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g3_risul.jpg]] [[리슐리외]] 문서의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로,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에서 밝혀진 풀네임은 상파뉴 리슐리외. 본명은 '''[[마키아벨리]]'''인데, 이 역시 역사상의 실존 인물에서 따온 것이다. 담당 [[성우]]는 3편에서 [[박조호]], 주사위의 잔영에서는 불명.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에서의 활약상은 [[마키아벨리(창세기전 시리즈)|마키아벨리]] 항목 참고. 스토리 말미에서 그가 따르던 [[체사레 보르자(창세기전)|체사레 보르자]]가 패망한 이후에 리슐리외로 개명한 그는, 특기인 권모술수와 정치공작을 기반으로 [[크리스티나 프레데릭]] 여제 등극에 큰 공을 세워 [[게이시르 제국|제국]] 재상에 취임하였다. [[버몬트 대공]]의 [[참모]]인 [[어윈 록슬리]]와는 정치적인 방향이 같은 [[친구]]사이. [[알바티니 데 메디치]]가 일으킨 [[인페르노]] 사건을 방조한 간접적 공범으로, 처음에는 그도 알바티니의 의견에 반대했지만 굳이 황제의 연인을 이용해서 반란사건을 일으킨 이유로는 전제황권을 강화함과 동시에 반 황제파인 기즈 공작을 처리하기 위한 명분을 세우기 위한 것이라는 관점이 정설로 통한다. 이 사건을 조사하겠다고 나선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를 말리면서도, 물러나는 그의 뒷모습을 보고 "저 녀석인가..." 하고 읊조리는 것을 보아, 사건을 막아낼 사람이 있거나, 혹은 그 사람이 크리스티앙임을 알바티니에게 듣고 있었던 모양이다. 인페르노 사건 이후로 특무기관 [[ISS(창세기전)|ISS]]를 창설하고,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에게 [[죠안 카트라이트]]를 소개하는 등 적극 후원하였다. 또한 그에게 M.C 디바이스를 건네줘서 [[새틀라이트 어택]]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인공위성]]까지 쏘아올리는 [[게이시르 제국]]의 [[위엄]]! 그외에도 [[제국 학술원]]에서 배운 지식 등을 활용해 크리스티앙 일행이 [[암흑성]] 지하에서 입수한 황가의 비역으로 가는 지도를 보고 [[암흑혈]]과 그 정수이기도 한 [[흑태자(창세기전 시리즈)|흑태자]]를 언급하면서 [[흑태자교]]가 그저 흑태자의 이미지를 빌려온 것과 암흑혈과 비슷한 영적 에너지를 이용해 뭔가를 꾸미는 것을 추론하기도 했다. 후반에 들어서 [[흑태자교]]들이 먼저 반란을 일으켜서 나머지 반황제파들인 기즈 공작과 자칭 비프로스트의 왕이였던 [[모젤 2세]]의 세력들이 우왕좌왕하다가 예정보다 빨리 반란을 일으키게 해 진압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자신의 집무실에서 알바티니를 회상하면서 제국이 안정궤도에 들어서기까지 "[[체사레 보르자(창세기전)|추기경 각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너무 많은 희생이 필요했다"라는 요지의 독백을 날리면서 아직도 체사레의 본질에 대해 알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크리스티나 프레데릭|황제]]의 [[절친]]이라는 [[철가면(창세기전 3)|인물]]을 감시하겠다며 [[죠안 카트라이트]]와 크리스티앙을 비롯한 정예를 파견하는데... [[앙그라 마이뉴#s-4|다같이 불귀의 객이 되었다]]. 미사용 [[더미 데이터]]를 뒤져보면 리슐리외한테도 전투용 스프라이트가 준비되어 있다. 리슐리외의 스프라이트는 제국 마법사(써번트)의 [[헤드 스왑]]이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리슐리외, version=116)] [[분류:창세기전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