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 관련 정보]] [[분류:언론]] Riepl's law 리플의 법칙은 뉘른라레나차이퉁(Nuernrarena Zeitung)의 편집국장을 지낸 볼프강 리플(Wolfgang Riepl)이 [[1913년]] 제안한 [[가설]]로, (주로 [[독일어권]] 국가에서) 새로운 형식의 매체가 등장할 때 자주 인용되는 법칙이다. 리플의 [[논문]]에서는 발전된 형태의 새로운 [[매체]]가 이미 존재하는 매체 및 그 사용방식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고대 로마]]의 [[커뮤니케이션]] 방식(Das Nachrichtenwesen des Altertums mit besonderer Rücksicht auf die Römer)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기존의 [[미디어]]가 수용자에게 그 [[존재]]를 각인시킨 뒤에는 유사한 미디어가 등장한다 하더라도 완전히 대체되는 것이 어려우며, 꾸준히 독자적인 [[시장(경제)|시장]]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심영섭]], <[[SNS]] 통합마케팅으로 기사 유료화 전략을 이끈다>, [[신문]]과 [[방송]], 2012, p.75] 이 가설은 새로운 미디어가 오래된 미디어를 사라지게 만들지 못한다는 사실을 설명할 때 아직도 유용하게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