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롯데월드 어드벤처)] [include(틀:롯데월드 어드벤처)] [목차] * 출신 [[어트랙션]] 항목은 현역 기종만을 서술하며 인기 시설이거나 돈이 많이 든 대규모 라이드의 경우, '''큰 글씨로 표기한다.''' == 개요 == 서울의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연혁을 적은 문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988년]]부터 본격적으로 단지 내의 백화점, 수영장등을 열었고, 마침내 [[1989년]] [[7월 12일]] 오전 11시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정식 개장하였다. 이 후 [[1990년 3월]]은 야외 테마파크 매직아일랜드가 개장하면서 현재의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영업기간은 [[1989년]] [[5월 21일]]~[[2007년]] [[1월 8일]], [[2007년]] [[7월 1일]]~현재도 절찬리에 운영'''되고 있다.[* 중간에 6개월이 빈 이유는 보수 공사로 인한 휴장 때문이다.] == 롯데월드 건설(?~[[1989년|1989.]][[5월 21일|05.21]]) == [[파일:attachment/lotteworld04.gif|width=600]] '''[[1970년대]]까지만 해도 이 부지는 서울시 소유였으며, 옆으로 [[석촌호수]]가 있어서 서호변으로 물놀이나 낚시를 즐기던 시민들이 있다. 원래 이곳도 공공시설용지였다고 한다. 그러다가 이후에 [[석촌호수]]에 넘어갈 수 없도록 난간이 설치되자 [[밤]]은 포장마차나, [[야바위]]들이 넘쳤다고 한다.''' '''이 때 신격호 회장은 서울에 디즈니랜드 같은 테마파크를 구상하다가 우연히 이 곳을 지나는데 저 땅을 전부 사서 큰 쇼핑몰과 테마파크를 지어보자란 밑그림을 그리게 된다. 이후에 신격호는 돈을 모아 서울시에 찾아가서 그 부지를 서울시로부터 사게 된다.''' 롯데월드 사업이 추진된 [[1980년대]] 중후반 쯤 우리나라가 [[1988 서울 올림픽|올림픽]] 특수로 경제 호황기를 맞으며 승승장구하여 국민들의 삶의 질도 급격히 상승해 '''여가생활에 대한 갈망이 상당히 큰 시기'''였기에, 이 당시에는 기존에 있던 [[에버랜드]] 외에도 서울을 중심으로 [[드림랜드(놀이동산)|드림랜드]], [[서울랜드]] 등의 새로운 여가시설의 건립이 상당히 많아 테마파크의 붐이 일고 있다.[* 서울 강북은 [[드림랜드(놀이동산)|드림랜드]], 강남은 롯데월드, 수도권 및 근교엔 [[서울랜드]]와 국내의 야외 대형 놀이동산의 대표격인 [[에버랜드]]가 각자 위치에서 세력을 다지며 놀이동산 4파전을 벌이기도 했을 정도다.] 하지만 국내 최초의 대규모 놀이동산인 [[에버랜드]][* 당시의 이름은 자연농원이었으며, [[1976년]] [[3월 26일]]에 개장하였다. [[에버랜드]]로 개칭한 것은 개장 20주년인 [[1996년 1월]]의 일.]는 서울 도심이 아닌 [[용인시|용인]]에 있는 데다가 롯데월드에 비하면 교통이 아주 불편했고[* 당시에는 [[광역버스]]의 개념이 없기에 [[용인 버스 5002]] 같은 건 없다. 즉 무조건 용인행 고속버스나 시외버스 타고 또 버스로 갈아타거나 자가용으로 가야 했다.] 오늘날과 같은 [[어트랙션]] 중심의 파크가 아닌 각종 전시관과 동물원 및 농장 등으로 구성된 [[1970년대]]의 [[유원지]]에 가까웠고,[* 오늘날과 같은 다양한 [[어트랙션]]을 중심으로 각종 페스티벌까지 선보이는 테마파크 컨셉으로 변모하게 된 시기는 사실상 국내의 경쟁자인 롯데월드가 개장하고 난 후인 [[1990년대]] 초반부터다. 사파리월드 정도가 옛날 유원지 시절의 흔적이다.] [[드림랜드(놀이동산)|드림랜드]]와 [[서울랜드]]의 경우 오늘 날의 테마파크 컨셉으로 기획되어 롯데월드보다 1~2년 정도 먼저 개장하긴 했으나 [[에버랜드]]에 비하면 규모도 그렇게 크지 않은 데다, 현재 [[삼성물산]]에서 운영한 [[에버랜드]]나 롯데월드에 비하면 운영 주체들이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작은 기업들이었기에 공원 시설의 질이나 성장 수준에 있어서 한계가 예상되었다. 실제로 드림랜드는 운영 회사의 재정난으로 결국 문을 닫았으며, 서울시의 관리로 넘어가 [[북서울 꿈의 숲]]이란 이름의 대형 녹지공원으로 재개장했다. [[서울랜드]]는 [[1988년]] 개장 후 현재까지도 운영 중이나, 롯데와 삼성에서 운영한 앞의 두 파크에 비해 [[중소기업|자본력이 밀린 기업]]에서 운영하고, 또 서울시와의 토지 사용 계약 문제와 관련된 소송 등으로 인한 악재로 인해 투자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결과, 현재 시설과 운영 면에서는 상당히 고전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서울시가 서울랜드의 대부분의 시설을 [[철거]]하고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하단 발표를 했으나, 최근에 이를 부정하는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801500015|기사]]가 뜬 것으로 보아 이미 파크의 운명이 오늘내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비해 롯데월드는 '''서울 한복판'''에 그것도 [[서울/강남|강남]] 동부의 부도심으로 개발이 계획되어 '''교통 접근성도 최고'''인 잠실지구[* 롯데월드 착공 당시 이미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이 들어서 있던 데다, 택지 개발로 인해 버스 노선들도 충실히 깔리며 서울 동부권 중심지구로 각광받던 상황이었다.]에 세워지고 '''[[롯데백화점]]과 [[롯데호텔 월드]]까지 연계되어 운영된 당시로선 상당히 파격적인 컨셉의 테마파크로 화제가 되며 개장 전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성공 가능성'''이 크게 점쳐지고 있다. [youtube(bdLTAOLGtmU)][* 영상(TV 광고)의 롯데월드 쇼핑몰은 [[2010년]]도에 리모델링되어 지금은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하이마트]], [[토이저러스]] 등으로 나뉘어 운영중이다.] 원래는 [[1988 서울 올림픽]]의 개최 시기에 맞추어 [[1987년]] 말에 완공할 예정이었으나, 공사 도중에 [[석촌호수]]변에 호수공원의 형태로 매직아일랜드의 건설이 추가로 계획되어 기존 예정일에 맞추어 완공하기 어려워진 데다 워낙 [[크고 아름다운]] 시설이다 보니 공사속도 진척이 더뎠는지, [[1988년 9월]]에 [[호텔롯데|호텔]] 롯데월드, [[11월]]에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새나라수퍼백화점[* 이후 [[롯데백화점]] 월드점을 거쳐 현재 [[롯데마트]] 잠실점으로 운영 중이다.], [[1989년 1월]] 민속[[박물관]] 및 [[수영장]][* 현재 수영장은 폐장하고 [[키자니아]]란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로 바뀌었다.], 스포츠센터[* 현재는 웰빙센터로 개칭되어 각종 병원과 [[이랜드]] 계열 외식업체 등이 들어서 있다.] 등 '''테마파크를 둘러싼 주변 시설부터 부분 개장'''했다. 개장이 예정보다 '''늦어지면서 다급해진 롯데 측이 [[1988년]] 말 전면 개장을 목표로 무리하게 공사를 강행'''하다 [[1988년 11월]]에 지하 1층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하여 지하 1층 4백여 평이 모두 전소되고 작업 인부와 직원 등 9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연기가 호텔까지 들어온 [[바람]]에 호텔 투숙객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최종적으로 '''[[1988 서울 올림픽]]이 개최된 지 약 1년 후인 [[1989년]] [[5월 21일]] 오전 11시에 비로소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정식 개장'''되어 [[테마파크]]로서 영업을 하기 시작하였고, 이듬해인 [[1990년]] [[3월 24일]]에 [[석촌호수]] 내 인공섬의 형태로 조성되고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연계된 야외 [[호수]][[공원]]인 '''매직아일랜드가 개장'''되며 최종적으로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완전체 모습을 갖추게 된다. == 롯데월드 1기([[1989년|1989.]][[5월 21일|05.21~]][[2007년|2007.]][[1월 7일|01.07]]) == === 개장 초기(1989) === '''[[1989년]] [[5월 21일]]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먼저 개장'''하였다. 초기 [[어트랙션]]은 스페인해적선, [[후렌치 레볼루션]], 정글탐험보트(당시 지하탐험보트), 로마전차,어린이열차, [[풍선비행]], 회전목마, [[후룸라이드]], [[햇님]] 달님 (당시 후로그호퍼)등이었고, 여기서 현재까지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설은 스페인해적선, [[후렌치 레볼루션]], 정글탐험보트, [[풍선비행]], 회전목마, [[후룸라이드]], 햇님 달님, 알라딘보트 정도다. 롯데월드는 '서울에서 지하철만 타면 갈 수 있는 놀이공원' 을 목표로 내세웠고, 그 결과 가까운 위치와 '실내 놀이동산'이란 점이 먹히면서 순식간에 많은 관람객이 찾게 되었다. 이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도쿄와 베이징 등지에 '도쿄 롯데월드' 등 해외지점을 놓으려는 시도도 하고 기획까지 마쳤으나, 결국 무산되었다. '''개장 초기 롯데월드 입장권 가격은 4,500원, 자유이용권 가격은 13,000원이었다.''' [Youtube(I0QqhRDLDNs)] '''[[1989년]] 개장 당시 CF 영상.''' [Youtube(q_Xrm26VLgE)] '''[[1990년]] 어드벤처 CF 영상.''' [Youtube(ODbsDQZQYAE)] '''개장 초창기인 [[1989년]] [[12월 31일]] 찍힌 어드벤처 내부 모습'''이다. 아마 한 관람객이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은 사라진 로마전차와 알라딘보트도 보인다. ==== 출신 [[어트랙션]] ==== * '''[[후렌치 레볼루션|후렌치레볼루션]]''' * [[월드 모노레일]] 센트럴 스테이션 * '''[[후룸라이드]]''' * '''[[풍선비행]]''' * '''스페인해적선''' * [[범퍼카]] * 회전목마 * '''정글탐험보트''' === [[1990년대]] === ==== 매직아일랜드와 전성기([[1990년|1990.]][[3월 24일|03.24~]][[1996년|1996.]]) ==== [[파일:external/image.newsis.com/NISI20140716_0009929135_web.jpg]] '''[[1990년]] [[3월 24일]] 개장 당시 찍힌 사진.''' '''[[1980년대]] 중반 서울특별시 시유지인 [[석촌호수]]의 정화 및 공원화 개발 사업에 참여한 롯데그룹은 인근 상업부지에 건설중이었던 실내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야외 테마파크로 매직아일랜드를 기획하게 된다.''' '''[[1989년]] 말에 개장을 목표로 하였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1990년]] [[3월 24일]] 개장하였고, 개장 초반은 서울특별시에서 제시한 공원화 개발 사업 계약 조건에 따라 매직아일랜드 구역에선 무료 입장 정책을 시행하였다. 하지만 이로인해 입장객수 통제 불능 사태가 지속되면서 롯데그룹 측의 요구로 [[1991년]]부터 입장료 징수가 시작되어 결국 롯데그룹 전용 테마파크 시설로 전환되었다.''' 당시 초기 [[어트랙션]]은 어린이특급, 고공전투기, 고공낙하 독수리요격대, 곡예전망차, 제네바유람선 등이고 [[현역]]으로 활동중인 [[어트랙션]]은 제네바유람선이 유일했으나 그마저 [[2022년 5월]] 그자리에 문보트가 들어서며 이제 현역으로 활동중인 [[어트랙션]]은 없다 . 그리고 이 당시에 개장한 어트랙션 중 앞부분 이름이 같은 고공전투기, 고공낙하와 [[1993년]] 개장한 고공 파도타기 이 3개의 [[어트랙션]]은 ''''고공 시리즈''''라고 불리며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고, 이 후 어드벤처 내에도 신밧드의 모험, 회전 바구니, 환상의 오딧세이 등 여러 인기 [[어트랙션]]들이 연달아 개장하면서 최대 전성기를 맞는다. '''[[1993년]]은 매직아일랜드 지하 840평 부지에 150억원의 거금을 들여 지하탐험 환상열차 놀이기구인 [[환타지 드림]]을 파격적으로 오픈하면서 대박을 쳤고'''[* 당시 환타지 드림 오픈 기념으로 공연도 진행했다.] [[1995년]]은 혜성특급을 오픈했다. 이 시기부터 야간개장을 실시했다. [[1996년]]은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첫 홈페이지를 열게 되었다. 당시 홈페이지에는 [[어트랙션]] 종류가 나와있고 롯데월드에서 만든 작은 퍼즐 게임을 할 수 있다. 또한 [[1996년]] 유명한 가수 마이클잭슨이 롯데월드 에서 공연을 했다. 그리고 신밧드의 모험, [[후렌치 레볼루션]]까지 타고갔다고.... '''[[1990년대]] 초중반에 오픈한 매직아일랜드 놀이기구들은 [[환타지 드림]]과 [[혜성특급]], 자동차 경주(쁘띠빵빵)를 제외하고 전부 [[철거]]되어 다른 시설로 교체된 상태다.''' ===== 출신 어트랙션 ===== * 쁘띠빵빵(구 자동차경주) * 호반보트 * 제네바 유람선 * 회전바구니 * '''[[신밧드의 모험(롯데월드 어드벤처)|신밧드의 모험]]''' * '''[[환타지 드림]]''' * '''[[혜성특급]]''' * [[월드 모노레일]] 레이크 스테이션 * 3D 황야의 무법자 2 ==== 리뉴얼과 자이로드롭, 2차 전성기(1997 ~ 2000) ==== [[1997년]] 롯데월드는 대대적인 리뉴얼을 감행하며 변화를 꾀한다. 먼저, 당시 백화점 데파트 스테이션까지 운행하던 월드모노레일의 노선을 축소, 어드벤처와 매직아일랜드 사이만을 오갈 수 있도록 트랙을 백화점 밖으로 빼내었고,[* 정확히 말하면 데파트 스테이션만 폐쇄한 것으로, [[2000년대]] 초반까지는 백화점에 정차하진 않았지만 백화점을 모노레일이 경유해 갔다.] 당시 모로코공주 구하기 컨셉이었던 [[후룸라이드]]의 코스는 뜬금없이 공룡 컨셉으로 바꾸었다. 다만 너무 어설프게 바꾸어서 처음은 비판도 받았다.[* 지금도 크게 나아진 것은 없는데, 여전히 출발 지점부터 1번째 하강구간까지는 초창기 모형들이 그대로 서 있다.] 또한 부산 롯데백화점 9층~11층 사이에 부산 롯데월드를 열겠다고 선언하고 [[부산 롯데월드 스카이프라자|스카이프라자]]를 개장하였다. 하지만 [[1999년]] 스카이프라자는 시설 문제로 폐장했다. '''이 후 [[1997년]] 말 IMF가 터져버리고, 롯데월드 역시 적자를 면치 못할 것이란 이야기가 나왔으나 이를 반증하기라도 하듯 [[1998년]] 롯데월드는 롯데월드의 레전드 놀이시설로 평가받는 [[자이로드롭]]'''을 개장, 위기를 극복하였다. 롯데월드는 이 시기 오히려 매출이 12% 더 뛰기도 했다. 그러나 고공시리즈의 하나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고공낙하가 [[자이로드롭]] 설치로 인해 [[1997년]] [[철거]]되었다. '''[[1999년]] 롯데월드 놀이기구 [[신밧드의 모험(롯데월드 어드벤처)|신밧드의 모험]]에서 한 여고생이 20m 하강구간'''에 스릴을 느끼고 싶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가 얼굴을 강타해 64바늘이나 꽤매는 큰사고 일어났다. 하지만 응급차가 어드벤처 안으로 들어올 수 없어서 매직아일랜드로 갔다가 하필히면 그타이밍에 [[자이로드롭]] 운행이 끝나서 [[자이로드롭]] 사고라고 오해한 사람이 많았다. ===== 출신 어트랙션 ===== * '''번지드롭''' * '''[[자이로드롭]]''' * 툼오브호러(구.클레오파트라) * 햇님달님(구.프로그호퍼) === [[2000년대]] === ==== 대대적인 변화 ([[2001년|2001]]~2003) ====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롯데월드엔 중요한 변화가 생기게 된다. [[2001년]]을 시작으로 [[1990년]]의 매직아일랜드 인기 [[어트랙션]]들이 [[철거]]되기 시작한 것. [[2001년]]은 곡예전망차가 [[철거]]되었고, [[2002년]]은 독수리 요격대, 고공전투기, 어린이특급'''이 [[철거]]되었다.[* 독수리 요격대는 [[2002년 10월]], 어린이특급과 고공전투기는 [[2002년 12월]]까지 운행했고 어린이특급과 고공전투기의 놀이기구는 쿠웨이트에 팔려갔다.] 어드벤처 역시 변화를 꾀하면서, [[2003년]] 로마전차와 어린이열차가 [[철거]]되었다. 이로써 [[1990년대]]를 풍비했던 놀이기구중 대부분이 [[2003년]]을 끝으로 모두 [[철거]]되었다. 다만 새로운 [[어트랙션]]의 도입으로 롯데월드는 인기는 날이 갈 수록 늘어갔다. [[2001년]] 곡예전망차가 [[철거]]한 자리는 훗날 자이로 시리즈의 주축이 되는 자이로스윙이 들어섰고, [[2003년 10월]]은 롯데월드를 상징한 [[롤러코스터]]로 자리잡은 [[아트란티스]]가 개장하였다. ===== 출신 어트랙션 ===== * '''[[자이로스윙]]''' * '''[[아트란티스]]''' * 유레카 * 회전그네 ==== 흑역사('''[[2004년|2004.]][[2월 1일|02.01~]][[2007년|2007.]][[1월 8일|01.08]]''') ==== 다만 이런 새로운 시설들이 개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시설들이 점차 노후화가 되면서 사고가 늘어가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2003년]] [[8월 4일]]에 발생한 [[혜성특급]] 사고는 일반인들에게 분노를 일으켰고[* 아르바이트 김모씨가 고장난 혜성특급을 승강장까지 끌다가 갑자기 [[혜성특급]]이 오작동했고, 김씨는 그 상태로 30m를 끌려가면서 과다출혈을 일으켰다. 즉사할 만큼 출혈이 심하지 않아 119만 제대로 불렀으면 살 수 있지만, 사장이 이 사고가 알려지면 주가가 떨어진다며 119 신고를 막았고, 결국 응급조치가 늦어져 김씨는 사망했다.], 아트란티스를 무면허 업체에 시공을 맡긴 등 안전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왔다. [[2003년]] 로마전차와 어린이열차를 [[철거]]하고 4층 전체를 2년간의 공사 끝에 [[2005년 12월]] [[파라오의 분노]]를 개장했으나[* [[파라오의 분노]] 역시 '''560억 생돈만 날렸다'''며 비난을 많이 받았다.] 여러가지 문제점이 지적되면서 다시 논란에 서게 되었다. 또한 그 동안 써오던 CM송을 버리고 그냥 '롯데월드!' 로 짧게 바꾸면서 욕을 먹기도 했다. '''가장 흑역사였던 시절은 [[2006년]]으로, [[2006년]] [[3월 6일]] 아틀란티스에서 롯데월드 알바 김 모씨가 기구에서 떨어져 [[석촌호수]]에 추락사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당시 롯데월드 직원은 안전바 착용 여부와 음주 여부를 전혀 확인하지 않은 채 열차를 출발시켰고, 결국 이런 사건이 터지고 만 것. 하지만 롯데월드는 사과는 커녕 변명만 늘어놓는 태도를 보여 다시 비판을 받았다.''' 결국 비난이 날이 갈 수록 커지자 롯데월드는 무료 개장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2006년]]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어드벤쳐와 매직아일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으나 개장 첫 날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어드벤쳐 정문과 남문으로 몰리면서 '''40명 이상이 압상'''한 대형참사가 터진다. 결국 롯데월드는 무료개장 행사를 취소하고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휴장한 이후 [[2006년]] [[4월 1일]] 재개장하였다. 또, [[2006년]] [[6월 27일]]은 환타지드림에서 어린 아이가 천장에서 떨어진 마감재에 맞아 부상을 입는 등 사건사고는 끓이질 않았다. 이 사건 이후 [[송파구청]]에서 롯데월드의 안전성 여부를 수사하게 되었고 결과는 최악이었다. 롯데월드는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있단 진단을 받았으며 급기야 어떤 직원은 "'''곧 무너져도 저는 놀라지 않을 겁니다."'''라고 강도 있게 비판하기도 했다. '''결국 [[2007년]] [[1월 8일]]부터 롯데월드는 전면 휴장에 들어갔다. 전면 휴장 및 개보수를 한 6개월 동안은 어드벤처와 매직아일랜드에 접근할 수 없으며, 어떠한 [[어트랙션]]도 이용할 수 없다. 다만 아이스링크나 수영장, 롯데마트, 식당가, [[롯데백화점 잠실점|백화점]]은 정상적으로 운영했고 아이스링크의 경우 [[2월]]부터 재개장 전까진 천막을 위에 덮어놓았다.''' ===== 출신 어트랙션 ===== * '''[[파라오의 분노]]'''[* '''560억'''원이란 상상을 초월한 건설비용이 들었으며 공사가 3년이나 걸렸기에 다른 시설을 건설할 여유가 없다. 게다가 위의 사건사고 등을 보면 진짜 쉴 틈도 없다.] == 롯데월드 2기([[2007년|2007.]][[7월 1일|07.01]]~ 2018) == 이후 [[2007년]] [[7월 1일]], 보수 공사로 임시 폐장한 지 6개월 만에 롯데월드는 영업장을 재개장하였고 '''시즌 2'''를 발표하며 2기 체제로 들어간다. 재개장을 하며 확실히 고치려고 마음먹었는지 먼저 20년 가까이 써오던 구 CI를 버리고 현재의 CI와 마크로 변경하였으며 파크 내의 벽은 기존의 하얀색 벽에서 연한 파란색의 가벼운 소재인 벽으로 바뀌었다. 게시판, 쓰레기통 등 낡은 시설들은 교체하고 가든스테이지도 리모델링하였다. 어드벤쳐와 매직아일랜드를 연결한 레인보우브릿지도 새단장하고 정문 역시 현재의 디자인으로 변경하였다. [[2008년]]에 수영장을 폐장하였다. 2기가 시작된 이후로 사건사고가 그 전보단 확실히 줄어들었다. 중요한 건, 아직까지 사망사고가 나지 않았단 것. 그것만으로도 보수는 성공적이었다고 봐야 할 듯. 다만 여전히 작은 사건사고는 끊이지 않는다.[* 가장 최근에 일어난 예시로는 플라이벤처가 운행 도중 멈춰버린 사고가 있고, 또 다른 것으로는 회전목마에서 안전벨트를 제대로 매지 않은 어린 아이가 타다가 떨어져 머리를 다쳐 두개골이 골절된 사고가 있다.] === [[2000년대]] 후반 === ==== 20주년과 새로운 시작 (2009) ==== [[2009년]] [[5월 21일]] 롯데월드는 개장 20주년을 맞이하였다. 이 날 마스코트 '''로티와 로리'''는 성년식을 가졌으며, 20주년 할인행사를 실시한 등 20주년을 거하게 축하했다. 언론도 취재를 올 정도. 20주년을 맞아 로티와 로리의 유니폼과 패션 디자인이 달라졌으며 [[월드 모노레일]] 후원 업체가 [[후지필름]]에서 [[BC카드]]로 변경되었다. ===== 출신 어트랙션 ===== * 어린이 동화극장 * 매직 붕붕카 * 스윙팡팡 * '''키즈토리아''' * 어린이 범퍼카 === [[2010년대]] === ==== 고공시리즈의 작별 (2010 ~ 2012) ==== [[2010년대]]에 들어서 롯데월드는 과거의 인기를 많이 유지한 상태로 영업을 해왔다. [[2012년]] [[12월 9일]], 롯데월드의 초창기 [[어트랙션]]의 주축이자 '''고공시리즈''' 중 하나로 불리던 '''고공 파도타기'''가 노후화가 되어 20년간의 운행을 끝으로 폐장하였다. ==== 새로운 변화(2013 ~ 2018) ==== '''[[2013년]]은 언더랜드란 새로운 테마존을 오픈하였고 신규 [[어트랙션]] 드래곤 와일드 슈팅과 [[자이로스핀]]''' 등 5종이 오픈하였다. [[2015년]]은 신규 [[어트랙션]] '''와일드 투어 시리즈'''가 오픈하였다. [[2016년]]은 '''자이로드롭 VR과 후렌치 레볼루션2 VR''' 2종과 '''플라이벤처'''가 오픈하였다. [[2016년]]부터[* 일자 미상] 전기세 아끼려는지 조명들을 거의 다 밝고 화려한 LED로 갈아치웠다. 하지만 이 때문에 렛츠 드림 나이트 퍼레이드의 주가가 떨어져 버렸으며 아무 곳[* 특히 드래곤 와일드 슈팅 옆 [[후렌치 레볼루션]] 540도 구간]에나 때려박는 [[바람]]에 혹평을 받았다. 흡연 구역이 호반보트 앞에서 [[범퍼카]] 뒤편으로 옮겨 갔다. ===== 출신 어트랙션 ===== * '''와일드 투어''' * '''4D 슈팅 씨어터''' * 드림보트 * '''[[드래곤 와일드 슈팅]]''' * 로티의 열기구여행 * 드래곤 트레인 * 점핑피쉬 * '''자이로스핀''' * '''플라이벤처''' == 개장 30주년 이후(2019~) == [[2019년]]은 개장 30주년을 맞으며, 그 기념으로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를 리뉴얼했고 이 때문에 [[렛츠 드림 나이트 퍼레이드]]도 다시 초심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퍼레이드 리뉴얼 외의 기념 공연으로는 우정의 세계여행 2가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30주년 기념 이벤트가 나왔는데, 우선 어크로스다크라는 신규 [[어트랙션]]이 개장해 다이나믹 시어터를 대체한다. 30주년 기념 이벤트로 여러 포토존이나 시설물을 설치했다고 한다. 25주년 때와 같이 이번 30주년 축제도 여름 기간동안 진행한다. 25주년과의 차이점이라면, 이번에는 별개의 축제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여름 축제였던 삼바 축제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5주년 때 기념공연인 렛츠 드림 나이트 퍼레이드가 나온 것처럼, 이번에는 프로젝션 맵핑쇼인 “미라클 나이트”를 준비했다. 옛날 폐지된 공연인 레이저쇼를 잇는 느낌의 공연[* 당시엔 어드벤처 아이스링크 상공에 거대 스크린을 띄우고, 거기에 영상을 상영한 식으로 진행되었으나, 이번 미라클 나이트는 [[파라오의 분노]] 쪽 테마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한다.]으로 매일 폐장 직전에 진행한다. 또한 30주년을 기점으로 연식이 오래된 시설들이 차례대로 리뉴얼되었는데, [[혜성특급]]과 [[후룸라이드]]는 리뉴얼 후 상당히 개선이 된 모습을 보였다. 정글탐험보트 역시 잠시 운휴를 하고 리뉴얼을 했고, [[환타지 드림]]과 [[파라오의 분노]]도 조금씩 보수 공사를 진행해 마쳤다. [[2019년]] [[7월 13일]]은 스쿨 오브 데드를 잇는 새로운 호러메이즈 "미궁X저택"이 오픈했고, [[8월 15일]]은 노후화가 되어 폐지된 놀이기구 자이안트 루프를 이용한 미디어 컨텐츠 "매직서클" 이 오픈했다. [[2019년]] [[8월 31일]]은 할로윈 페스티벌이 공연, 시설 등등 많은 부분에서 대대적인 리뉴얼이 되고 [[11월]]초엔 여러 개의 유쾌하고 웅장한 공연이 진행된 롯데월드만의 무대 "가든 스테이지"가 리뉴얼 되었으며, 가든스테이지의 리뉴얼과 함께 로티의 모험의 후속작인 '''로티의 모험 2: 사이버 어드벤처'''를 새로 선보였다. [[2019년 11월]]부턴 [[신밧드의 모험(롯데월드 어드벤처)|신밧드의 모험]]이 리뉴얼을 위해 운휴를 했다가 [[12월 12일]]에 재개장 했다. 변경 사항으로는 보트가 리뉴얼되었으며 승차감이 대폭 개선되었다. [[2020년 3월]]부터 [[6월]]초까지 [[환타지 드림]]이 장기운휴 후 재개장하였다. 조형물의 새 도색이 이루어졌고 일부 애니매트로닉스가 개선된등 리뉴얼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2020년 7월]]부터 매직캐슬에서 진행된 맵핑쇼인 '''매직캐슬 라이츠 업'''을 새로 선보였다. [[2021년]] [[6월 18일]],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를 [[어트랙션]]화한 '''월드 카트 레이싱'''을 선보였으나, [[2022년 3월]] 현재 운영을 종료하였다. [[2021년]] [[3월 15일]]부터 [[월드 모노레일|월드모노레일]]이 리뉴얼 공사를 위해 장기 운휴에 돌입했다. 노후화된 구형 차량은 새로운 형상의 신차로 교체되었고 레일도 회색에서 노란색으로 교체됐으며, 센트럴 스테이션의 역 시설물 개선 작업도 실시됐다. [[2021년]] [[12월 24일]]에 아이스 링크가 완전히 갈아엎어져 '아이스 가든'이란 이름으로 재오픈했다. 차이점이라면 기존 스케이트장만 있던 것에서 정원테마로 바뀌어 나무 조형물들이 배치되었고 카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추가되었다. [[2022년]] [[3월 2일]]~[[4월 29일]]에 신밧드의 모험이 리뉴얼 된다. [[2022년]] [[4월 9일]]에 롯데월드에서 전면 재개발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215&aid=0001024714|관련 기사]] [[2022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월드타워 앞에 있는 벨리곰을 그럴싸진관으로 옮겨 벨리곰 코너를 만들었고 문보트를 도입했다 이후 [[제네바 유람선]]이 [[어트랙션]] 페이지에서 사라졌고 사실상 [[철거]]되었다. 이로써 90년대 초 도입된 이전의 매직아일랜드에 도입된 [[어트랙션]]들은 완전히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현재 가장 오래된 놀이기구는 [[환타지 드림]]. 자동차 경주는 기종 자체는 운행중이지만 [[자이로드롭]] 오픈으로 생긴 2세대 기종이고 이후 쁘띠빵빵이란 이름으로 개명하고 테밍이 완전히 갈아엎어졌기에 논외로 한다.] 롯데월드 [[범퍼카]]의 키 제한이 140cm에서 125cm로 하향 조정되었다. === 출신 [[어트랙션]] === * 어크로스다크 * 매직써클 * 좀비 프리즌 * 좀비 씨어터 * 머킹의 회전목마[*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에서 운행중이였으나 [[2020년 5월]]에 파크가 폐업하면서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아일랜드로 옮겨왔다.] * 언더씨킹덤[*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의 어린이 놀이시설들을 옮겨온 것으로, 기존 벨루가 토크쇼를 [[철거]]하고 설치했다. 키즈토리아와 같은 방식으로 운영된다.] * 문보트 === 개장하게 될 어트랙션 ===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롯데월드 어드벤처, version=r1398, paragraph=2)] [[분류:롯데월드 어드벤처]] [include(틀:포크됨2, title=롯데월드 어드벤처/연혁, d=2022-07-12 09:4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