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아프리카의 수도)] [include(틀:앙골라 관련 문서)] [목차] ||[include(틀:지도, 장소=Luanda, 높이=300px, 너비=100%)]|| Luanda == 개요 == [[파일:앙골라의 수도 루안다의 야경.jpg]] 루안다의 야경.[* 위 사진처럼 발전된 구역은 루안다시에서도 극히 일부이며, '''조금만 내륙으로 들어가면 끝없는 빈민촌이 형성되어 있다.'''] [[앙골라]]의 수도이자 [[최대도시]]이며 경제, 산업 중심지이다. 인구는 약 280만 명인데 범메트루 시가지를 포함한 [[광역권]] 기준으로 약 800만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1576년 [[포르투갈인]]들에 의해 세워진 도시로, 평균 고도가 20m 정도로 상당히 낮은 편이다. 앙골라가 포르투갈로 식민당국으로부터 독립 이전에는 상파울루지루안다([[포르투갈어]]:São Paulo de Luanda)로도 불렸다. KOEI社 [[대항해시대 시리즈]]에서는 루안다를 '[[르완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아마 번역상의 오류인 듯 싶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2465189|이 기사]]도 루안다를 르완다라 써서 댓글에서 지적당했다. == 행정 구역 == [[파일:루안다 항만 전경.jpg]] 크게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로 나뉘며, 7개의 구역으로 구분된다. == 기후 == 덥고 건조한 기후이다. 평균 기온은 24℃에서 30℃ 사이를 유지한다. 소위 말하는 [[스텝기후]]에 속하며, 그렇기에 작물 재배도 한정적이다. == 경제 == 항구가 있으며 [[시멘트]], [[알루미늄]], [[다이아몬드]] 등을 가공하고 수출한다. [[석유]] 정제 공장이 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신식 건물이 드물었지만 [[중국]]의 대대적인 투자로 고층 빌딩과 신식 건물이 많이 들어서 있다. 주택 임대료가 세계에서 가장 비싸며 물가 또한 세계 1위이던 [[오슬로]]를 넘어선 지 오래다. 구니고 현재진행형으로 고층 빌딩이 건설중이다. 하지만 1인당 명목 GDP가 3,000달러밖에 안 되는 나라가 부자라 그런 건 당연히 아니고 외국 자본, 특히 중국 자본의 시장 점령과 상상을 뛰어넘는 어마어마한 양극화로 인한 현상이다. 산업 기술이 부족해 대다수의 상품을 해외에서 수입해와야 해 생필품에 일반 앙골라 국민의 임금 수준에서는 아득한 운송비가 추가로 붙는 건 덤이다. 당연히 이런 집에서 살면 기업인, 고위급 공무원 같은 부유층이나 웬만큼 사는 중산층들[* 주로 석유업계 종사자들이다.] 같이 잘 나가는 사람 인증이고, 일반 서민들은 미리 자리 잡은 토박이가 아닌 이상 중심부에서 사는 것은 꿈도 못 꾸고 근교의 단독 주택가 혹은 판자촌에서 사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런 주택들은 전기나 상하수도 같은 것들이 열악한지라 따로 돈 들여 설치해야 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2017년 6월 21일에 [[미국]]의 컨설팅업체 머서는 루안다가 '외국인이 살기에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 1위로 선정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353976|#]] [[분류:아프리카의 수도]][[분류:앙골라의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