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류현진/선수 경력)] [include(틀:류현진)] ---- [목차]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10521_232321.jpg|width=100%]]}}} || [[류현진]]의 국가대표 경력을 담은 문서이다. == 대회 성적 == ===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 || '''{{{#white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류현진 2006.png|width=100%]]}}} || ||<-14>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ffffff 5%, #1E2776 10%, #A01E20 25%, #09539D 25%)" }}}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로고.svg|width=70]]]]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09539D 75%, #A01E20 75%, #1E2776 90%, #ffffff 95%)" }}} || || 경기 || 선발 || 이닝 || 방어율 || 승 || 패 || 홀드 || 세이브 || 피안타 || 실점 || 자책점 || 4구 || 삼진 || 상세 || || 2 || 2 || 6⅓ || 9.95 || 0 || 0 || 0 || 0 || 10 || 7 || 7 || 4 || 6 || - || 고졸신인으로서 괴물과 같은 활약을 펼치던 류현진은 불과 프로 데뷔 반년만에 [[김재박호/2006년|김재박호]]에 발탁, 국가대표로서 [[2006 도하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게 되었다. 당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은 불과 몇달전 [[2006 WBC]]에서 기적같은 3위를 기록했었기 때문에 엄청난 기대를 등에 업은 상태에서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또한 본 대회에서 1998, 2002년 연속으로 금메달을 따냈기 때문에, 국민들은 이 대회 역시 당연히 금메달을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대만]]과의 첫 경기부터 메이저리거 [[궈홍즈]]의 호투에 막혀 패배를 당했다. 이에 류현진은 반드시 승리를 거두어야만 한다는 부담 속에서 [[일본]][* 정예 1군팀이 아니다. 주로 실업리그 올스타급 선수들이 출전한 팀이다. 이 때문에 [[중국]]~[[대만]] 사이의 전력이라 평가 받는다.]과의 경기에 선발등판하게 되었다. 하지만 데뷔해 무려 200이닝[* 포스트시즌 포함 223이닝]을 소화해 지친 갓 20살인 선수에게는 너무 부담스러운 상황이었는지 류현진은 실업야구 선수들로 구성된 [[일본]] 대표팀을 상대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2회까지 무실점으로 안정적 피칭을 보여주던 류현진은 4:0으로 리드중인 3회 급격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3회에 아웃카운트를 하나 잡는 동안 무려 5실점을 허용하며 강판 당했다. 최종 성적은 2.1이닝 5실점. 이후 류현진은 [[중국]]과의 동메달 결정전에 다시 한번 선발로 나섰다. 이 날 대한민국은 [[중국]]을 상대로 12:2 대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얻었다. 하지만 류현진은 한 수 아래의 팀을 상대로 4이닝 4피안타(1피홈런) 2실점의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 [[김경문호/2007년|2007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 || '''{{{#white 2007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06 도하 아시안 게임_류현진_박찬호_사진.jpg|width=100%]]}}}[* 둘은 2012년 [[한화 이글스|한 팀]]에서 뛰게 된다. 덤으로 박찬호와 류현진이 함께한 대표팀 시간이자 박찬호의 마지막 국가대표 일정이였다.] || ||<-14>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ffffff 5%, #1E2776 10%, #A01E20 25%, #09539D 25%)" }}}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로고.svg|width=70]]]]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09539D 75%, #A01E20 75%, #1E2776 90%, #ffffff 95%)" }}} || || 경기 || 선발 || 이닝 || 방어율 || 승 || 패 || 홀드 || 세이브 || 피안타 || 실점 || 자책점 || 4구 || 삼진 || 상세 || || 1 || 1 || 5 || 3.60 || 1 || 0 || 0 || 0 || 4 || 2 || 2 || 1 || 5 || - || 류현진은 [[2008 베이징 올림픽]]의 예선을 겸하는 2007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 참가했다. 2006년 [[2006 도하 아시안 게임/야구|도하 참사]]와 2003년 본 대회에서 [[대만]], [[일본]]에 패하며 [[2004 아테네 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경험으로 인해 [[한국]]은 현역 메이저리거인 [[박찬호]], [[류제국]][* 류제국은 2006~2008년까지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올랐었다. 특히 해당 대회가 개최된 2007년도에 가장 많은 MLB등판 수와 이닝을 기록했었다.]까지 합류시키며 결의를 다진채 대회에 참가했다. 류현진은 대회 첫 경기엔 [[대만]]과의 경기에 선발등판 했다. 이 경기에서 류현진은 5이닝 5K 2실점(4피안타, 1피볼넷)으로 그럭저럭한 성적을 거두었다. 3:2 리드 상황에서 내려온 류현진은 이후 등판한 [[박찬호]], [[장원삼]], [[정대현(1978)|정대현]]이 무실점으로 리드를 지켜내며 국가대표 첫승을 맛보게 되었다. 하지만 이후 대표팀은 [[일본]]에 3:4 석패로 인해 2위에 머물게 되며 [[2008 베이징 올림픽]] 본선 직행에 실패했다. 따라서 2008년 초에 열릴 올림픽 최종예선에 참가해 본선 진출을 노리게 되었다. === [[김경문호/2008년|2008 베이징 올림픽]] === ==== [[김경문호/2008년/베이징 올림픽 대륙별 플레이오프|2008 베이징 올림픽 대륙별 플레이오프]] ==== || '''{{{#white 2008 베이징 올림픽 대륙별 플레이오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류현진최종예선.jpg|width=100%]]}}} || ||<-14>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ffffff 5%, #1E2776 10%, #A01E20 25%, #09539D 25%)" }}}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로고.svg|width=70]]]]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09539D 75%, #A01E20 75%, #1E2776 90%, #ffffff 95%)" }}} || || 경기 || 선발 || 이닝 || 방어율 || 승 || 패 || 홀드 || 세이브 || 피안타 || 실점 || 자책점 || 4구 || 삼진 || 상세 || || 2 || 2 || 6 || 4.50 || 0 || 1 || 0 || 0 || 10 || 5 || 3 || 1 || 6 || - || 2007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2위에 그친 [[대한민국]]은 대륙별 플레이오프에서 8개국중 3위 이상의 입상을 통해 본선 진출을 노리게 되었다. 본 대회 역시 류현진은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 참가하게 되었다. 이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캐나다]], [[멕시코]], [[대만]], [[호주]]와 본선 진출 티켓 3장을 놓고 다툴 것으로 예상되었다. 류현진은 [[호주]]와의 2차전에 선발등판 했다. 이 경기에서 류현진은 4⅓이닝 1실점으로 [[호주]]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팀 타선 역시 [[이승엽]]의 쓰리런 홈런을 앞세워 16:2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며 대회 2연승을 달렸다. 류현진은 이후 [[캐나다]]와의 6차전에 다시 선발등판 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배탈[* 본인이랑 같은 테이블에 합석한 사람이 무려 '''[[이대호]]''' 였다. 거기다가 잘 익지도 않는 '''[[삼겹살]]'''을 허겁지겁 먹었다나 말았다나...]을 로 인해 지난 호주전과 달리 최악의 투구를 펼첬다. 류현진은 고작 1.2이닝을 소화화는 동안 3실점이나 허용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이 패배는 류현진이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첫 패전이었다. 하지만 [[캐나다]]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남아공]], [[멕시코]], [[호주]], [[대만]], [[독일]], [[스페인]]을 상대로 모두 승리를 기록하면서 5승 1패, 2위로 [[2008 베이징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얻은 채 귀국하게 되었다. ==== [[김경문호/2008년|2008 베이징 올림픽 본선]] ==== || '''{{{#white 2008 베이징 올림픽}}}'''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yu_2008Olympics.jpg|width=100%]]}}} || ||<-14>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ffffff 5%, #1E2776 10%, #A01E20 25%, #09539D 25%)" }}}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로고.svg|width=70]]]]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09539D 75%, #A01E20 75%, #1E2776 90%, #ffffff 95%)" }}} || || 경기 || 선발 || 이닝 || 방어율 || 승 || 패 || 홀드 || 세이브 || 피안타 || 실점 || 자책점 || 4구 || 삼진 || 상세 || || 2 || 2 || 17⅓ || 1.04 || 2 || 0 || 0 || 0 || 10 || 2 || 2 || 4 || 13 || - || 2007 올림픽 아시아 예선, 2008 올림픽 최종예선에 모두 참가한 류현진은 [[2008 베이징 올림픽]] 본선 역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 참가했다. 류현진은 조별리그 2차전 캐나다전에 선발 등판하여 경기 내내 압도적인 피칭으로 상대 타자들을 요리했다. 9회말에는 구위가 떨어진 나머지 출루를 허용하고 주자가 3루에 있는 상황에서 우익수 플라이 때 3루로 송구하면서 공이 뒤로 빠져 동점을 내줄뻔 했으나, 류현진의 커버로 위기를 모면하는 등 마지막에는 2사 만루의 위기를 맞이했으나 다행히도 중견수 플라이로 류현진의 완봉승(무려 126구!!)으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이는 올림픽 역사상 마지막 1-0 완봉승 경기[* 현재 올림픽 국가대표 마지막 완봉승 기록으로 남아있다.]였다.''' 이날 경기의 호투로 인해 이틀 정도 어깨를 못 쓸 정도로 류현진은 모든 힘을 쏟아내서 9회까지 던졌고, 그 덕에 한국은 투수들을 아껴서 일본전에 대비할 수 있었다. 참고로 [[무릎팍도사]]에서 [[류현진]]이 회고하길, 체력도 빠지고 상황이 부담스러운데 왜 빼주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있었다고 한다. 김경문 감독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류현진으로 끝까지 밀어붙인 이유로 1점차 박빙의 경기라서 다른 투수가 올리면 부담스러워 할거 같아 류현진으로 갔다고 밝혔다. >한 10경기는 치른 것 같다. 너무 힘들다.(웃음) 한 점 차 승부였기에 [[윤석민(투수)|윤석민]]이나 [[정대현(1978)|정대현]] 등 다른 투수를 낼 경우 너무 부담을 줄 것 같아 류현진에게 끝까지 맡겼다. [[류현진]]은 오늘 컨디션이 너무 좋아 무조건 완투를 시키려고 마음먹었었다. >---- >김경문 감독. 경기후 인터뷰 中 [[https://news.joins.com/article/3262206|‘괴물’ 류현진 완봉쇼 … 캐나다 잡고 2연승]] 이후 한국은 준결승에서 일본을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하여 쿠바를 만났다. 선발 등판은 류현진. 이날 경기에서 1회초에 [[이승엽]]이 투런홈런을 치면서 기분좋은 출발을 했으나, 바로 1회말에 류현진이 솔로홈런을 허용하면서 1점차로 좁혀졌다. 이후 류현진과 노베르토의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고, 양팀 다 멋진 수비를 보여주면서 기회를 용납치 않는 모습이었다. 이후 7회초에 한국이 1점을 만회했지만 바로 7회말에 다시 솔로홈런을 허용하면서 스코어는 3-2가 되었다. 그리고 운명의 9회말, 많은 공을 뿌린 류현진은 완연히 지쳤다. 하지만 김경문 감독은 올림픽 결승전 완투승을 기록하는 영예를 경기를 끝까지 끌고 온 에이스 류현진에게 안기게 하기 위해 계속 등판을 지시했지만 선두 타자가 안타를 치고 나갔고, 바로 희생번트가 이어졌다. 그리고 다음 타자와 다다음 타자 타석에서 분명한 스트라이크조차 볼로 선언하면서 1사 만루의 위기가 빚어졌다. 이 때 포수 [[강민호]]가 주심에게 항의하자, 주심은 강민호를 퇴장[* 이때 덕아웃에서는 대표팀 선수들이나 코칭스텝 전원 고조 된 모습도 있고 [[한기주]]를 포함한 초짜 젊은 선수들은 심판을 향한 욕설도 하는 등 불만이 많았었다.]시켰다. 그러면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진갑용]]이 투입되었고, 류현진도 [[정대현(1978)|정대현]]과 교체되었다. '''그런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YH2010112000120001300_P4.jpg|width=100%]]}}} || '''정대현이 [[율리에스키 구리엘]]을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경기에서 승리하고 류현진 본인도 승리투수[* 한국 대표팀 올림픽으로 출전하여 한 대회에서 선발투수가 2승 또는 이상을 거둔건 류현진이 유일 중간계투로는 [[윤석민(투수)|윤석민]]과 [[오승환]]이 가지고 있다.] 가 된 동시에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을 획득한 동시에 병역면제를 받으면서, 선수 생활에 있어서 유리해졌다. 그리고 올림픽 기간 중의 호투로 김광현과 더불어 국내외 언론 및 전문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국가대표 원투펀치 에이스로 인정받으며 큰 경기에도 강하다는 점을 몸소 입증하였다. ~~얘들아!! 너희 면제다!!!!~~ ===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 '''{{{#white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00926_231513.jpg|width=100%]]}}} || ||<-14>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ffffff 5%, #1E2776 10%, #A01E20 25%, #09539D 25%)" }}}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로고.svg|width=70]]]]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09539D 75%, #A01E20 75%, #1E2776 90%, #ffffff 95%)" }}} || || 경기 || 선발 || 이닝 || 방어율 || 승 || 패 || 홀드 || 세이브 || 피안타 || 실점 || 자책점 || 4구 || 삼진 || 상세 || || 5 || 2 || 7 || 2.57 || 1 || 0 || 1 || 0 || 8 || 2 || 2 || 3 || 7 || || 류현진은 [[2009 WBC]]에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 참가했다. 지난 대회 3위라는 기적적인 성적을 기록한 대표팀은 이번 대회 [[박찬호]], [[서재응]], [[김병현]], [[이승엽]] 등 해외파들이 불참 또는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며 전력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지난 올림픽을 통해 대표팀의 新에이스로 거듭난 류현진에게 더욱 기대가 모아졌다. 류현진은 1라운드 [[대만]]과의 첫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류현진은 3이닝 무실점으로 [[대만]]타자들을 꽁꽁 묶어내며 제 역할을 100% 해냈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1라운드 순위결정전 8회 구원등판[* 이 날 선발은 [[봉중근]]의 대활약이 컸다.]하여 0.1이닝 무실점 [[이와무라 아키노리]]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후속타자 [[스즈키 이치로]]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하고 국제대회 첫 '''홀드'''를 기록하고 [[임창용]]과 교체[* 대표팀은 1:0 신승을 하며 임창용은 세이브도 챙겼다. '''[[시드니 올림픽]]''' 이후 9년만의 두번째 개인 세이브 달성]되었다. 이후 류현진은 2라운드 [[멕시코]]전에 다시 선발등판했다. 하지만 구위가 전반적으로 떨어져있는등 컨디션이 좋지 않아보였고 따라서 메이저리거+자국리거 강타자들로 구성된 [[멕시코]] 타선을 상대로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3회초 [[아드리안 곤잘레스]]의 타구를 발목에 맞은 것도 그렇고 선발투수 투구이닝이 60개를 넘은 것도 보아 스콧 헤어스톤[* 아드리안 곤잘레스와 헤어스톤 모두 류현진이 다저스 이적 후 한솥밥을 먹게 된다.]까지 상대를 후, 결국 류현진은 2.2이닝 2실점을 기록한 후, 3회 2사 1,2루의 위기상황에서 강판되었다. 그래도 [[정현욱(1977)|정현욱]]이 구원으로 등판하여 땅볼 처리로 위기를 막아냈고, 이후 팀 타선의 폭발과 불펜의 대활약으로 [[한국]]은 [[멕시코]]를 8:2로 꺾고 2라운드 첫승을 챙겼다. 4강 [[베네수엘라]]전에서 류현진은 10:2로 크게 리드중인 7회 2사 만루 위기상황에 구원등판했다. 류현진은 한 타자를 좌익수 플라이로 깔끔하게 처리하며 승계주자 실점없이 마운드를 내려왔다. 결승 [[일본]]전 역시 류현진은 구원투수로서 등판했다. 류현진은 8회초 1:2로 뒤진 1사 1루 상황에 등판했지만 2루타[* [[이나바 아츠노리]]]를 허용했고, 후속타자에게 희생 플라이[* 순위 결정전에서 삼진을 잡던 이와무라 아키노리]를 내주며 승계주자[* 홈에 들어온 주자는 [[우치카와 세이이치]]였다.] 실점을 허용[* 정현욱의 실점으로 기록]했다. 이후 타자를 아웃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8회를 마무리한 류현진은 0.2이닝 0실점을 기록하며 9회를 앞두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후 대표팀은 극적으로 3:3 동점을 만들어내며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갔으나, 연장 10회 [[임창용]]이 상대팀 주장 [[스즈키 이치로]]에게 결승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3:5로 패하며 2위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이 대회가 류현진의 WBC 첫 대회이자 마지막이다. 이후 2013년 대회에는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인 만큼 스프링 캠프에 불참하기에 어려운 상황이였고, 2017년은 2015~2016년의 부상으로 인해 몸이 좋지 않고 동시에 그 2년동안 자리를 비운 탓에 다시 선발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고, 2022년과 2023년은 토미 존 서저리로 인해 아웃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WBC에서는 볼 수 없어졌다. ===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 || '''{{{#white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190323_203048.jpg|width=100%]]}}} || ||<-14>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ffffff 5%, #1E2776 10%, #A01E20 25%, #09539D 25%)" }}}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로고.svg|width=70]]]]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09539D 75%, #A01E20 75%, #1E2776 90%, #ffffff 95%)" }}} || || 경기 || 선발 || 이닝 || 방어율 || 승 || 패 || 홀드 || 세이브 || 피안타 || 실점 || 자책점 || 4구 || 삼진 || 상세 || || 2 || 2 || 10 || 3.60 || 1 || 0 || 0 || 0 || 10 || 4 || 4 || 4 || 12 || - || 2006년 [[2006 도하 아시안 게임/야구|도하 참사]]의 주범중 한명이었던 류현진은 4년후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 참가하며 명예회복의 기회를 잡게 되었다. 류현진은 2010년 11월 13일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야구]] 예선 1라운드 대만전에 선발등판했다. 이 경기에서 류현진의 컨디션이 시즌 중만큼 좋아보이지는 않았지만 상대 타선을 6이닝 동안 1실점으로 잘 막으며,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11월 19일 결승전 대만과의 리매치 경기에서도 상태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었으나 위기마다 대만타자를 탈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꾸역꾸역 막으면서 4회까지 3실점으로 할만큼은 하고 내려갔다. 더불어 한국의 타선이 초반부터 화끈하게 터져주었기에 경기 자체는 쉽게 풀어나갈 수 있었다. 결국 승리를 거두면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여담으로 이 경기 전날 양현종에게 햄버거 심부름을 시키면서 “맥도날드 갈래? 군대 갈래?” 라고 말했다고 한다(...) 덧붙혀서 현역 최강 좌완인 류-[[김광현|김]]-[[양현종|양]] 3대 좌완 이라 불리는 3인방 2022년 현재까지도 대만 대표팀 상대로 성적이 되게 좋지 않는데 그나마 류가 괜찮았다는 평이 나왔다... [[류현진/선수 경력/2013년|2013년 메이저리그 진출]], 2017년 부상복귀 과정으로 두 번[* [[2013 WBC]], [[2017 WBC]] ] 의 WBC에 모두 참가하지 못하였고, 2021 WBC는 [[코로나 19]]로 2023년에 연기되면서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불참한다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류현진의 대표팀 마지막 경력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토미 존 수술로 인해 2023 WBC는 참가할 수 없게 되면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류현진의 마지막 대표팀 경력이 되었다.[* 설령 한국으로 복귀하더라도, 류현진도 이제는 나이가 너무 많다.] 그럼에도 대표팀 최다승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점은 놀라울 따름. 이렇게 류현진의 국가대표 경력은 끝날 것처럼 보였으나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 끝난 직후 이영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https://youtu.be/lHTfFwRbh3g?t=410|"기회가 된다면 3년 뒤 WBC에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밝히면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류현진의 모습을 한 번 더 볼 수 있을 가능성이 생겼다.[* 물론 국가대표는 하고 싶다고해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 본인 스스로도 몸상태가 받쳐줘야 한다는 전제를 붙이기도 했고. 또한 [[이강철호]]의 실패 요인 중 하나가 "세대교체 실패"였고 이젠 정말 베이징 세대를 떠나보낸 뒤 새로운 피를 수혈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된 야구 대표팀인데 그런 상황 속에서 곧 40줄에 접어드는 노장 선수를 리스크를 안고 가면서까지 선발 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따져봤을 때 그리 높지 않다.] == 평가 == [[올림픽]]: '''4경기 23이닝 2승 1패 ERA 1.9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5경기 7이닝 1승 1홀드 ERA 2.57'''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1경기 5이닝 1승 ERA 3.60''' [[아시안 게임]]: '''4경기 16⅓이닝 1승 0패 11자책 ERA 6.06''' '''통산 14경기 5승 1패 1홀드 ERA 3.51''' 주목할 부분은 '''51⅔이닝, 5승'''으로 '''역대 대표팀 다승 공동 1위, 최다 이닝 2위.''' 흥미로운점은 각 나라의 1진급 국가대표팀이 나오는 올림픽과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의 성적은 역대 한국 선발 투수 가운데 최고를 자랑하지만 그에 반해 아마추어 대표팀이 나오는 아시안 게임에서는 류현진이라는 이름값에 비해 부진했다. [[분류:류현진/선수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