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센고쿠 시대/인물]][[분류:1536년 출생]][[분류:1570년 사망]][[분류:센고쿠 시대/전쟁 사망자]][[분류:아사쿠라 가문 가신]] [목차] == 개요 == 真柄直隆 (まがら なおたか) (1536 ~ 1570) 통칭은 쥬로자에몬 (十郎左衛門). 아사쿠라 가문 휘하의 장수. 아사쿠라 가 직속 가신은 아니고, 아사쿠라 가에 신종한 에치젠의 고쿠진에 가까운 인물이었다. == 생애 == 길이는 정확하지 않지만, 매우 큰 칼이라는 것은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타로타치]]를 무기로 사용한 괴력의 거한 무사였다고 한다. [[아사쿠라 요시카게]]를 섬기며 무용을 떨쳤다고 한다. 아사쿠라 - [[아자이 나가마사]] 연합군과 [[오다 노부나가]]가 이끄는 오다 - [[도쿠가와 이에야스|도쿠가와]] 군이 교전한 [[아네가와 전투]]에서 아사쿠라 군이 무너지는 와중에도 분전, 오다군에게 돌격하여 분전, 끝내 전사했다. 이 때 [[혼다 타다카츠]]와 일기토를 벌였다는 야사가 있지만, 이를 증빙할 1차 사료는 찾기 힘들다. 이 전투에서 동생인 마가라 나오즈미, 아들인 타카모토도 전사했다. 기록이 굉장히 적은 인물임에도 아네가와 전투의 임팩트가 커서인지 많은 창작물에서 아사쿠라 가를 대표하는 [[맹장]]으로 등장한다. == 대중매체 == || [[파일:真柄直隆.png]] || || 100만인의 노부나가의 야망 ||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에서는 최신작 창조에서 무력이 80을 넘는 무용형 맹장. 동생인 나오즈미는 최근 시리즈에서 등장하지 않지만 나오타카 본인은 개근 출장 중이다. 《[[노부나가의 닌자]]》에서도 등장.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태풍을 부르는 장엄한 전설의 전투]]》에는 적대 가문인 오쿠라이 가문의 무장인 '마가라 타로자에몬 나오타카(真柄 太郎左衛門 直高)'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이름 글자와 통칭은 다르다. 다만 통칭이 비슷하고, 이름의 발음은 아예 똑같으며 무기로 오오타치를 사용하는 것을 보면 이 인물에게서 이름을 따 온 것으로 보인다. 《[[노부나가의 셰프]]》에도 잠깐 등장하는데 아네가와 전투에서 아사쿠라 가의 선봉장으로 등장한다. 위에 언급된 타다카츠와 일기토를 벌였다는 야담을 반영했는지 단기로 돌격해 오는 타다카츠의 창날을 타로타치로 부러뜨려 버리기도 했다. 그러나 켄과 노부나가의 책략과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측면공격으로 대열이 무너지자 단기로 이에야스를 노리고 돌격해 들어오지만 빗나간 화살에 눈을 맞고 이에야스의 호위무사들의 창검에 찔려 전사한다. [[일본 만화]]《히데요시로소이다》에서는 아네가와 합전에서 오다 노부나가를 죽였다. 하지만 노부나가가 저승에서 사탄과 계약해서 부활해 끔살 당했다. 《[[오다 노부나의 야망]]》에서 동생인 나오즈미와 함께 여체화되어 등장. 히에이 산 전투에서 삿사 나리마사, 이케다 츠네오키와 싸워 물리쳤다. 하지만 시바타 가츠이에는 당해내지 못하고 패배하고 포로가 된다. 이후 노부나의 명령으로 풀려난다. 《[[인왕 2]]》에서는 요괴화한 모습으로 등장, 잘려나간 한쪽 팔을 얼음으로 대체해 싸운다. 주인공과 보스전에서 격돌해 사망한다.