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러시아 관련 문서)] [[파일:external/files1.structurae.de/22russian_bridge_22_in_vladivostok_city.jpg]] {{{+2 Русский мост(루스키이 모스트) }}} ||||<:>{{{#white {{{+3 루스키 대교}}}}}}|| ||<:><-2>[include(틀:지도, 장소=Русский мост, 높이=250px, 너비=100%)] || [목차] == 개요 == [[러시아]]에 있는 교량으로, [[루스키 섬]](Русский осторов)과 [[블라디보스토크]] 본토의 페르보마이스키 구(Первомайский район)를 이어주는 다리. 이 두 지역은 동(東)보스포루스 해협으로 격리되어 있는데, 이 해협을 지나는 다리이다. == 상세 == 블라디보스토크가 러시아의 [[샌프란시스코]]라면, 루스키 대교는 [[베이 브릿지]]에 해당한다. 그리고 블라디보스토크가 러시아의 [[이스탄불]]이라면 보스포루스 대교에 해당한다.[*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 이스탄불의 갈라타 대교에 상당하는 다리는 [[금각교]]가 따로 있다.] 전체 길이는 3.1km. 2012년 9월 3일에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 참관하에 정식 개통식을 가졌다. 금각교도 그렇지만 이 다리는 2012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담을 위해 건설한 것인데, 인구 5천 명인 섬을 이어주는 다리 하나에 11억 달러나 쏟아부었다고 야권에서 반대가 대단했다. 이미 본토 및 시베리아 지역에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도로를 정비하고 철도를 놓고 있다. 특히 철도는 2017년 [[야쿠츠크]]까지 개통되었으며, 향후 [[마가단]]을 거쳐 [[아나디리]]까지 놓으며 장기적으로 [[베링 해협]]을 통해 [[알래스카]]까지 연결할 계획이다.[* 극동에서의 영향력과 [[쿠릴 열도]]의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함인지 러시아 전체로 따지면 완전 벽지임에도 막대한 투자를 쏟아붓고 있다.] 참고로 루스키 섬에서 본토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다리를 건너야한다. 자국 국기를 상징하려는 건지 케이블을 색깔별로 엮은 것이 특징이다. 정확히는 케이블을 엮고 나서 색을 칠한 것. [[분류:러시아의 교량]][[분류:블라디보스토크]][[분류:2012년 건설]][[분류:화폐의 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