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로스트아크)] [include(틀:로스트아크)] [목차] == 개요 == 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의 평가에 대해 서술한 문서. == CBT ==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62923&site=lostark|테스터 인터뷰]] 방대한 볼륨을 자랑하는 컨텐츠, 이벤트 컷신이나 시네마틱 던전에서의 연출[* 대표적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LfIzBssAoJM|영광의 벽]] 퀘스트 구간 등등이 있다.], 세 차례 CBT를 거치면서 새로 내놓은 것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 테스트 버전의 평가가 더 나았다면 과감히 뒤로 되돌리는 모습, 테스터들이 제출한 피드백이나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는 여론을 대부분 수용하고 반영하는 모습 등에서 호평을 하고 있다. 2차 CBT에 처음 추가되었던 항해 컨텐츠 또한 파이널 테스트에서 개선되어 나오면서 앞으로 추가 및 개선될 카드 게임을 비롯한 다른 컨텐츠의 양과 완성도 면에서도 기대를 받고 있는 상태이다. 전체적인 비주얼과 OST, 액션, 타격감 등등 요소도 충분히 수작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50레벨기준 만렙 이후의 방대한 컨텐츠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게임 리뷰를 전문으로 하는 유튜브 채널들에서는 괜찮은 게임이 나왔다는 평가들이 많으며 게임성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보다는 개발사와 운영 주체가 될 [[스마일게이트]]의 화려한 전과(?)들 때문에 좋은 게임 만들어놓고 말아먹을지 모른다는 운영적인 측면에서 걱정을 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타 게임의 운영에서 보여주었던 스마일게이트의 막장 운영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며, 지나치게 오래 걸린 개발 기간으로 느껴지는 점[* MMORPG들의 경우 로스트아크와 비슷하거나 더 긴 개발 기간을 가진 경우가 많았다. 다만 로스트아크의 경우 2014년 지스타에서 공개된 모습이 바로 출시해도 될 정도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계속 출시가 미루어졌으며 과도한 기대와 관심을 받다 보니 그 기간이 더 길게 느껴진 감이 있다.], 2018년에 오픈한 게임이 언리얼 엔진 4가 아닌 언리얼 엔진 3를 기반으로 개발된 점, [[DirectX]] 9 전용이라는 점 등이 비판된다. == [[/시즌1|시즌 1]]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로스트아크/평가/시즌1)] == 시즌 2 == === 콘텐츠 === 로스트아크의 콘텐츠는 수직형 컨텐츠, 수평형 컨텐츠, 그리고 기타 숙제 콘텐츠 이렇게 세 가지로 나뉜다. 수직형 컨텐츠 중 하나인 군단장 레이드는 발탄으로 스타트를 끊어 매우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줬고 특히 등장 당시 복잡한 기믹과 낙사라는 신규 시스템으로 인해 처음 하는 사람에게나 숙련된 사람에게나 언제나 긴장감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평가가 매우 좋았다. 그러나 발탄 레이드가 초창기 레이드이다 보니 연대 기믹의 난이도가 매우 낮았고 이로 인해 1인 버스가 생기면서 이후 레이드인 비아키스와 쿠크세이튼, 그리고 아브렐슈드에 복잡하고 비합리적인 연대 기믹들을 너무 많이 넣게 되어 사이버 유격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다. 그러나 발탄이 자타공인 웰메이드 레이드라서 그런지 로스트아크를 처음 접한 사람들도 발탄 이후로 지속적으로 플레이하는 비율이 높았다.[* 비아키스와 쿠크세이튼은 기믹 수행을 하기 전까지 단 한 명도 죽으면 안 된다. 아브렐슈드는 이는 아니지만 자신과 함께 기믹을 수행할 사람이 죽는다면 자신도 죽어야 한다. 아무리 버스를 막기 위한 것이라지만 아무도 죽지 말라는 건 다소 불합리하게 보일 수 있다.] 이후 이런 부분을 개선해서 일리아칸 레이드부터는 다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평형 컨텐츠인 내실은 겉으로 보기에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고'로 보이지만 실상은 어느 게임이 그렇듯 필수로 해야한다. 특히 내실에는 '''스킬포인트 물약과 능력치 강화 물약''' 같은 것이 곳곳에 산재해 있고 룬은 스킬을 사용함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로, 룬이 없어서 일부 세팅을 못 하는 경우도 생기며 카드 또한 세구빛 18각, 30각에 대한 압박이 플레이하다보면 굉장히 심하게 다가오기 때문에 '해도 좋고 안 해도 좋고'는 빛 좋은 개살구일 뿐이다. 하지만 다양한 섬들의 다양한 이야기, 기억의 오르골 같이 다른 게임이었으면 퀘스트나 일부 넣어놓고 끝냈을 여러 컨텐츠들에 일일이 스토리와 성우 녹음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으며 이것을 위해서 내실만 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이니 취향이 맞는 사람에게는 좋은 컨텐츠이다. === 과금 === 로아의 과금은 착한 과금, 합리적인 과금이라고 하는데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일단 로스트아크는 일정 궤도에 오르면 현질 자체가 큰 필요는 없으며 본인의 선택에 따라 종종 이벤트로 나오는 패키지를 사는 것 혹은 아바타를 구매하는 것이 최종 현질 요소이다. 다만 이 일정 궤도에 진입하는 것이 힘든 게임이다. 이는 페온 시스템에서 문제가 나오는데, 페온이란 로스트아크 내에서 경매장에서 유저간 거래를 할 때 드는 구매자가 부담하는 수수료와 같은 재화이다. 그러나 문제는 내가 유물 악세 한 부위를 구매 하는데 그것이 100골드이던, 10,000골드이던 상관 없이 똑같이 25페온이 든다. 이때문에 유저들이 각인 세팅을 맞추려면 천천히 악세를 파밍 하거나 구매해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서둘러 1415를 찍고 유물 악세 구간에 진입 해서 전설 각인서를 읽고 33333 세팅을 해서 페온을 아끼는 것이 추천 된다. 이때문에 처음 시작하는 뉴비들 입장에선 게임이 자신에게 맞는지 안 맞는지도 모른 채 일단 이 게임을 하려면 강화부터 누르고 한 번에 많은 돈을 들여서 세팅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 진입장벽으로 다가온다. 이는 이벤트 때 시작해도 마찬가지인데 유물 악세 5부위, 돌 1트값을 더하면 134페온이 필요하며 이벤트로는 주로 페온을 100개를 뿌리기 때문에 이벤트를 꾸준히 해야 하고 강화를 누를 골드는 1340~1415 미만 구간에서는 오레하와 아르고스 밖에 없는데 이곳은 트라이팟은 전무하고 버스 방밖에 없으며 막상 트라이를 하려 해도 각인이 없기 때문에 받아주는 사람이 없다. 때문에 뉴비들은 게임에 대한 이해는 전무한 채로 버스를 받아 골드를 모아 강화를 누르고 페온을 아껴서 최대한 한 번에 유물 단계에서 필수 세팅을 맞춰줘야 한다.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진에선 유입 유저들을 위해 방학 시즌마다 익스프레스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을 일정 궤도까지 끌어올리고자 노력한다. 22년 겨울에는 3333 각인까지 지원해줘 이벤트가 끝나는 23년 4월까지 일단 카던에서 주운 악세로 특성비만 맞춰도 되는 수준으로 만들었다. 또한 유물 악세의 페온 요구량도 낮춰 이벤트로 주는 100페온으로 악세 5개를 구매하고 남은 페온으로 돌 2트까지 할 수 있다. 하지만 방학 시즌이 끝나면 여전히 위에서 말한 방식의 육성이 필요하므로 이벤트 없이는 유저가 입문하기 힘들 수도 있단게 문제.[* 다행히 로아는 익스프레스 이벤트의 기간이 1년에 반을 넘기므로 그 기간에 게임을 시작한다면 성장 동력을 얻을 수는 있다.] 하지만 일단 로스트아크라는 게임에 잘 정착한다면 그 후부턴 순조로운데, 이벤트로 받은 재화들과 꾸준히 숙제를 하여 버는 재화들로 강화를 누르고 본캐의 강화가 막히는 시점이면 이벤트를 통해 점핑권과 하익을 통해 부캐를 양성하고 부캐에서 모인 재화를 본캐에 몰아서 본캐를 키우고 다시 본캐가 막히면 부캐를 양성하는 식으로 유저들이 추가적인 현질 없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된다. 이후 1540레벨에서 다시 한 번 악세 세팅을 갈아엎을 날이 오지만 급하게만 성장하지 않았다면 충분히 많은 골드를 모아 악세를 바꿀 수 있게 된다. 다만 상위권으로 갈수록 레이드를 돌아도 강화 한 번 누를 돈이 안 나오기 때문에 유저들의 불만이 다소 쌓인 상태이다. === 운영 === 로스트아크의 운영은 '''소통과 믿음'''이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다. 로스트아크가 암흑기이던 시즌1 시절, 2020 루테란 신년 감사제에서 직접 금강선 디렉터가 모습을 보여 한 번만 더 믿어달라고 부탁했고 유저들은 낙원 뺑뺑이만 돌면서 기다리다가 마침내 시즌 2에 진입해 군단장 레이드를 경험하게 됐다. 그러다가 [[2021년 로스트아크 이주 대란]]이 발생하면서 많은 유저들이 로스트아크로 이주하게 되었고 금강선 디렉터는 지금까지 기다려준 유저들, 그리고 새로 온 유저들을 향해 무한한 감사의 말과 개선의 말을 전했다. 이 것은 당시 게임업계와는 완전히 다른 행보였으며, 로아온 같은 행사, 깜짝 방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저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노출하였고 특히 이런 행사에서 자신들이 무엇을 잘못했고 무엇을 잘했는지를 되짚어 봄으로써 유저들에게 믿음을 주었다. 이후 [[로스트아크 중국서버 검열 한국서버 적용 사건]]이라는 로아 최대 논란이 발발하면서 로스트아크라는 게임 자체의 존립에 위기가 발생하였지만 [[금강선]] 디렉터가 임시직으로 복귀하고 중국 검열 이슈에 대한 해명, 로스트아크 현재 상황에 대한 인지와 개선 방향, 그리고 소통으로 성공적으로 위기를 극복하였으며, [[카멘 쇼케이스 ECLIPSE]] 이후에는 PC방 점유율이 5%로 다시 회복되기까지 하였다. 이러한 소통과 믿음은 분명 로스트아크에 긍정적인 부분이며, 이에 대해서 이견을 가지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다만, [[금강선]]이 유저 입장에서 대변해준 것, 말이라도 잘한 것과는 개발 수석팀장 시기부터는 오로지 개발자들의 안위에만 집중하고 현실에 안주하여 업데이트 주기도 늘어져 유저들의 불만을 받았다. 오로지 레이드 원툴겜이라는 멸칭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었던 데다 유저를 붙잡아놓을 그 어떠한 컨텐츠조차도 없는 상황에서[* 로아는 숙제를 끝내면 할게 없다. 6배럭 이상의 상위 유저들은 특별한 보상도 나오지 않는 카던과 가토를 의미없이 2수씩 돌면 12번 이상이 나오고 사람이 모여서 가야하는 엔드 컨텐츠까지 돌면 시간이 무지 소모되는데 하위 유저들은 본캐나 부캐 1개 카던 가토 엔드를 수행하면 더이상 할게 없어 게임을 꺼야 한다.] 레이드의 업데이트 주기까지 늘어지니 유저들의 불만이 쌓일 수 밖에 없었던 것. 인원이 부족하면 사원을 더 뽑아야 함에도 기업 단위에서 무언가 행해지는 것도 없으며 유저들은 북미, 중국 런칭을 준비한다고 한섭은 버린 패냐며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렇게 열심히 준비한 북미는 관리도 엉망이라 대다수의 유저가 떠나갔다. 더군다나 로아온이라는 축제의 장을 지속적으로 청문회 느낌 나게 만든 것도 역시 개발팀장들이다. 그 결과로 23년 로아온 썸머는 최악의 행사라고 평해질 정도. 다행히 이후는 위에 서술했듯이 [[금강선]] 디렉터가 임시직으로 복귀하여 상황이 반전된 상태이다. == [[로스트아크/행사|연도별 평가]]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로스트아크/행사)] 각 시기의 로아온 문서의 평가 문단에서 시기별 평가를 확인할 수 있다. == 총평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