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갓슈/등장인물)] [목차] == 개요 == [[금색의 갓슈!!]]의 등장마물. 성우는 [[카나이 미카]] / [[권연희]][* [[김대중(성우)|남편]]은 로프스의 책주인 [[아폴로 제네시스|아폴로]]를 연기했다.]. 머리 모양은 버섯처럼 생겼는데, 전체적으론 무당벌레처럼 생긴 마물. 덩치가 엄청 작아 거의 어린아기 수준이다. 인간의 말은 할 수 없는지 언제나 "까우 까우" 소리만 낸다.[* 아직 너무 어려서 인간 말을 못한다고.] 갓슈와의 대결이 무승부로 끝난 뒤 아폴로와 함께 마저 여행을 하던 도중 갓슈로 착각한 [[제온 벨]]과 전투하게 된다. 하지만 로프스의 주술은 거의 하나도 통하지 않았고 그렇게 제온에게 손 한 번 대지 못하고 패배하여 책이 불타 마계로 돌아간다.[* 그래도 처음엔 완전 깔보던 제온이 나름 재밌는 상대라는 평은 했다.] 심지어 이미 불타고 있는 책을 제온이 자켈로 순식간에 태워버려 작별인사조차 제대로 못했다. 클리어와의 전투에서 등장해 갓슈를 도와준다. 아쉽게도 싱급 주술을 쓰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에필로그에서 데모르트와 코랄 Q와 함께 바위 캐기를 한다. 마물들과의 싸움에서 단 하나의 마물도 처치한 적이 없다. 책 주인인 아폴로가 그리 호전적이지 않은 성격이라 책을 태우지 않고 적당히 상대만 해주고 넘어갔다.[* 초반에 스즈메를 납치했다고 공갈을 쳐서 갓슈를 불러내 싸웠던 로브노스라는 마물도 과거엔 로프스한테 져서 바다에 빠지는 모습이 나왔다. 그 외에도 이름은 나오지 않은 나무 주술을 쓰는 마물이랑 뱀처럼 생긴 마물도 이겼다.] 물론 책만 안 태웠지 제온 전을 제외하면 전부 이긴 강자다. == 주술 == 로프스의 주술은 그 이름처럼 밧줄 계열의 주술로, 로프스의 손에서 줄이 튀어나와 그 줄로 적을 붙잡거나 다른 물건을 붙잡아 적에게 던지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주술 자체의 공격력은 높지 않지만 뛰어난 응용력과 아폴로의 지능이 시너지를 발휘해 상당히 강하다. * 제 1술 리그론 손에서 로프를 사출시킨 뒤 주변의 물건을 잡아 집어던지는 공격 주술. * 제 2술 : 리그로센 손에서 끝에 창날이 달린 로프를 사출시켜 상대를 공격하는 주술. * 제 3술: 디노 리그논 로프스의 중급 주술로 리그론의 강화형. 쇠사슬과 앵커가 튀어나와 땅덩이를 끄집어 올리는 모습은 압권이다. 당시에는 파트너에게 조차 부담을 주는 무척 강한 주술로 묘사됐지만 이후에는 고작 기가노급 정도의 위력이면서 괜히 파트너에게 해만 끼치는 가성비 나쁜 주술이란 이미지가 생겼다. 다만 이건 [[바오 자켈가]]를 사용하면 쓰러지는 키요마로와 대칭을 이뤄서 긴장감과 함께 무승부를 내기위한 연출일뿐이고 이후 제온에게 사용할땐 따로 부담을 주는 묘사 없이 평범하게 사용했다. == 밈 == 국내 갓슈 팬덤에서는 이상하리만치 효율이 나쁘고 약해보이는 주술들에 의한 최약체 이미지와, 아폴로의 괜한 입방정으로 조용히 넘어갈수 있었던 제온과 싸워서 탈락하는[* 작중 강호 마물들의 마력 감지 능력이 매우 뛰어난 걸 생각해 보면 당연히 제온은 진작에 로프스의 존재를 감지했을 것이다. 그런데도 조용히 제 갈 길을 가고 있었다는 건 사실상 싸움에 관심이 없었다는 소린데 아폴로의 갓슈 언급이 역린을 건드려서 싸웠으니 참으로 어처구니없이 탈락한 셈이다. 더구나 이게 아폴로가 제온을 발견해서 갓슈와 착각한 이유가 로프스가 먼저 제온을 발견해서 적의를 발산한 것 따문이라 이러한 자업자득에 가까웠다.] 어이없는 최후 때문에 캐릭터 자체가 놀림거리로 쓰이고 있다. 물론 로프스가 너무 극초반에 탈락해서 중급 이상의 주술들이 어떤 효과를 가지고 있는지, 하위주술들의 단점을 보완할만한 주술이 존재하는지의 여부가 일절 안나왔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밈일 뿐이다. [[분류:금색의 갓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