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로마 공화국 집정관]][[분류:기원전 1세기 집정관]][[분류:로마 출신 인물]] [include(틀:역대 로마 집정관/기원전 1세기)] ||||<#800080> {{{#ffffff {{{+3 '''루키우스 사이니우스''' }}}[br]{{{-1 [[라틴어]]: Lucius Saenius }}} }}} || ||<#800080> {{{#ffffff '''생몰년도''' }}} ||미상 ~ 미상 || ||<#800080> {{{#ffffff '''출생지''' }}} ||[[로마 공화국]] [[로마]] || ||<#800080> {{{#ffffff '''사망지''' }}} ||[[로마 공화국]] [[로마]] || ||<#800080> {{{#ffffff '''지위''' }}} ||노부스 호모(Novus Homo: 신참자) || ||<#800080> {{{#ffffff '''국가''' }}} ||[[로마 공화국]] || ||<#800080> {{{#ffffff '''가족''' }}} ||루키우스 사이니우스(아버지) || ||<#800080> {{{#ffffff '''직업''' }}} ||[[로마 공화정]] [[집정관]] || ||||<#800080> {{{#ffffff '''로마 공화정 집정관''' }}} || ||<#800080> {{{#ffffff '''임기''' }}} || 기원전 30년 || ||<#800080> {{{#ffffff '''전임''' }}} || [[옥타비아누스]][br][[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기원전 30년 집정관)|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 ||<#800080> {{{#ffffff '''동기''' }}} || [[옥타비아누스]] || ||<#800080> {{{#ffffff '''후임''' }}} || [[옥타비아누스]][br][[섹스투스 아풀레이우스(기원전 29년 집정관)|섹스투스 아풀레이우스]] || [목차] [clearfix] == 개요 == [[로마 공화국]] [[집정관]]. == 생애 == [[플레브스]] 가문인 사이니우스 씨족의 일원이다. [[파스티 카피톨리니]]에 따르면, 아버지의 프라이노멘 역시 루키우스였다고 한다. 일부 학자들은 기원전 63년 [[카틸리나]] 음모 사건 때 피에솔레 시에서 카틸리나 추종자들의 봉기가 벌어질 예정이라는 서신을 받고 당해 집정관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에게 알린 사이니우스가 그의 아버지라고 추정한다. [[가이우스 살루스티우스 크리스푸스]]가 카틸리나 음모 사건에 대해 다룬 저서에서 나온 이 일화는 사이니우스 가문이 피에솔레 또는 [[에트루리아]] 지역에서 유래했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에 관해 남아있는 공식기록은 기원전 30년 11월 1일부터 2달동안 보결 집정관으로서 [[옥타비아누스]]와 함께 했으며, 옥타비아누스가 평민 가족들에게 파트리키를 부여할 권리를 인정하는 <세이니우스 법(lex Saenia)>을 반포했다는 것뿐이다. [[아피아노스]]에 따르면, 지난날 제2차 [[삼두정치]]의 일원이었지만 이 당시에는 완전히 몰락했던 [[마르쿠스 아이밀리우스 레피두스]]의 아들 마르쿠스는 옥타비아누스를 음해하려는 음모를 꾸몄다가 옥타비아누스의 측근인 [[가이우스 킬리니우스 마이케나스]]에게 발각되어 처형되었다. 이때 레피두스의 아내 유니아 세쿤다는 아들을 숨겨준 혐의로 체포된 뒤 그리스에 머물고 있는 옥타비아누스에게 끌려갈 위기에 놓였다. 당시 시골에 은둔 중이었던 레피두스는 기원전 30년 집정관 '발비누스'를 찾아가 다음과 같이 청원했다. >"저는 당신을 숙청 명단에 올리지 않았습니다. 이제 저는 명단에 올랐던 자들보다 더욱 낮은 위치에 있습니다. 인간 운명의 변천사를 보시고, 지금 당신 앞에 탄원자로 서 있는 저를 바라봐주십시오..." 발비누스는 [[카이사르의 내전]] 당시 폼페이우스 편에 섰지만 살아남은 뒤 옥타비아누스의 추종자가 된 전력이 있었다. 그는 레피두스의 이 말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고 레피두스의 아내가 그리스로 끌려가는 것을 면하게 해줬다고 한다. 일부 학자들은 루키우스 사이니우스의 코그노멘이 발비누스였을 거라고 추정한다. 다만 기원전 30년 집정관 '발비누스'는 아피아노스의 기록 외에는 [[교차검증]]되지 않기 때문에 이 일화의 사실 여부는 불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