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5px -10px;" [[https://awoiaf.westeros.org/images/7/70/Luthor_Largent.jpg|width=100%]]}}}||{{{#!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Ser Luthor Largent.jpg|width=100%]]}}}|| || [[불과 피]] || The Rise of the Dragon || Luthor Largent. [[불과 피]]의 등장인물. [[용들의 춤]] 당시 [[킹스랜딩 도시경비대]] 사령관. 7피트에 가까운 큰 키와 험악한 인상과 성격을 지녔다고 한다. 장검을 무기로 쓴다. [[다에몬 타르가르옌]]이 아직 경비대장으로 활동하던 시기에 부하 대장들 중 한명으로 복무했으며 그에 따라 이미 대다수의 도시 경비대는 다에몬의 사병 조직이나 다름 없었다고 한다.[* 이때문에 비세리스 1세의 가장 큰 실책 중 하나가 왕실 친위대가 동생의 사병으로 전락하는것을 모르고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점이다. 드라마 [[하우스 오브 드래곤]]에서는 수관이었던 [[오토 하이타워]]가 이를 비세리스 1세에게 경고해줄 정도다. 다만 그가 원했던 후계자 라에니라의 편에서 싸웠고 도시경비대도 유용하게 써먹었으니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나쁘지만은 않았다.] 루터 또한 다에몬이 자기들에게 목적과 긍지를 심어줬단 이유로 열렬히 따랐다. 일단은 녹색파가 킹스랜딩을 점거하고 있으니 수적으로도 질적으로도 열세인터라 묵묵히 도시 경비대직을 수행했고 아에곤 2세에 충성하는 척 했으나, [[라에니라 타르가르옌]]이 킹스랜딩을 함락시키자 기다렸단 듯이 동료들과 함께 [[흑색파]]의 지지를 선언하며 도성 내 [[녹색파]]를 도륙하기 시작했다. 이에 자기 앞으로 끌려온 도시경비대의 부대장이자 [[오토 하이타워]][* [[아에곤 2세]]의 외조부로 [[녹색파]]의 핵심인물이었다.]의 아들 그웨인 하이타워가 자신을 배신자라고 비난하자, 애초에 자신들에게 도시경비대의 상징인 황금망토를 준 사람은 다에몬이라고 비웃으며 그웨인의 배에 칼을 찔러넣어 죽였다. 이후 그 보상으로 귀족이 되었으며 라에니라의 명을 충실히 따르면서 활동하였다. [[아에곤 2세]]의 왕비 [[헬라에나 타르가르옌]]이 자살했을때 라에니라의 명을 받은 루터가 암살한 게 아니냐는 악소문이 돌았는데 루터는 해당 사건 당시 부하들과 점심을 먹고 있어서 근거는 없다. 어쨌든 평민들 사이에서 평이 좋은 인물이었는데, [[킹스랜딩 폭동]] 당시에는 도시 경비대를 이끌고 진압에 열을 다했으나 압도적인 폭도들의 수에 밀려 공격받아[* 말을 타고 검으로 폭도들을 마구 베다가 분노한 폭도들이 몰려와 루터를 말에서 끌어내려 칼로 난자해서 죽였다.] 오직 그 막대한 체구만이 그가 루터가 아니었냐는 인식이 가능할만큼[* 폭도들이 칼로 난자해서 죽였을 뿐만 아니라 머리도 짓밞았기에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머리통이 부서졌다고 한다.] 호되고 끔찍한 죽음을 맞이한다. [[분류:얼음과 불의 노래/등장인물/과거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