-3>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0c4a-Web_740x740_Zigi.png|width=100%]]}}}|| ||<-3><#2b8547> '''{{{#ffffff FC 장크트갈렌 No. 1}}}''' || ||<-3><#ffffff> '''{{{#2b8547 {{{+1 로렌스 아티지기}}}[br]Lawrence Ati-Zigi}}}''' || ||<-2><|2> '''출생''' ||[[1996년]] [[11월 29일]] ([age(1996-11-29)]세) || ||[[가나]] [[타말레]] || ||<-2>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가나)] || ||<-2> '''신체 조건''' ||[[키(신체)|키]] 188cm / [[체중]] 87kg || ||<-2> '''포지션''' ||[[골키퍼]] || ||<|2> '''소속''' || '''유스''' ||레드불 가나 || || '''선수''' ||[[FC 리퍼링]] (2015~2017) [br]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2017) [br] [[FC 소쇼몽벨리아르]] (2017~2020) [br] '''[[FC 장크트갈렌]] (2020~ )''' || ||<-2> ''' 국가대표 '''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파일:가나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width=25]]]] 14경기[* 2023년 3월 24일 기준]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가나]] / 2018~ )^^ || ||<-2> '''SNS''' ||[[https://instagram.com/zigi_elikem34?igshid=YmMyMTA2M2Y=|[[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width=24]]]] || [목차] [clearfix] == 개요 == [[가나]]의 축구선수. [[FC 장크트갈렌]]의 주전 골키퍼이다. == 클럽 경력 == 레드불 산하 구단인 레드불 가나 유스 출신으로, 이후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위성구단]]인 [[FC 리퍼링]]으로 이적하였다. 2017년 [[FC 소쇼-몽벨리아르]]에 입단하여 세 시즌 동안 서브 키퍼로 활약하였다. 2020년 1월 24일, [[스위스 슈퍼 리그]]팀 [[FC 장크트갈렌]]에 입단 후 22-23 시즌까지 주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22-23시즌엔 70%의 선방률, 경기당 3.5회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스위스 슈퍼 리그 올해의 골키퍼로 선정되었다. == 국가대표 경력 == 2017년 8월 23일,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 2연전을 앞두고 처음으로 A대표팀에 콜업되었다. 2018년 6월 7일, [[아이슬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아이슬란드]]를 상대로 선발 출전함으로써 A대표팀에 데뷔하였다.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 최종 명단에 포함되어 대회 기간동안 [[조 월러콧]]의 서브 키퍼로 벤치에 대기하였다.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 이후 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나이지리아]]를 꺾고 8년만에 본선에 진출하였고, [[조 월러콧]]과 [[리처드 오포리]]의 뒤를 이은 3선발급 골키퍼로 본선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월러콧과 오포리가 전부 부상으로 이탈하며 졸지에 월드컵 1선발 키퍼의 중책을 안게 되었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H조#s-7|포르투갈전]]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호날두]]의 1대1 찬스를 선방해냈으며, [[오타비우(1995)|오타비우]]의 슛도 가볍게 잡아냈다. 하지만 호날두의 [[페널티킥|PK]]의 방향을 읽었지만 슈팅이 강력해 실점을 했고, 이후에 [[주앙 펠릭스|펠릭스]]와 [[하파엘 레앙|레앙]]의 골에 연달아 실점했다. 그래도 레앙의 골 이후에 [[오프사이드]]긴 했지만, 또 한번 호날두의 1대1 찬스를 선방해냈다. [[벤투호/2022 FIFA 월드컵 카타르/가나전|한국전]]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한국]]의 유효슈팅을 여러번 막아내면서 통곡의 벽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조규성]]의 위협적인 헤더와 슛을 선방하고, 이강인의 감각적인 프리킥까지도 막아낸 것이 활약 포인트. 비록 조규성에게 2번 헤더골을 먹히긴 했지만 2번 모두 슛 궤도를 읽어 손에 닿았다. [Youtube(0DwFOQeUkuI)] 이후 치러진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H조#s-11|우루과이전]]에서는 [[히오르히안 데아라스카에타]]에게 두 골을 실점하였으나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우루과이]]의 파상공세를 막아내고 슈퍼세이브도 수차례 보여주며 2:0으로 경기를 마쳤다. 비록 지는 상황이었지만 16강은 물건너보내는 대신 가나의 가장 큰 목표였던 우루과이를 탈락 길동무라도 삼겠다는 분위기에 동조해주는듯 한국의 승리 소식 직후로 신들린 선방쇼를 보여주는 데다[* 마지막에 [[에딘손 카바니]]의 미친 헤더를 '''더 미친 선방'''으로 막는 장면은 가히 예술급. 어차피 카바니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던지라 헤더가 들어갔어도 무효 선언이 되었겠지만 그걸 또 무시무시한 집념으로 기어코 쳐낸 것을 보면 우루과이의 공격을 어떻게든 막아내겠다는 눈 돌아간 심정이었을 것이다.] 시간까지 끌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만약 한 골이라도 가나가 추가로 실점한다면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이 좌절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대한민국 vs 포르투갈 전 종료 직후 기준으로 대한민국이 득 4 실 4, 우루과이는 득 2 실 2로 득실차에서 0점으로 동률이지만, 만약 우루과이가 한 골을 더 넣는다면 득실차는 +1점이 되기 때문에 득실차에서 대한민국에 앞서 진출하게 된다.] 2실점 이후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은 아티지기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팬 입장에서는 숨은 영웅이 된 셈이다. 아티지기 본인 입장에서도 터닝 포인트가 될 법한 대회였는데, 대회 전까지 아티지기는 오포리와 월러콧에 밀리는 3순위 골키퍼로 딱히 기대받지 않는 입장이었고, 오포리와 월러콧이 죄다 이탈하자 많은 전문가들이 가나의 약점을 골키퍼로 꼽을 정도로 아티지기의 존재감은 약했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 속에 출전한 월드컵에서 훌륭한 활약으로 가나의 최후방을 든든히 지킨 만큼, 세계 각국에 눈도장을 찍은 것은 물론이거니와 가나 국가대표팀 주전 골리 자리를 놓고도 전보다 더 유리한 입지 위에서 경쟁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때문에 국내 축구팬들은 아티지기를 K리그 용병으로 영입해오자는 우스갯소리가 있는데, [[신의손|K리그의 규정상 외국인 골키퍼를 영입하고 싶어도 영입할 수가 없다.]]] 여러모로 아티지기라는 선수의 입지 수준을 한 단계 격상시킨 대회가 된 셈. 상황은 조금 다르긴 하나 4년 전 [[조현우]]와도 유사점이 있다.[* 당시 [[조현우]]는 K리그에서는 이미 리그 최고의 골키퍼로 이름을 날리고 있었으나, 국가대표 경력은 일천했기 때문에 K리그를 보는 사람이 아니면 잘 모르는 골키퍼였다. 대회를 앞두고도 [[김승규]]에 비해 출전 시간에서 우위를 가져간 것은 아니라 대회에서 주전으로 나올 것이라는 보장도 없었다. 그러나 [[신태용]] 감독은 1차전 스웨덴전부터 조현우를 주전으로 기용했고, 조현우는 3경기 내내 미친 활약으로 전 세계에 이름을 널리 알리고 한국 축구 팬들에게 압도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 월드컵 이후 === 월드컵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2023년 3월 A매치 주간에 열린 네이션스컵 예선부터는 주전 골키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윌라콧, 누루딘 등 여러 골키퍼들과 경쟁하며 번갈아 나오는 중이다. == 플레이 스타일 == 롤모델이라고 밝힌 [[지다]]처럼 동물적인 반사신경과 순발력, 유연함을 바탕으로 하는 탄력적인 선방을 구사하는 골키퍼. 지다처럼 막기 어렵다고 생각한 것도 막아내는 슈퍼세이브가 최대의 무기다. 다이빙시에 거의 백덤블링 수준으로 머리보다 발이 더 높이 올라갈정도로 험한 다이빙이 인상적이다. 이러한 과감한 플레이는 슈퍼세이브를 할수있는 골키퍼로서 훌륭한 플레이지만 등이나 목으로 떨어질시에 발생할 부상의 염려가 있다. 또한 현대 축구에서 요하는 빌드업 능력에서는 아쉽다는 평가를 받으며, 골키퍼들 중 상대적으로 리치가 짧고 볼 핸들링이 불안정하다는 단점이 있다. == 여담 == * 인터뷰에서 밝힌 롤모델은 [[브라질]]의 레전드 골키퍼인 [[지다]]라고 한다. *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머리띠|반다나]]를 착용하는데, 선수 본인의 [[https://www.instagram.com/zigi_elikem34/?hl=en|인스타그램]]을 보면 경기장 밖에서도 패션으로 착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벤투호/2022 FIFA 월드컵 카타르/포르투갈전|포르투갈전]]이 끝나고 한국인 대부분의 시선은 우루과이 vs 가나전으로 향했는데,[* 대한민국이 포르투갈을 꺾으면서 경기를 마쳤지만, 아직 우루과이 vs 가나 경기는 안 끝났기 때문에 대한민국과 우루과이가 골득실 '0'으로 동률임에도 만일 우루과이가 한 골을 더 넣게 된다면 골득실에 앞서 16강 티켓을 내줘야 했기 때문이다.] 당시 중계하던 [[KBS]] 해설진인 [[이재후]] 아나운서가 '''"세계 최고의 골키퍼 로렌스 아티지기"'''라며 아티지기를 응원했고, 이후 추가 실점 없이 기대에 부응하면서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을 견인했다. 또한 같은 시간 중계를 하던 [[SBS]]의 [[이재형(아나운서)|이재형]] 캐스터도 아티지기의 연이은 선방에 '''"우리의 친구 아티[[지기#s-1.2|지기]]"'''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 [[감스트]]가 우루과이 : 가나전 시청 도중 아티지기의 이름을 보고 '''지기!! 지기!! 나 인지기!![* 감스트의 [[본명]]이 김인직이다.]'''하면서 이름 드립을 쳤다. 중계 이후로도 계속 방송으로 우리 지기라고 하면서 이름 개그를 제대로 쳤다. == 같이 보기 == [include(틀:가나 축구 국가대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